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이나 유튜브 동영상은 물론이고 카톡이나 문자 등 모든 콘텐츠를 TV에서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스마트폰과 TV를 연결하는 방법은 약 네가지로 함축됩니다.
먼저 스마트 TV를 구입하여 TV에 내장된 캐스트 기능을 활성화해서 보는 방법입니다.
또 하나는 케이블방송을 신청하고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셋톱박스를 활용해서 TV에 전송하는 방법입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구글 크롬캐스트같은 둥글이 케스트를 구입해서 TV와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위 세가지 방법은 TV구입비용과 설치,임대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계정을 만드는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에 제외하고 스마트폰과 TV를 선으로 연결해서 보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러링 케이블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미러링 케이블은 인터넷이나 또는 전자랜드나 하이마트처럼 가전 전문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도 다양한 제품군과 가격이 존재하므로 선택이 힘들 수 있습니다.
저는 UNicorn 회사에서 생산한 c타입(삼성 울트라 21용) HDMI케이블을 강변 테크노마트 4층 진영종합공구(02 3424 4414)에서 시중가보다 저렴(26.000원)하게 구입했습니다.
이 미러링 케이블을 선택한 이유는 영상을 버퍼링없이 4K 울트라 HD화면으로 TV에 전송해주고 전송과정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급속하게 닳아지는데 영상 음성을 전송하면서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미러링 케이블 한쪽을 스마트폰 충전시키는 곳에 연결하고 반대편 잭을 TV 뒷면이나 옆면에 있는 HDMI 단자에 꽂아주고 TV전원을 켠 후에 TV 리모콘에서 입력선택 또는 IN PUT 버튼을 눌러서 HDMI로 선택하면 스마트폰에 있는 모든 영상과 음성을 TV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세가닥 선 중에서 남은 한 선을 스마트폰 충전기에 꽂아주면 배터리 걱정없이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 모임이 있을 때 그동안 찍어두었던 사진을 온가족이 볼 수 있도록 TV에서 보여준다면 틀림없이 "오! IT를 제대로 즐기시고 계시네요"라는말을 들을 수 있을겁니다.
유튜브에 있는 트롯방송도 더 나은 소리와 큰 영상으로 즐기기에도 아주 그만이고 프로젝터에 연결하면 영화관처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회의 석상에 TV가 있다면 문서나 SNS, 인터넷 사이트를 열어 자료를 보여주는 것으로 활용해도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