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또기꽃 - ♬ You And I (그대와 나)/Giovanni Marradi (지오반니 마라디) & photo by 모모수계
노년(老年)이 되고 보니...
사람의 수명이 비교적 길어지면서 ,
새로운 걱정 거리가 있다면,
아마도 길어진 노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하는 것 입니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
무엇을 입을 것인가?
이런 문제는 지금까지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의 경우는
조금도 염려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성실한 삶은 미래를 건실하게 하며
삶의 여유와 기쁨을 예비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노년이 되어 살아보니까,
건강만 유지된다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노년이 되고 보니
고급옷 보다는 몸 편한 옷이 좋으며,
고급음식 보다는 토속음식이 몸에 좋고,
복잡한 것 보다는
단순하고 간편한 것이 좋으며,
앞서가기 보다는
조금은 뒤에 가는 편이
마음 가볍 습니다.
지난 시간에 다 해 본
'세상일' 이기에
결과를 뻔하게 아는 사실을 가지고,
조급할 것도 괴로워 할것도
자랑할 일도 아닙니다.
노인은 모두 경험하는 바이지만
늙음은 어려움 보다도
오히려 자유롭고 안정감이 있으며,
여유롭고 즐거움을 체험하고
더욱 행복 하기에
아주 좋은 때라고 생각됩니다.
단, 조건이 있다면 건강은 기본이며,
경제적으로 조금의 여유가 있어야만 하겠지요!
늙어보니 그렇게 편할 수가 없으며,
마음의 준비를 조금만 하고,
현실을 욕심없이 있는 대로 받아 드리고,
있는 대로 수용 한다면,
노년은 고통이나 어려움 보다도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지금까지 성실하게 살아온
모든 사람 에게는
노년이 결코 고통의 시간이 아니고,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인생의
황금기가 될수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조금도 염려하지 마세요.
노년은 괴롭고 어려운 시기가 아니고,
행복을 마음껏 누리기에 가장 적합한
절호의 기회 입니다.[작자?]
성실하게 살아온 모든 사람에게
노년은 하느님이 주시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풀또기꽃
장미과 벚나무속 낙엽활엽관목으로 중국원산이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지름 2-2.5cm로서 분홍색으로
나무 가득 예쁘게 겹으로 핀다
1-2개씩 달리며 꽃받침통은 종형이고 열편은 달걀모양으로서
거치형이며 겉에 털이 있는 것도 있다. 수술은 30개 가량이고 씨방에 털이 있다.
잎이 돋기 전 꽃봉오리가 진분홍색으로 부풀어오르는데 꽃이 만개하면
연분홍색으로 바뀌고 매우 화려해 보이며 아름답다. 생장과 맹아력이 좋다.
열매는 달걀모양으로 핵과이며 8월경에 붉게 익는다.
아스라지(산앵도), 풀또기, 앵도, 산이스라지의 종자를 郁李仁(욱리인)이라 하며
약용한다. 가을에 과실이 익었을 때 떠서 과육을 제거하고 核(핵)을 꺼내어서
殼(각)을 제거하고 種仁(종인)만 햇볕에 말려서 달여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하며 소변불리,下氣(하기), 利水(이수)에 좋다.
꽃말 : 제행무상,겸손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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