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글들을 보니 카터가 도마위에 올랐군요.
실력이 어떠하네 상대가 비교되네 마네. 음.
카터는 부상으로 한시즌을 망친 자기관리에 실패한 인물이죠.
저는 카터팬입니다^^ 에디존스와 카터를 좋아하지요.
하지만 부상은 카터의 잘못도 있는거죠.
박찬호가 부상으로 욕먹는거랑 좀 다를수도 있지만.
운동선수는 자기관리가 엄청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직은 카터를 평가하기는 시기상조 같습니다^^
우선 내년시즌이 열려봐야 아는거죠.
많은분이 누굴 뽑겠는가? 라는 질문을 하는데.
조던을 생각해보세요.
조던시절.
조던만큼 에어라 불리는 사람도 있었고,
조던보다 더 많은 득점을 하는 선수도 있었으며,
더 좋은 수비를 보이는 선수도 있었습니다.
더 많은 어시스트와 공헌도를 가져다주는 선수들도 있었죠.
하지만 조던은 두루 갖추었습니다.
스타성.탤런트.
이것들은 아주 선천적인 요소죠.
잘생긴 외모에 쇼맨쉽 그리고 운동능력.
이것은 후천적으로 얻을수 없는 아니 아주 얻기 어려운 소재죠.
그 두가지 요소를 갖춘 선수.
이런 선수가 구단과 팀에서 원하는 선수겠죠.
에디존스가 왜 슈퍼스타가 못되는가 라는 것은 우문입니다.
뛰어난 플레이어와 스타는 다릅니다.
역대전적 전승을 기록한 록키 마르시아노보다,
우린 무하마드 알리를 기억합니다.
기록과 성적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올스타투표 연속3번 1위가 최고의 선수를 증명하는 잣대는 더더욱 아니죠
하지만 그것은 그 사람의 상품성과 스타성을 입증하는 잣대이기는 합니다
카터는 팬과 재능을 갖춘 선수입니다.
비교가 다르죠. 아무도 조던의 기록가지고 운운하지 않아요.
그냥 조던으로 기억할뿐입니다.
무하마드 알리가 몇번 졌는지 얼마나 비굴하게 챔피언에 올랐는지
기억못하죠. 다만 알리스탭과 뛰어난 스타라는 것은 기억하죠.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물론 저는 항상 에디가 왕좌에 오르는 꿈을 꾸기도 하며,
코비를 위하여 에디를 버린 레이커스를 미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는 레이커스의 판단이 옳았죠.
스타성은 무시할수 없는것이니까요.
전 이제 에디를 바라볼때 장점만 바라봅니다
코비보다 인기가 없다거나 코비같은 덩크를 못보여줘도,
저는 에디의 팬 입니다.
에디는 에디로써 그냥 좋아하죠^^
반대로 맥그레이디를 버린 토론토는 후회할까요?
(옛날에 티맥과 카터의 콤비로 시즌우승할때는 정말 즐거웠죠게임이지만)
아마도 카터로 만족할거 같습니다.
아직 결정난것은 없으니까요.
이번 시즌에 카터가 어찌 활동하느냐가 관건이지만.
그 옛날 토론토 공항에서 공항직원이 자길 못알아보자,
카터왈 '내가 다음 조던을 대신한 스타가 될것이다'라고 말한,
그 카터의 대담함을 전 좀 더 믿어볼렵니다^^
아래글들을 읽어보니 카터를 평가절하하는것 보다.. 매쉬를 평가절하는 글이 더 많네요.. 제가 과감히 욕먹더라도 말합니다.. 전 카터팬입니다.. 저도 카터가 건강히 시즌을 시작했으면 합니다.. 그렇지만 <카터가 매쉬랑 비교당하다니..> 라는 내용을 글이 있던데.. 매쉬는 충분히 카터랑 비교할만합니다..
이제 이 내용은 그만 언급해야지만.. 너무 매쉬가 아니된 평가를 받고 있는듯해서 말입니다.. 밑은 내용처럼 뽑으라면 저도 카터 뽑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마이크칸이라는 사람이 뽑은 스포랭킹에서 1위가 매쉬번이었습니다.. 물론 많은 선수들의 (특히 스포-파포) 포지션 문제때문에 논란이 많았지만..
네 뒹굴이님. 하지만 사람의 심리상 비전문가가 함부러 비교하면 인정을 안하는 마음이 있죠. 그냥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여야지 나의 스타를 남의 스타로 인식시킬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매쉬번의 평가절하는 그의 스타성의 떨어짐의 문제겠죠. 아쉬운 대목입니다. 그 옛날 로드먼의 주가가 상승세일때 동시대의 파포의
팬들은 아주 기분나빠하고 실력을 따지고 들었죠. 로드맨의 퍼포먼스는 nba의 불씨기도 합니다 조던과는 다른 의미로도 있지만^^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그리고 동조해주시고 기분좋은 리플들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여기서는 사실 활동이 없이 글만 읽다가남긴건데^^ 자주 뵙지죠~
첫댓글 본인도 마음고생이 심했을 겁니다..올해 건강하게 플레이 하는 모습 봤으면 좋겠군요..카터의 덩크가 보고싶군요..
좋은글입니다.
아이고 칭찬감사합니다^^
Good...이요...^^...
아래글들을 읽어보니 카터를 평가절하하는것 보다.. 매쉬를 평가절하는 글이 더 많네요.. 제가 과감히 욕먹더라도 말합니다.. 전 카터팬입니다.. 저도 카터가 건강히 시즌을 시작했으면 합니다.. 그렇지만 <카터가 매쉬랑 비교당하다니..> 라는 내용을 글이 있던데.. 매쉬는 충분히 카터랑 비교할만합니다..
이제 이 내용은 그만 언급해야지만.. 너무 매쉬가 아니된 평가를 받고 있는듯해서 말입니다.. 밑은 내용처럼 뽑으라면 저도 카터 뽑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마이크칸이라는 사람이 뽑은 스포랭킹에서 1위가 매쉬번이었습니다.. 물론 많은 선수들의 (특히 스포-파포) 포지션 문제때문에 논란이 많았지만..
그래도 그는 전문가니..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교글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하지만 근거와 이유 그리고 배려가 필요하죠.. 꾸벅~
네 뒹굴이님. 하지만 사람의 심리상 비전문가가 함부러 비교하면 인정을 안하는 마음이 있죠. 그냥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여야지 나의 스타를 남의 스타로 인식시킬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매쉬번의 평가절하는 그의 스타성의 떨어짐의 문제겠죠. 아쉬운 대목입니다. 그 옛날 로드먼의 주가가 상승세일때 동시대의 파포의
팬들은 아주 기분나빠하고 실력을 따지고 들었죠. 로드맨의 퍼포먼스는 nba의 불씨기도 합니다 조던과는 다른 의미로도 있지만^^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그리고 동조해주시고 기분좋은 리플들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여기서는 사실 활동이 없이 글만 읽다가남긴건데^^ 자주 뵙지죠~
네에.. 이제 진정... ^^
여담이지만 전 알리보다 록키를 먼저 알았씨요~~~~실버스타 스텔론의~록~키~~~~~~~~!!!!!!!!!ㅡㅡ;죄송합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