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즐거움 생선비료
생선내장액비로 파란 토마토도 맛이 좋다
現代農業 2002 10 193p 吉川 滿司
생선으로 맛있는 채소를 재배하고 싶다. 본지 98년8월호 268p에 이런 기사가 올라 있었다.
「바다 생선을 오랫동안 담가 넣은 생선내장목초가 우리 밀감을 바꾸었다. 수확 전 집중 살포로 맛이 진해지고 좋아졌다!」라는 熊本縣 天水洞의 밀감 농가인 中本 弘昭 씨의 기사였다. 대단한 반향이 있었고 기사를 읽고 실제로 만들어 본 사람도 많았다. 이바라기縣牛久시의 吉川 滿司 씨도 그 사람이다. 주로 재배하고 있는 지년죠(밀감의 폼종명)나 직매소에 내는 채소가 맛이 좋고 수확량도 증가되었기에 만든다고 한다. 단지 吉川 씨는「목초로 만들어 보았지만 대신 집에 많이 있는 EM활성액을 쓸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였다. 목초와 같이 산성으로 이전에는 굴 껍질을 담가 놓으면 상당히 녹아 나왔다. 그만큼 강력하므로 생선내장도 녹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설탕 물도 될 듯 하다. 강렬한 것을 만들려고 생각하면 생선과 EM활성액을 같은 양으로 담가 놓았지만 물이 적었다. 그래서 녹지 않아 추출되지 않은 성분이 있었던 것 같다. 결국 EM활성액 3에 생선내장 1의 비율로 하였다. 생선종류는 민물고기보다 미네랄이 풍부한 바다에서 잡은 생선이 좋은 것 같다. EM활성액 비율을 적게 하고 대신 설탕을 쓰지 못할까 하고 吉川씨는 또 다시 생각하였다. 친척의 불사(佛事)에 많이 남은 흰 설탕을 얻어 와 설탕 30kg을 넣은 설탕물 300ℓ에 내장 100kg을 넣으면 설탕분도 산성이 되기 때문인지 결국 내장이 녹아 나왔다. 미생물의 기본이 되는 EM활성액을 조금 넣으면 설탕을 먹이로 하여 미생물이 불어난다고 吉川 씨는 생각하였다.
원액을 흙에 직접 뿌린다
이렇게 만든 것을「어장=魚腸」이라고 부르고 모든 채소에 쓰고 있다.
낙농을 경영하고 있는 吉川 씨 집에서는 엽면 살포하는 기구도 없어「식물이므로 뿌리에서 흡수시키는 편이 본래의 모습일지 모른다」라고 생각하고 희석하지 않고 흙에 뿌리고 있다.
한번에 뿌리는 양은 300평당 40ℓ정도이다. 보통 비료보다 비효가 짧은 것 같아 한번에 많은 양을 주는 것보다 적은 양으로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의 비율로 뿌리는 편이 좋다. 작년 7~8월 사이에 지년죠에는 세번 주었다. 어장은 맛을 올리는데 우수한 자재이다.「사람이 자주 맛 있게 먹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뿌리는 간격이나 회수는 별로 주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작물이나 꽃이 진 다음 열매가 달리기 시작한 생장기에 주면 좋은 것 같다.
또 맑은 날이 계속되었을 때에는 주지 않는다. 비가 오기 전날이나 흙이 젖어 있을 때가 좋다. 작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는 것도 중요하다. .
아미노산이 직접 흡수되어 파란 토마토도 맛이 있다. 이 아미노산 자재를 작년부터 쓰기 시작한 결과 맛이 아주 달라지기 시작했다. 특히 방울 토마토가 그러하다. 11월에 서리에 맞아 정리하려고 하던 포기의 파란 토마토마저 달고 맛이 있었다. 석회를 웃거름으로 주거나 아미노산자재보다 앞서 쓰던 자가제조 인산건토발효비료 효과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 魚腸이 맛을 좋게 하는데 가속화하는 것은 확실하다. 생선의 아미노산을 직접 작물에 흡수시키면 확실히 맛이 좋아진다. 그런 것을 느끼고 작년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파에도 뿌리게 되었다. 지금부터의 손님들이 반응이 기대된다. 가다랭이포 삶은 물로 당도 14도의 밀감이 생선 삶은 물로 밀감의 당도가 5도나 올라갔다.[現代農業 2002 10 196p 成川 宗藏]
내 과수원은 和歌山縣 남쪽에 자리 잡아 해안에 면하고 있다. 70년대에 기계로 개간한 척박한 땅으로 유기물을 넣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개간이전 우리 아버지가 밀감 재배 한 가지 일에만 매어 달린 때에는 비료로 청어기름이나 콩깻묵 나무 재 같은 전부 유기질비료를 쓰고 시비량도 뿌리가 썩을 정도로까지 주곤 하였다. 30년대에는 보통 비료를 주고 집에서 생선 다듬는 때에 나오는 뼈나 내장을 통에 1년간 담아 숙성한 것을 6배정도로 희석하여 뿌리곤 하였다. 아주 맛이 있는 훌륭한 상품이 되어 예년 출하하던 東京의 개인상점에서도「금년 밀감이 맛이 좋다. 무슨 비료를 주었습니까?」라고 한 듯 하다.
이런 말을 듣고 가까이에 가다랭이포를 만들고 있는 공장이 있는 것을 알고 그 삶은 물을 얻어 와 밀감에 주기로 하였다. 그렇게 되어 예년에는 당도가 8~9도 였던 것이 14도로 올라 간 것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예년에 비해 다른 점은 생선 삶은 물을 준 것 뿐으로 달게 만드는 아무런 방법을 쓰지 않았다. 바다 생선에는 소량의 염분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것이 열매의 단맛을 내는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또 잎이 커지면서 두껍게 되고 수세도 좋아 졌다. 매실에서도 마찬가지 효과가 있었다. 삶은 물을 주는 방법이지만 가공공장에서 토에 담아 트럭으로 운반하여 희석하지 않고 원액 그대로 호스로 과수원 전면에 뿌리는 것뿐이다. 한번의 양은 300평당 3.000ℓ이내로 3월과 9월 한해에 두 번 뿌렸다. 비료는 이 삶은 물이 중심으로 석회 골분 나무 재 같은 유기질을 3월에 주었다.
수박은 사각사각하고 호박은 색이 진하다.
삶은 물은 채소에도 효과를 올리고 있다. 삶은 물이나 다른 유기질비료를 준 수박과 화학비료만을 준 수박을 비교하면 삶은 물을 준 쪽의 맛이 사각사각하면서 일등품의 맛이 났지만 화학비료만을 준 것은 미끈거려 먹을 수가 없었다.
호박에서도 효과가 있다.
이전 大坂시장의 과장이 關東지방에 얻어 온 호박을 잘라 보여주었지만 과육 색이 진하고 맛이 좋아 다른 산지 것보다 20~30% 비싸게 팔린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면 이와 같은 상품을 만들 수 있을까 하고 배우지는 못했다. 나는 비료 문제라고 생각하고 삶은 물을 호박에 주었다. 그렇게 하니 색이 진한 상품이 되어 다른 농가의 두배 값으로 아주 비싸게 판매하였다. 또 파에 뿌렸더니「선도유지가 좋다」고 시장에서 평판이 높았다.
기름 끼에 생선의 좋은 성분이 있다!
삶은 물에는 생선 기름이 떠 있어서 끈적끈적하지만 이 기름에 생선의 좋은 성분이 들어 있어서 작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옛날에는 생선비료라고 하여 북해도의 청어나 상어 같은 것을 중심으로 만들었다. 당시에는 태양건조만으로 말려 기름 끼가 남았기 때문인지 작물에 아주 잘 들었다. 생선 그 자체로부터 나오는 기름 끼가 많고 줄 때에는 기름으로 손이 미끈거릴 정도였다.
콩깻묵에서도 마찬가지로 패전 후 중국 만주에서 만든 것은 기름 끼가 많아 잘 들었지만 현재는 기계로 기름을 모두 짜 비료로 쓰는 깻묵에는 기름기가 없어 효과가 적어진 것 같다. 이 삶은 물이 기름기를 모두 짜 낸 최근의 생선 찌꺼기 비료보다 아주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역자 주: 최근의 기름을 짜는 방법은 핵산=核酸에 원료를 통과시키면 기름이 전부 그 핵산에 빠져 나와 다시 핵산과 기름기를 분리하면 원료에는 전혀 기름기가 남지 않아 완전하게 기름 끼를 빼 낸다).
보통 비료는 토양 표면에 뿌리기만 하면 작물이 흡수하지 못해 흙과 잘 섞어 주지 않으면 안 되지만 삶은 물이면 흙 속에 바로 스며들어 유효하게 흡수되기 쉬운 것도 뛰어 난 점으로 생각 된다.
가다랭이 포 비료로 자연적으로「ヘ자」농사가 되고
도열병도 생기지 않는다
現代農業 2002 10 198P 鈴木 昭
가다랭이포 찌거기로 만드는 발효비료
나는 8년 전부터 건토비료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현재의 주력 상품은 가대랭이포를 깍는 업자와 알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4년 전부터 만들기 시작한「가대랭이포 비료」이다. 가대랭이포 비료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듣지 못한 말로 생각되지만 글자 그대로 가대랭이포를 만들 때 나오는 찌거기를 발효 처리한 비료이다. 더 자세하게 말한다면 가다량이포나 고등어포를 제품으로 만들 때 훈제 가다랭이나 고등어 표면을 깍은 찌꺼기에 물과 대나무 숲에서 구한 토착균을 넣어 발효시킨 것이다. 약 3일 정도에 발효되기 시작하고 그 뒤 혐기발효가 되지 않게 매일 뒤집어준다. 여름철에 2주간 겨울철에는 3주간 수분이 15%정도가 될 때까지 계속한다. 최후에 분쇄기에 넣어 가루로 만든다.
아미노산과 미생물도 잔뜩 들었다
성분 분석한 결과 표와 같은 비료분이 예상외로 높은 값이고 또 3대 요소 이외에도 칼시움과 마그네시움이라는 미네랄-성분도 들어 있어 놀랐다.
이 비료의 특징은 깻묵보다 빨리 듣고 화성비료보다도 지속성이 있었다. 또 미생물도 많이 들어 있다. 가다랭이나 고등어에는 질소가 단백질 형태로 들어 있지만 발효되면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으로 분해 합성되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미생물이 대량을 증식한 비료가 된다. 발효시켰기 때문에 흙 속에 암모니아가스 발생도 적고 뿌리가 다칠 근심도 없다. 더욱이 식물이 흡수하기 쉬운 형태의 인산도 많이 들어 있다. 본래 생선찌꺼기의 인산분은 뼈 속에 들어 있어 물에 녹기 어려운 성질이다. 그러나 발효시킴으로 물에 녹기 쉬운 형태가 된다. 이것도 놓칠 수가 없는 부가가치로 생각된다.
도열병이 생기지 않게 되었다
내 본업은 9.000평의 벼농사이다. 논은 몇 곳에 있지만 도열병이 아주 발생하기 쉬운 곳으로 지금까지 아주 어려웠다. 콘크리-틀로 막혀 있어서 바람이 잘 통하지 않은 논으로 도열병 예방약을 뿌리더라도 잘 듣지 않고 바로 피해가 나곤 하였다.
2년 전에는 다른 논에서 알수없는 도열병이 발생한 일이 있었다. 그 해 6월 벼 모양이 아무래도 이상하였다. 처음에는 벼룩잎벌레로 잎이 이상하게 되었나 하고 생각했는데 끝내는 위축되는 벼가 나왔다. 잎도열병이 대량 발생하였던 것이다. 그것도 약 900평이나 되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사태에 그것이야 말로 눈물을 흘리면서 땀을 흘리면서 서너 번 농약을 살포하였다. 그런데 작년부터 도열병이 전혀 나오지 않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 이유는 작년부터 밑거름이나 웃거름도 가다랭이포 비료로 바꾸고 그 결과 자연적으로「ヘ자」벼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밖에 일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그런 속에서 훌륭한 한 배미에서도 도열병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 극적으로 변화되었다.
본래 가다랭이포 비료만을 준 것은 비용절감이 목적이었다. 도열병이 나오는 논은 반은 포기하고 생기면 약을 뿌리려고 생각하고 농약을 준비하였던 것이다. 그렇지만 결국은 쓰지 않고 지냈다.
자연적으로「ヘ자」가 되고 가다랭이포 비료만으로 재배한 벼의 생육조사
벼의 생육변화는 생육조사표를 보면 알 수 있다. 처음 가다랭이포 비료를 쓴 2001년 5월15일에 이앙하고 나서 6월5일까지 꼭 20일간 줄기수가 거의 늘어나지 않았다. 옆 논은 점점 줄기가 늘어 꽈 차 보였다. 이것은 이미 요소나 황산암모니아를 뿌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기까지 참아 왔는데 더 참자라고 하면서 고민하였다. 결국 9.000평중 1200평에 요소를 질소분으로 1kg 뿌리고 말았다.
그렇게 하는 동안에 6월15일 생육조사를 해 보았다. 이 때에는 전번 평균 4.4본이 였던 줄기수가 9.8본으로 늘고 다시 6월25일에는 15.6본 7월5일에는 21.3본으로 다른 논과 아무것도 다르지 않고 최종적으로는 가을까지 이 줄기 수를 유지하였다. 결국 자연적으로 「ヘ자」벼농사가 되었다(무슨 이유인지 요소 웃거름을 준 곳과 주지 않는 곳의 차이는 확실하지 않았다).
키는 분얼이 천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년과 비슷하였다.
【내 시비설계】
2.000년까지는 밑거름을 측조 시비로 3kg 웃거름은 출수 10일전에 4.2kg 어느 쪽도 화성비료를 주었다. 그것을 2001년은 가다랭이포 비료로 바꾸었다. 단지 측조 시비기에는 가다랭이포 비료는 쓰지 않아 밑거름은 3월에 전층시비하고 웃거름은 5일정도 빠른 출수 15일전에 주었다.
2년째인 금년은 밑거름은 가능하다면 빨리 전층 시비하고 이앙까지 흙과 잘 섞이도록 1월에 넣었다. 줄기 수 증가가 작년보다 빨랐다.
또 볏집 분해도 진행되지 않아서 그런지 금년은 지금까지의 반 정도밖에 가스가 나오지 않았다.
이삭거름도 금년은 시험적으로 작년보다 한달 빠를 6월26일에 뿌렸다. 그것은「ヘ자」벼 농사가 마디사이에 주는 영향을 실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키가 이상하게 길어지고 7월25일 시점에 제5절간이 5.6cm 제4절간이 6.1cm나 되었다. 그러나 줄기가 샛대 같이 딱딱하여 쓸어질 것 같지 않았다.
「완만한 리듬」으로 단단한 뿌리와 줄기를 만든다
2년 동안 가다랭이포 비료로 벼농사를 하고 알게 된 것을 정리하겠다.
밑거름은 가능하다면 빨리 뿌리고 전층에 갈아엎는 편이 좋다. 뿌리가 단단하게 뻗는다. 단지 전층에 갈아엎어진 비료를 찾을 때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잎색을 처음에는 연하게 전개된다. 사실은 참을 필요가 있다. 분얼도 초조해 하지 않고 천천히 잡는 편이 한 줄기 한 줄기가 병에 걸리지 않는 딱딱한 줄기가 된다고 생각된다.
웃거름에 대해서는 시험 중이다. 금년은 웃거름을 한 달 동안 빨리 하여 7월하순에 색이 떨이진다. 그곳에 잎색으로 0.5정도 올라가는 것 같다. 출수 5일전에 질소로 1kg 웃거름을 주었다. 어느 것이나 유기 웃거름이므로 비효가 나오는데 7일정도 걸리는 것 같다. 어떤 결과가 되는지는 이번 가을을 기대하고 있다.
유기로 웃거름을 주면 밥맛이 떨어지는 것을 근심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내 밥맛 데이터에서는 2.000년보다 2001년이 단백함량은 떨어졌다. 산지직판 손님도「단맛이 있어서 맛이 있다」고 말한다.
밥맛은 종합적으로 ◎라고 생각된다.
나는 화성비료를 써서「ヘ자」를 시험하지는 않아 잘 모르지만 적어도「완만한 리듬」으로 단단한 뿌리와 줄기를 만드는 것이「ヘ자」의 성공 열쇠로 도열병도 발생하지 않는 재배방법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왜 그런가 하면「ヘ자」는 제5 제4절간 신장기에 비효를 최고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아무래도 아랫마디사이가 자라고 만다. 도복을 막기 위한 뿌리와 줄기를 단단하게 해 놓을 필요가 있다. 가다랭이포 비료는 처음부터「완만한 리듬」으로 시작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줄기를 단단하게 하게 한다. 도열병이 발생하는 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알맞은 비료라고 생각된다.
비료상 한테 들은 생선비료의 분류와 매력
現代農業 2002 10 202p 川合 秀實
지금 다시 자리를 잡은 생선찌거기
작년의 BSE(광우병)발생으로 고기 찌거기 증제골분 육골분의 수입이 정지된 이후 농업에서의 동물질비료의 영웅으로 군림하게 된 것이 어박이다. 지금은 그 지위는 부동의 것이되었다. 어박의 용도를 크게 나누면 비료용인지 사료용인지의 두 가지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에는 비료로 보았을 때의 특징을 소개하겠다.
어박은 채종박 대두박 청어박 깨묵 골분등과 같이 대표적인 비료이다. 우리 할아버지는 약 100년전부터 70~80년에 걸처 비료 상을 하시어 청어박을 사와 1년중 반 정도를 북해도를 돌면서 장사하였다고 하는 말을 초등학생 때에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난다.
화성비료 전성시대에는 그 존재는 어느 사이엔가 자취를 감추고 JAS법이나 환경문제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될 지금으로는 그 지위는 당분간 흔들리지 않을 것 같다.
성분에 차이가 있나?
생선비료 정리편
여러 가지 생선박
생선으로 만드는 비료 중 대표적인 것이 어박과 솔류-블로 거이 100kg의 생선에서 어박이 25~30kg 솔류-블 10kg를 얻고 다시 5kg의 생선기름을 얻는다(그림 1).
그 중 생선 박이 의미하는 범위가 넓고 원료나 제조공정으로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누고 정식 명칭이나 성분이나 특징도 조금 밖에 달라지지 않는다.
첫째로 일반적으로 짠 찌거기나 기름 짠 정어리 찌거기라 불리는 것으로 주로 정어리 넙치같은 한정된 어종이 원료가 된다. 생고기를 물로 20~30분간 삶은 다음 압착기로 수분과 기름끼를 짜고 그 찌거기를 건조한 것이다.
두 번째가 널리 비료로 나돌고 있는 이른바「어박」으로 통조림 공장에서 나온 생선찌거기나 슈-퍼-나 생선가게에서 나오는 도시 생선내장을 원료로 한 것이 압도적으로 많다. 도시 생선내장을 삶아 말리고 분쇄한 것이다.
단지 도시 생선 내장 속에서도 가다랭이포 공장에서 가다랭이포 제조시의 삶은 찌거기를 농축하고 말린 것에는「생선포 삶은 찌기기」라 한다.
세 번째가 생선이지만 어종이 불분명한 잡어를 원료로 한 것으로 생선을 그대로 햇빛에 말린「말린 생선비료가루」(말린 물고기 말린 기름을 잔 정어리 말린 찌거기)가 된다. 주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베트남 산등 수입된 생선 찌거기 대부분이 이것에 해당된다. 대부분이 해변 같은 곳에서 말린 자연 건조되어 있어서 건조에 시간이 걸리고 기름 끼가 많아 품질이 나뿐 때도 많은 것은 같다.
이상과 같은 어박은 비료관리법에 기초하여 통합명칭으로는 모두「어분=魚粉」이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구입 시에는 원료 표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우리들 비료 상점에서 말한다면 어분은 기본적으로는 어박과 같아 어박은 3~10mm 체의 거친 것으로 어분은 1~3mm로 고운 것을 말한다.
솔류-블은 웃거름으로 알맞은 아미노산
어박과는 또 다른 생선으로 만드는 중요한 비료가「솔류-블」이다. 생선 삶은 물(휫시솔류-블)로 생선내장을 쿡커-에서 삶고 그 쿠커-프레스로 짠 삶은 물을 원심 분리하여 꺼낸 것으로 생선 단백을 액화하고 농축하여 만든 질소 성분 6%의 차~흑색 점액이다. 어육단백이 많아 단백으로 변화하여 속효적인 비효를 나타낸다. 벼나 과채류 차등에 엽면 살포하면 아미노산이 공급되어 맛과 향기가 올라간다.
결점으로는 제라틴 분이 많아 점성이 높아 겨울에는 굳어버린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젖산균이나 EM균이 적은 당분(액당)을 가한 것과 섞어 발효를 촉진시키거나 단순히 가열등을 하여 녹기 쉽게 하거나 녹은 아랫물을 활용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광합성세균(오-레스-PSB)같은 것과 섞어 쓰면 비효가 올라간다. 질소분 공급보다는 어육단백에서 온 아미노산 공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품질 차이
후렛시하여 신선한 상태로 열처리한 어박은 냄새나 지방이 적고 산뜻하여 질이 좋다. 건조방법이 나쁜 것은 6~8월 여름철에 벌레가 발생하기 쉽고 상태가 변화하는 일이 많다. 처음에는 잿빛으로 검게 되지만 기름 끼가 점점 산화하여 茶 빛으로 변화해 간다(산화방지제「에톡신」을 넣기도 한다). 4~5월은 마침 시장 값도 싸지지만 조악한 것은 품질이 변질되기 쉬워 과다한 구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된다.
영양이 풍부한 빨간 살 생선 냄새가 적은 흰 살 생선
같은 제조과정을 거쳐도 생선 종류가 바뀌면 성분량도 달라진다. 먼저 원료가 빨간 살 생선인지 흰 살 생선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빨간 생선은 비교적 기름 끼가 많아 DHA등이나 미네랄-이 많아 영양가가 풍부하다. 정어리 가다랭이 고등어 다랑어등 바다 속에서 헤엄을 잘 치는 고기가 주로 그 활동을 위해 산소를 체내에 저장하는 빨간 근육색소 미오그로빈이 집중되어 핏빛으로 물드는 고기가 발달하였다.
흰 살 생선은 양질의 단백질이 많아 속효적인 비료가 되는 것 같다. 가자미 대구 넙치같은 바다 밑에서 별로 헤염을 치지 않는 고기가 주이다. 또 기름 끼가 적어 여름철에도 산화하기 어렵고 냄새가 적은 것도 특징이다.
당사에서는 빨간 살 생선은 주로 靜岡縣 燒津시와 鳥取縣 境港시에서 입수하고 있다. 燒津에는 원양어선이 많이 기항하고 말린 포 깍는 업자도 많기 때문에 가다랭이를 중심으로 90%를 점하고 남어지 10%가 다랑어이다. 境港은 정어리가 중심이다. 북해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어박은 흰 살 생선이 주체이지만 꽁치나 연어같은 빨간 살 생선도 있다. 원 재료가 어느 지역인가에 따라 어박의 어종이 달라진다.
뼈가 많으면 인산이 많고 살이 많으면 질소가 풍부하다
그런데 조금 더 상세하게 구별하여 이번에는 부위별에 따른 성분 차이를 보자.
어박은 살과 뼈의 비율로 성분이 달라진다.
뼈에는 인산이 많아 15%정도 들어 있다. 살 부분에는 질소성분이 10~12%정도 있다.
뼈가 많이 들어 있는 어박은 인산성분이 높고 질소분은 적어진다. 보통 비료로 쓰이고 있는 어박은 도시 생선내장을 이용하며 살찌거기가 적고 뼈가 많아 인산이 높다.
반대로 가다랭이포 다린 물과 같이 뼈가 거의 없는 원료로 만든 어박은 인산이 적고 질소가 많은 경향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박에는 가리 분이 거의 들어 있지 않아 보충할 때에는 초목회나 황산가리 염화가리를 섞어주면 좋다. 그 중에서도 초목회를 배합하면 어박에 조금 들어 있는 기름이 분해되어 어박이 빨리 분해된다.
왜 좋을까? 생선의 매력편
왜 맛이 좋아지나
생선으로 만든 비료에는 무어라 하더라도 고소한 맛의 기본이 되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이 최대의 매력이다.
작물은 암모니아태나 질산태질소 외에 아미노산을 흡수하여 식물체 안에서 단백질을 만들어 내지만 생선 비료에 의해 충분하게 아미노산을 흡수하여 단백질 합성이 진행된 작물은 그 조직을 충실하게 하여 색이 잘 나온 훌륭한 작물이 된다.
작물의 맛은 작물이 가진 아미노산의 종류와 량에 따라 큰 차이가 나오나 양질의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을 흡수한 작물은 맛이 좋아진다.「古事記」에도 기재될 정도로 일본에는 오래전부터 있는 가다랭이포도 생선 살 단백의 고소한 맛 성분인 다량의 아미노산(이노신산)으로 변화시킨다고 하는 사람의 지혜에서 나온 것이다.
생선 살 단백 분해경로를 거치면 생선 살 단백에 들어 있는 ATP(아데노신3인산)화합물이 효소분해로 ADP(아데노신2인산)→AMP(아데노신1인산)→이노신산(핵산)→이노신→히폭시산친→요소로 분해되어 가고 각 과정에서 만들어 지는 인산이나 핵산이 풍부한 바이타민류와 함께 강력하게 작용한다.
또 생선살의 지질을 구성하고 있는 16종 이상의 지방산중 DHA(독사헥산)이나 EPA(아이코펜타헨산)같은 것은 생리활성물질의 전구체로 이들이 아미노산의 작용을 조장한다.
첫댓글 스크랩 해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스크랩해갑니다.
매번 생선액비를 만들면서... 이런 효능이 있었구나 라고 당나구님의 글을 읽다보면 느끼는게 많답니다.
꾸우벅~~~
아이고 머시기 그런 인사기 가당챦습니다. 저도 배우려고 검색해서 구한 자료일 뿐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랩합니다.,땡초보 열공중!!!!!!!!!!!!!!!
스크랩 해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엳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