한국시간 지난 일요일~월요일에 걸쳐 5단계중 3단계의 매우 강한 지자기폭풍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자기폭풍은 미대륙 텍사스 까지 오로라가 관측되었으며,
유럽 영국,독일 등 곳곳에서도 오로라가 관측되기도 합니다.
최근 수년동안 이러한 자기장폭풍은 경험하지 못했는데요.
이번 자기장폭풍의 원인은 태양흑점폭발 (M1급) 및 필라멘트 분화로 인해 CME(코로나물질방출)가
지구로 향하면서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CME의 강도에 비해 지구자기장에 주는 타격은 매우 심했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알수 없지만, 지구자기장의 세기가 엄청나게 약해졌다는 사실 외에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밴앨런 복사대에도 이상이 생긴것으로 추정할수 있습니다.
현재 태양25주기는 전문가 및 나사에서 예상한것과 다르게 매우 강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지구자기장 감소 및 이상현상이 뚜렷이 증가하고 있어
지구의 지각판이 더욱더 요란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지구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강력한 태양폭풍은 지구에 비정상적으로 강한 영향을 미치고 위성 등에도 영향을 줍니다.
자기장폭풍 이후 일본열도 및 한반도에도 전리층 전자수가 레벨을 초과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는데요.
전리층이 요동치면 항상 일본열도에서는 중/강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일본도 한반도와 같이 11월초 이상고온현상이 이어졌으며,
정확히 100년전인 1923년 9월 1일 관동대지진 (규모 7.9)가 일어났으며
그해 11월에도 이상고온현상이 이어진것으로 전해집니다.
11월 지진에 관심있게 지켜보고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올겨울 북반구 예상날씨 입니다.
대기가 짧아지고 공기는 더 시원해지며 일부지역에는 벌써 눈이 쌓이고 있습니다.
한반도 북쪽 헤이룽장성 등에도 며칠전 역대급 11월폭설이 내렸다고 하는데요.
https://v.daum.net/v/20231106102936550
미대륙은 지난 수년동안 겨울폭풍이 역대급으로 계속 몰아치고 있지만,
올해는 그것을 뛰어넘는 또다른 겨울폭풍이 예보된 상태입니다.
원인으로는 북극소용돌이가 중위도 지역으로 옮겨질수 있으며,
이것은 중위도 및 저위도에 속한 아열대,열대지방에서도 극한의 겨울이 나타날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유럽,미국,캐나다 등 다른 나라의 예측을 종합해보면 한반도에도 극한의 겨울이 몰아칠수 있는만큼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소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가올 미래가 그냥 두렵기만 합니다. 여러가지 악재가 함께 하면서 그중 기후변화에 대한 암담함이
앞서네요.. 자연을 이길 수 없는 인간의 미약함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올핸 슈퍼 엘리뇨때문에 비교적 따뜻한 겨울이 될거라고 하던데 아닌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