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iv><p> </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http://www.jjuckbbang.net]로 이동합니다." href="http://www.jjuckbbang.net"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F1C344C6D0B2A8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262" id="A_206F1C344C6D0B2A82B19B" vspace="1" width="262" border="0" hspace="1" id="A_206F1C344C6D0B2A82B19B"/></a></p>
<p> </p></div><br></p><p>안녕하세요</p>
<p>저는 24살에 취업문제로 정신없이 바쁜 여자입니다.</p>
<p>다른곳에 글을 올리는 것보다</p>
<p>그래도 아이가 있는 언니분들도 많고 하니 여기 글 올렸어요.</p>
<p>양해부탁드려요.</p>
<p> </p>
<p>제가 강아지 한마리를 키워요.</p>
<p>22살때 친구가 키우던 녀석이 새끼를 낳아 분양 받았어요.</p>
<p>잘짖지도 않고 똑똑하고 얌전한 아이이지만</p>
<p>간혹 교통수단을 이용할때 말이 좀 나옵니다.</p>
<p>당연히 강아지 이동장에 넣어서 데리고 다녀요.</p>
<p>그냥 그런것도 없이 데리고 다니면 욕얻어먹을거 뻔하고 해서요.</p>
<p> </p>
<p>전에도 이동장에 넣고 지하철 타고 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저한테 막 욕을 하시더라구요.</p>
<p>애기들이랑 같이 계시던 엄마분들은 강아지 잠깐만 보여주시면 안되냐고 하시고</p>
<p>다른 분들도 아무말씀 안하셨는데..</p>
<p> </p>
<p>제가 지금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고 제 고향은 광주입니다.</p>
<p>방학때나 명절에는 당연히 고속버스 이용하죠.</p>
<p>법으로도 이동장에 강아지를 넣었을시에 탑승 가능하다고 되있어요.</p>
<p>하지만 간혹가다 유별나다고 욕하시는 분들때문에</p>
<p>일부러 제 옆좌석까지 같이 끊어요.</p>
<p> </p>
<p>우등버스는 그래도 공간이 넓어서 맨뒤에 앉을때는 상관없는데</p>
<p>일반버스의 경우는 좁기도 하고 다른사람들에게 폐가 갈까봐</p>
<p>아예 두 자리 좌석을 다 예매합니다.</p>
<p> </p>
<p> </p>
<p>엊그제 일이에요. ㅠㅠ</p>
<p>이번에 엄마가 구정전에 일찍 내려왔음 한다 하셔서 좀 일찍 내려갔습니다.</p>
<p>강남터미널로 간게 아니라서 우등이 수시로 있지 않아 </p>
<p>그냥 일반버스로 표를 끊었어요.</p>
<p>당연히 두자리...</p>
<p> </p>
<p>강아지를 창가쪽에 앉히고 제가 복도쪽에 앉았거든요.</p>
<p>반대편 좌석분들이 싫어하실지도 몰라서요.</p>
<p>의외로 버스가 금방 차더라구요.</p>
<p>제 옆 두자리만 비고요.</p>
<p>버스 출발하기 몇분전에 한 아줌마랑 아이둘이 탔습니다.</p>
<p>제 반대편 자리에 앉았는데</p>
<p>애들이 이제 3살 7살 정도 되보였어요.</p>
<p>7살짜리 아이가 창가쪽으로 들어가니까</p>
<p>아줌마가 넌 여기 앉지말고 저 자리로 가 하시는데</p>
<p>그 자리가 바로 제 강아지이동장을 놓아둔 자리였습니다.</p>
<p> </p>
<p>그러더니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그거 바닥에 내려놓던지</p>
<p>버스아래 짐넣는 거기다 넣으랍니다.</p>
<p>빈자리를 마치 제가 버젓히 차지하고 있다는 투로요.</p>
<p>그래서 제가 이 자리까지 제가 다 샀다고 하니</p>
<p>대뜸 자기들 세명인거 안보이냡니다.</p>
<p>당연히 빈자리가 있음 사람이 앉는다는 건데 융통성이 없다면서요.</p>
<p>제가 표를 보여드리면서 제가 이 자리까지 샀다고 말을 해도</p>
<p>두 자리에 그럼 이 세명이 앉아서 가냐고 저한테 뭐라하는거에요.</p>
<p>그러더니 다른 자리에 앉아있던 아줌마 한분도</p>
<p>저보고 이상한 아가씨라고 하고요. ㅠㅠ</p>
<p> </p>
<p>그래서 제가 자리 제가 산거기때문에</p>
<p>이 자리에 앉으시려면 표값을 주시라 하니</p>
<p>왜 본인이 표값을 줘야 하냐며 목소리를 키우시더라구요.</p>
<p>7살정도 되보이는 애는 계속 팔을 뻗어서 강아지 이동장을 흔들구요.</p>
<p>자꾸 흔들길래 손을 잡아서 제지했더니만</p>
<p>그 아줌마가 저한테 미친년이랍니다.</p>
<p>개xx 데리고 다니는 미.친.년...이라고</p>
<p>돈 쓸데가 없어서 개xx 자리에 돈 처바른다고...</p>
<p>그러면서 자기 애한테 그냥 앉으라고 하고 자리는 창가에 앉고 </p>
<p>애기를 그 옆에 앉히는 거에요.</p>
<p>솔직히 그렇게 어린애는 엄마가 안고가야 하지 않나요??</p>
<p> </p>
<p> </p>
<p>제가 이동장을 안내리니 그 7살난 아이가 자기 동생하고 같이 앉더라구요.</p>
<p>그 아줌마는 계속 저한테 꼴깝을 떤다하고...</p>
<p>검표하시는 분이 올라와서 검표하시는데</p>
<p>아줌마가 그 분에게</p>
<p>빈자리 두고 셋이 이렇게 힘들게 가야한다고 그러면서 절 노려보는데</p>
<p>검표하시는 분이 이분이 표를 사셨으니 앉으시려거든 이분 표를 사던지 하셔야 한다고 하고</p>
<p>검표하시는 분 가니까</p>
<p>계속 미친년이 개하나 가지고 유세도 저런 유세가 없다 하고</p>
<p>나중에 앞에 앉아계시던 할머니가</p>
<p>그 아줌마한테 조용히좀 하라고 애도 있는 사람이 입이 험하다고 뭐라 하셨어요.</p>
<p> </p>
<p>그냥 무시하고 내려가는 내내 노래 들으면서 강아지 살피면서 왔는데</p>
<p>따가운 시선이 계속 느껴지고</p>
<p>입으로 뭐라 궁시렁 궁시렁 대는게 빤히 보이더라구요.</p>
<p>성격 같아서는 정말 엎어버리고 싶은걸 앞에 나이어린 애도 둘이나 있고</p>
<p>버스안에서 싸움 나면 다른 승객들에게도 피해 갈거 같아 참았어요.</p>
<p> </p>
<p>그 아줌마가 계속 혼자 궁시렁 대는 소리에 다른 버스 승객분들도</p>
<p>그 아줌마 한테 욕좀 그만하라고 하고 찌푸리면서 쳐다보긴 했지만</p>
<p>저도 융통성없다는 이야기 들었네요.</p>
<p> </p>
<p>제가 결혼도 안한 아가씨라 </p>
<p>아이가 있는 아줌마의 마음을 몰랐을수도 있지만</p>
<p>그렇다고 이게 그렇게 미친년이라고 욕을 들을 일인지 궁금하네요.</p><p><br></p><p>베플</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A704A4F07335303" class="txc-image" actualwidth="615" style="clear:none;float:none;" vspace="1" width="615" border="0" hspace="1" id="A_206A704A4F073353035724"/></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A6A4A4F07335303" class="txc-image" actualwidth="606" style="clear:none;float:none;" vspace="1" width="606" border="0" hspace="1" id="A_166A6A4A4F073353037FE0"/><p><br></p><p><br></p><p>원글주소</p><p>http://pann.nate.com/talk/314122358<br></p><p><br></p></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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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공장소에 개데리고 다니는거 무진장 시러라 합니다 하지만 저상황은 어디다 넣어서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고 탔는데 무슨 문제가 됨?? 님논리데로라면 사람도 사람 같잖은 인간들은 고속버스나 공공장소 이용제한 걸어야겠네요 법적으로 문제될거 없이 다 처리했는데 그리고 더많음 비용도 지불을 했는데 왜 욕을 먹어야하는건지 주위에 피해를 주지도 않았는데 ??무슨 생때스는 사람으로 보여지네여 님두
전 본내용을 읽고 아줌마가 미친년이다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냉무인님 말씀이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긴하네요...지금 사람들은 내돈내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안는데 머가 문제냐이고 법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인데...일단 법적으로 따지면 윗분들말씀을 종합해볼때 맹인견 외에는 태울수없다가 맞는듯하네요...그리고 소형견같은경우는 그회사의 규칙???머그런 걸로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고 그런거같네요...일단 냉무인님 말씀을 읽어보고 생각을 더하게는 되는듯하네요..어찌보면 냉무인님말씀대로 사람이 타고가는곳에 태운거부터가 다른사람에게 피해아닌 피해를 주었을수있다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알레르기 심한사람도 있을수도 있고...내돈냈으니 사람들이 하는거랑 똑같이 취급하고 똑같은곳에서 여러사람들과 지내야된다....머 그런식이면 좀 그럴꺼 같다고생각들긴하네요...그렇다고 개주인여자가 그리 나쁜거같지도 않고요...일단 다른 개주인들보단 생각이 있는사람임에는 분명한거 같긴하네요...근데 본질적으로가면 피해일수가 있겠네요.....
애완견은 고속버스에서 화물취급해야 합니다. 보통은 검표원이 승객들에게 개를 데리고 타도 되겠느냐고 동의를 얻고 좌석에 데리고 오는 걸 허락하죠. 암묵적으로라도 개를 데리고 타는게 허용이 되었다면...아이 둘을 데리고 표를 달랑 두개만 끊은 아줌마가 문제죠. 남는 자리였다면 모를까...엄연히 아가씨가 구매한 좌석을 표도 끊지 않은 아줌마의 꼼수에 넘겨줄 필요가 없죠. "밥굶는 사람앞에서~"로 시작한 냉무인님의 말씀은 현실에서 너무 감정에 호소하는 측면이 있고...저한테는 결국 개의 자리까지 돈주고 구매한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말씀으로 요약이 되는데...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이해를 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
자기 식구(부모님/처 자식)중에 개 알러지 있는 사람이 있다 ..... 그런데 개가 옆에 타 있는줄 모르고 앉아있다... 온몸에 두드러기 나고 어지럽고 토한다 ... 옆에 보니 개가 있다 ... 버스에 개를 태우면 어떻함니까???--> 표 두장 끈었어요.. -> 아예~~~저희 가족중에 알러지 있으니 저희가 내려야겠군요 죄송함니다...
저도 공공장소에 개데리고 다니는거 무진장 시러라 합니다 하지만 저상황은 어디다 넣어서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고 탔는데 무슨 문제가 됨?? 님논리데로라면 사람도 사람 같잖은 인간들은 고속버스나 공공장소
이용제한 걸어야겠네요 법적으로 문제될거 없이 다 처리했는데 그리고 더많음 비용도 지불을 했는데 왜 욕을 먹어야하는건지 주위에 피해를 주지도 않았는데 ??무슨 생때스는 사람으로 보여지네여 님두
전 본내용을 읽고 아줌마가 미친년이다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냉무인님 말씀이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긴하네요...지금 사람들은 내돈내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안는데 머가 문제냐이고 법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인데...일단 법적으로 따지면 윗분들말씀을 종합해볼때 맹인견 외에는 태울수없다가 맞는듯하네요...그리고 소형견같은경우는 그회사의 규칙???머그런 걸로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고 그런거같네요...일단 냉무인님 말씀을 읽어보고 생각을 더하게는 되는듯하네요..어찌보면 냉무인님말씀대로 사람이 타고가는곳에 태운거부터가 다른사람에게 피해아닌 피해를 주었을수있다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알레르기 심한사람도 있을수도 있고...내돈냈으니 사람들이 하는거랑 똑같이 취급하고 똑같은곳에서 여러사람들과 지내야된다....머 그런식이면 좀 그럴꺼 같다고생각들긴하네요...그렇다고 개주인여자가 그리 나쁜거같지도 않고요...일단 다른 개주인들보단 생각이 있는사람임에는 분명한거 같긴하네요...근데 본질적으로가면 피해일수가 있겠네요.....
다른건 그렇다 치구요~ 냉무인님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의 머리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동물 사육사 같은거 아주 혐오하시나요?ㅎ
전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을 싫어 합니다.
애완견은 고속버스에서 화물취급해야 합니다. 보통은 검표원이 승객들에게 개를 데리고 타도 되겠느냐고 동의를 얻고 좌석에 데리고 오는 걸 허락하죠. 암묵적으로라도 개를 데리고 타는게 허용이 되었다면...아이 둘을 데리고 표를 달랑 두개만 끊은 아줌마가 문제죠. 남는 자리였다면 모를까...엄연히 아가씨가 구매한 좌석을 표도 끊지 않은 아줌마의 꼼수에 넘겨줄 필요가 없죠. "밥굶는 사람앞에서~"로 시작한 냉무인님의 말씀은 현실에서 너무 감정에 호소하는 측면이 있고...저한테는 결국 개의 자리까지 돈주고 구매한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말씀으로 요약이 되는데...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이해를 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
미친년 개념없고 염치없고 상식없는 전형적인 미친씨부랄김여사네
저 아가씨도 왠만하면 개를 안데리고 다녀야 하지만,개를 데리고 탄게 진상에게 먹이를 준 꼴이 됐네요..
않됨
버스 이동중에 개가 똥을 쌌다 냄새가 진동한다 ㅜ.ㅜ ..... 장거리 이동중에 피곤하여 숙면을 취한다... 개가 짖는다 ..... 냄새나고 짖는다...... 개가 멀미해서 토한다 ㅜ.ㅜ 토사물, 똥 냄새, 짖는다 ㅠ.ㅠ 개 알러지 있는사람 기침하고.. 호흡곤란으로 쓰러진다.. 사망 ... ㅜ.ㅜ 버스 화물칸에 넣어야지 box에 담아서 ..
일단 아줌마는 병x 미친x 이고 개주인은 두자리 표를 생각한건 50점 화물칸에 실었다면 100점,,,
아줌마 상식이 없네요, 여생물, 개는 짐칸에 걍 처넣어... 냄새나는 개새끼 따위를 왜 좌석에 쳐들고와서 지랄이야.
아냐?... 둘다 세상에 민폐라는거... 길거리에 양아치들 오토바이 양카들 있지?... 그런류와 똑같은 류라고 보면되...알겠어?..
보는사람들 다 눈쌀 찌푸리게 하는것들...자기밖에 모르는것들.
글쓴이는 그래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할수있는 최선을 다 한거지만...저 미친 아줌마는 3명이서 표 2장끈고 타서는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빌리는것도 아니고 마치 지 자리인마냥 개 지랄을떠는것처럼 보이네요...
어쩌면 앞으루 우리가 풀어가야할 숙제인지두.....이런문제 부딫칠일이 점점 늘어날텐데..
동물을 왜 버스나 쟈철같은데 델고타냐고;;;이해가 안가네 특히 음식점같은데
어째 이렇게 상식없는 사람들보면 꼭 여자야 여자..... 아저씨가 저렇게 상식없는 경우는 잘못봣는데 아줌마 상식없는 경우는 진짜 한두번이 아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기 식구(부모님/처 자식)중에 개 알러지 있는 사람이 있다 ..... 그런데 개가 옆에 타 있는줄 모르고 앉아있다... 온몸에 두드러기 나고 어지럽고 토한다 ... 옆에 보니 개가 있다 ... 버스에 개를 태우면 어떻함니까???--> 표 두장 끈었어요.. -> 아예~~~저희 가족중에 알러지 있으니 저희가 내려야겠군요 죄송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