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와이시티 경쟁상대는 펜타포트 아닌 펜타폴리스?

[아랑드롱]

  
오피스텔이 부동산 틈새시장으로 그 인기가 뜨겁다.

2007년 부동산 분양시장을 뒤흔든 송도 더 프라우 오피스텔의 경이적인 청약열풍에 이어 주요지역 의 신규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달 용인 동백택지지구에 공급된 '동일하이빌'이 예상을 깨고 평균 8.83대 1, 최고 9.9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6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은 인천 용현동의 '엑슬루타워' 역시 신청자가 대거 몰려 13.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오피스텔의 투자 열기가 뜨거운 것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고 안정된 임대수익이 보장되는
것과 전매를 통하여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기대할수 있는것이 가장큰 장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 소형 오피스텔 인기비결10

1. 건축법상 업무용 시설로 분류돼 주택에 포함되지 않는다.
 -2채이상 보유하더라도 양도세 중과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며,청약가점제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2.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일반 아파트나 주상복합의 경우 해당평형에 적합한 청약통장(예금,부금,적금)을 보유하여야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지역거주자우선배정등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청약자격요건을 갖추기가 복잡한 편이나
오피스텔의 경우 별다른 자격요건이 필요하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투자의 기회가 주어짐으로 신청절차가
매우 간편하다.

3. 전제한이 없다.(2008년8월까지)
-전매제한으로 손발이 묶인 아파트의 대체 투자상품으로 부각되어 있다.

4.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에도 자유롭다.
- 3억원 이상의 주택은 DTI 규제 대상으로 대출 제약이 발생된다.

5.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안정된 임대수익이 발생된다.
-토지나 상가에 비하여 저렴한 금액으로 투자가능하며 대부분의 오피스텔이 역세권등 중심지역에 위치하므로
임대수익 또한 안정되 있으며 소형 아파트에 비해서도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6. 전용면적 50㎡이하 바닥난방 허용.
-안전과 환경,세제상의 이유로 규제일변도의 오피스텔 정책에서 1인가구와 아이 없는 신혼부부의 수요등을
고려한 현실적인 정책의 일환으로 전용면적50㎡이하 오피스텔의 바닥난방을 허용함.

7. 수요의 증가
-2인가구 이하가 전체 35%로서 극심한 핵가족화와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직주일체 수요층이
급증세에 있다.
8. 환금성 양호
-토지나 상가에 비하여 거래가 활발하여 환금성이 좋은편이다.

9. 공급부족으로 인한 투자가치의 상승
-2000년~2003년 단기간에 공급 과잉으로 공실발생등 몸살을 앓아오던 오피스텔이 실입주자들의 대체주택으로
인기를 얻으며 계속적인 수요층의 확대와 증가를 통하여 기존공실의 해소는 물론 임대료의 으로 이어져
수익률또한 급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매매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소형아파트는 사업성이 낮은 이유로 민간에서의 공급은 갈수록 저조한 상황이다.
오피스텔은 그 특징상 교통여건이 좋고 업무시설등이 밀집되어 있는곳에 들어서야 하지만 도심에는 그에 적합한
개발용지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몫좋은 위치의 소형 오피스텔은 장기 투자또한 밝은 편이다.
10. 2008년 9월 오피스텔 규제 강화전 투자 적기
전문가들도 "8월말 이후 오피스텔의 전매제한과 지역우선공급제도가 시행된다는 점에서 지금이 오피스텔에 투자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조언한다.

□ 선별적 투자해야..

하지만 오피스텔의 인기가 좋다고 해서 '묻지마 투자'식의 무조건적인 투자는 금물이다. 임대수요가 뒷받침이
되어야 함으로 가급적 임대수요가 많은 소형평형(30평이하) 위주로 선택하는거이 유망하며 주변의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교통시설이 잘갖춰진곳 또는 업무시설이 밀집되어 있는곳이라면 투자전망이 밝다고 할수있다.
서울 강남이나 용산의 업무시설밀집지역등을 비롯하여 신도시 중심상업지역중 역세권에 해당되는곳이라면
일반적으로 투자적합지역이라 할수있다.
저평가 되었으나 최근에 개발예정인 지역도 관심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복합단지가 들어서거나 대형 업무시설이
입주하는 곳은 임대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중대형평형의 경우는 임대수요층의 분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  2008년 떠오르는 분양시장

최근 분양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개발호재가 많은 거대신도시(송도신도시,동탄신도시,아산신도시)의 약진이
계속될것으로 보이며 그중에서도 새로이 아산신도시가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아산신도시는 규모면에서는 647만평으로 분당보다 큰 국내최대신도시로서 대단위 호재가 많은곳으로 가장 눈여겨 볼
지역이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을 중심에 두고 개발중인 아산신도시는 1단계 지역에선  8,638가구가 공급된다. 2단계 지역에선
2009년까지 관련 개발 절차를 거쳐 2010~2015년 중  55,000가구가 공급된다. 1,2단계를 합하면 총 63,638가구가
공급되는 셈이다.
이 지역은 고속철도로 서울역에서 34분, 광명역에서 2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2008년12월이면 지하철1호선과 연결되는 수도권전철이 연장 개통 되는등 탁월한 접근성을 가진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천안아산역~터미널 구간에 경전철이 건설될 예정으로 천안 시내 교통체계에도 큰 변화를 주게될것이다.
아산신도시의 주관시행사인 주공은 아산신도시를 국제수준의 대규모 복합쇼핑몰, 삼성LCD공장과 연결, 첨단 산업과
교육ㆍ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부고속국도에서 신도시로 직접 진입이 가능한 북천안 나들목도 설치될 예정이어서 교통 접근성도 더욱 좋아진다.
아산신도시는 인구밀도 ha당 82명 수준의 저밀도로 개발되며, 선진국 수준의 공원, 녹지 조성과 인근의 14개 대학
이외에도 홍익대,경찰대의 유치와 기존선문대학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28개의 초중고교가 신설되는등 교육여건
또한 우수한장점도 갖추게 된다.

 

아산신도시의 주요 분양 예정 품목은..

요진건설에서 오는 4월에 아산신도시내 배방지구M-1블럭에 "와이시티"79~211㎡ 주상복합1,498세대와 69~85㎡ 오피스텔 198세대를 분양할예정이다. (주상복합 6월, 오피스텔 하반기 분양예정)
와이시티 관계자는 "지난해 부동산시장에 가장큰 이슈를 일으키며 평당1200만원에 성공분양을 이룬 펜타포트793세대와
입지적으로도 유사하며 규모면에서도 대단지임을 강조"하며 분양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KTX천안아산역을 마주하고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적용으로 펜타포트에 비해서는 약30%저렴한 800만원대에
출시될것"으로 보인다. 85㎡이하는5년,85㎡이상은 3년간 의 전매제한이 있으나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것으로 보인다. 

                                         
                                                                     와이시티(Y-CITY) 조감도         

           
아산신도시 1단계(367만4000㎡) 상업 B지역 6-2블록에는 업무시설과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시설인
"펜타폴리스" 오피스텔이  5월경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건축물로는 첫 건축허가가 신청된 ‘아산신도시 펜타폴리스 오피스텔’은 1,850㎡의 전용면적 31㎡-49㎡의 오피스텔
272실과 지하1층과 지상1,2층이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펜타폴리스 오피스텔 관계자는 “아산신도시에서도 가장 좋은입지에 들어서는 첫 일반 건축물인 만큼 신도시의 활기찬
이미지에 걸 맞는 세련된 건물로 신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적으로 펜타폴리스 오피스텔은 KTX천안아산역사와 가장 가까운 곳에 해당되며 반경190M이내에 3개의 백화점
(현대백화점,신세계이마트,갤러리아백화점)이 신축되고 배후에는 공공청사와 업무시설등이 밀집되어 들어서는등
초대형상권을 이루게 될것으로 보이는 아산신도시내에서도 가장 핵심요지라고 할수있다.
전매제한이 없으며 분양가격도 3.3㎥당600만원대에 정해질것으로 보여 타지역 신도시에 비해서도 3.3㎥당100만원이상 저렴한편이며 이후 공급될 오피스텔들의 분양가 고공행진이 펼쳐질 조짐을 보이고 있어 또다시 청약광풍이 예상되는 관심있게 눈여겨 볼만한 현장이다.

                                                           
                                                                                  펜타폴리스 조감도

 
이외에도 STX건설은 아산 신도시 4블록과 6블록에서 128㎡-168㎡ 규모의 797가구 분양에 들어간다.

주택공사도 오는 6월까지 KTX천안아산역세권인 아산신도시 배방지구 A-2블록과A-11블록에 아파트 1,289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있는 등 올해안에 4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 하도 정보가 부족하여 모처럼 구글로 검색을 하다 보니까 나온 블로그 기사 스크랩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