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여행지 |
푸켓,방콕 |
♥ 신혼여행기간 |
5박7일 |
♥ 항공편 |
대한항공 |
♥ 신혼여행비 (2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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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경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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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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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족도(10점만점) |
10점 |
★ 알콩달콩 신혼여행 후기 ★
폭풍같던 결혼식이 끝났습니다.
아빠가 취미로 바이크를 타시는데 바이크동호회 회원들이 와서 사진 찍고갔네요
끝나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비행기 타고 푸켓으로 출발~~
푸켓에 도착후 첫날밤 묶은 호텔입니다.
로비 사진이구요 카메라가 너무 좋아 흔들흔들 했네요;;;
첫날밤 묶은 방입니다. 다음날 피피섬으로 들어갈거라서 그냥 저렴한호텔에 투숙했어요
일어나 아침을 먹고 피피섬으로 고고씽~~
저희가 투숙한 피피섬 안에있는 '피피아일랜드빌리지' 입니다.
여행사에서 여기를 왜이렇게 강추했는지 보니까 알겠더군요
식당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전체가 넓게 퍼져있어서 골프카트를 타고 다녔어요
원래 다들 그렇게 다니는줄 알았는데 풀빌라에 투숙하는 사람만 태워주는거 같더라구요
도착해서 투숙하는 동안 점심,저녁시간 예약하고 호핑투어 가는시간이랑 맛사지 받는 시간 예약하니까 시간에 맞춰서
문앞에와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완전 귀족이 된거같은... 신랑이랑 저랑 신혼여행이 아니라 귀족여행 왔다고 했을정도였어요
풀빌라 침실입니다.
2층 방에서 내려다본 광경이에요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게 풀빌라에 딸린 수영장이구요 신혼의 재미(?)인 누드수영도 잊지말고 해주는 쎈스.. ㅋㅋㅋㅋ
2층 화장실 옆에 있는 야외 욕조에요 둘이 맥주 마시고 놀면서 대화도 많이 나눴지요
바에서 칵테일도 한잔씩 하고
배타고 산호초보러 호핑투어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해변앞에서 저희 둘만을 위해 차려진 로맨틱 디너도...
2박3일동안 있었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일단 저희 둘이 간거라서 한국 사람은 저희 말고 아무도 없었습니다.
피피섬안에 있는곳이라 정말 휴양하기에는 딱 좋은곳이었구요
둘다 영어에 담쌓고 살아온 사람들이라 걱정 많이 하고 갔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어요
투숙객의 90%이상이 유럽사람들인거 같았구요 일본사람이나 중국사람도 간혹 있었어요
한국 사람이 없으니 저같은 뱃살마녀도 아무거리낌없이 비키니 입고 돌아다녔어요 ㅋㅋㅋㅋ
휴양지라서 수영말고는 아무것도 할게 없기때문에 정말 알콩달콩 커플 아니면 지루 하실수도 있어요
근데 저희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좋고 만족하고 나왔어요
저희는 키지로 여러사람이 가는게 아니라 둘만다니는 자유일정이기때문에 너무 좋았어요
식당은 레스토랑같이 서양식 위주로 나옵니다. 태국정통요리는 먹을수가 없었어요
음식은 패키지에 포함이었는데 음료는 불포함이라서... 방에 있는 생수 들고다니면서 먹어도 되는데 그걸 몰라서
저희는 음료를 콜라 사이다 이런거 사먹었어요 ㅜㅜ 사이다는 세븐업밖에 없는데 두세번 먹으니까 사이다에서
태국맛이 나더군요... 신랑도 처음엔 무슨뜻인지 모르겠다고 하더니 나중엔 태국맛이 뭔지 알겠다고.. ㅋㅋ
사이다는 칠성사이다가 최고입니당
피피섬에서의일정을 마치고 다시 푸켓으로 나와 발맛사지 한번 받은후에 방콕으로 고고씽 합니다~~
방콕은 다음편 2탄에서 ㅋㅋ
첫댓글 오~~피피섬에서 머무셨꾼요~~
안그래도 피피섬 갔을 때 가이드가
피피섬내에 리조트에서만 묶고 가는 것도 좋다고 추천하던데^^
정보좀 부탁합니다!! 위에도 글 남겼는데 자유여행 경비랑 좀더 상세한 내역좀+_+
쪽지 보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