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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oboss
  2005-04-24 오후 7:53:59
베테랑 칼국수 진짜 완전 맛있어요 ㅠ 그리고. 마무리는 팥빙수로 깔끔히. 팥빙수 강추입니다 ㅋ, 칼국수 하나 시키면 성인 남자는 배가 가득히 부르구요. 여자 성인분이 시키면 좀 많습니다 ^^

바로그게임
  2005-04-25 오후 4:26:57
흐흐흐 베테랑 칼국수..중딩때 친구들하고 베테랑에서 칼국수 시켜서 다 먹고 도시락 밥 말아 먹었더니 주위사람들이 웬 짐승 보듯했다는....그런 전설이....

나도
  2005-04-26 오전 12:48:29
베테랑칼국수!! 맛있음!!

베테랑
  2005-04-26 오전 1:35:06
애들이 하도 베테랑 베테랑 해데길레 갔더니.. 그냥 보통이던데.. 손님은 항시 많더군요...
근데 개인적으로 칼국수는 해물넣고 시원한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라.. 여긴 들깨가루 가득한 걸죽한스타일이라.. 뭐 지나가다 들려 먹긴 해도.  굳이 찾아갈 정도 까진~

쫄면매니아
  2005-04-26 오후 12:41:03
베테랑 쫄면이 쥑이는데...아 군침돌아..

전주시민
  2005-04-26 오후 3:01:27
그러췌!! 베테랑 강추임당... 칼국수와 만두의 환상적 만남... 걘적으로는 깨를 뺀 칼국수가 좋은편..깨 싫어하시는 분들 빼달라면 빼주니까 취향대로 드셈~~

옜전주시민
  2005-04-26 오후 3:35:26
베테랑은 쫄면이었죠... 몇번 가보진 않았었지만,
벌써 근 20여년 전인데.. 쫄면, 칼국숙 죽여줬었는데...

치자황색소
  2005-04-26 오후 4:50:50
이런 썅.... 전주... 전주... 가보고 싶잖아... 먹고 싶자나....  군산의 어느 모텔앞 대충 찾아간 음식집도 그렇게나 맛있었는데...  대체 전라도 음식맛의 끝은 어디인걸까. 젠장젠장... 배고파 죽겠네.

나도 젼쥬
  2005-04-26 오후 6:18:43
베테랑 지금도 좋긴 한데 예전 허름했을때 맛은 안나더라.

내나이 서른셋
  2005-04-27 오전 11:13:02
저도 예전에 전주 살았었죠.
베테랑 칼국수 정말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갠적으로 성심여고생들을 보러 갔었다는...

음..
  2005-04-27 오후 2:54:06
진미집이 빠졌어요...칼국수...소금으로 간맞추는 서울 콩국수와는 전혀 다른 맛이지요....

음..
  2005-04-27 오후 2:54:34
진미집...칼국수 아니고, 콩국수요..실수 ^^

박지홍
  2005-04-27 오후 5:26:38
다 맛있지만 이조국수 맛있죠~
이번에 삼천동 신양테마파크근처에 분점 내신다고 하던데 번창하실겁니다.
이제 날 더우니까 냉국수 개시하겠네요.
한번 드셔들보세요.추천~~~

윤영진
  2005-04-27 오후 8:04:08
뭐니뭐니해도 이조국수가 짱이죠~~~
어제도 먹고 오늘도 먹고..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 맛!!
물국수가 먹고 싶다가 질리면..비빔국수를 먹고..
이제 곧 냉국수가 나올건데..그 맛이 또 기가막히죠~~

전주가고향
  2005-04-27 오후 10:46:37
베테랑분식 비추. 싸고 맛있는데 양이 넘 많아서.
처음먹을때 너무 맛있는데 계속 먹어도 맛있는데 배불러도 맛있어서 다 먹게된다는..
아 살빼야됬었는데 저기 하도가서 그때불린살 지금까지. ㅋㅋ

우아동친구
  2005-04-27 오후 11:52:09
이조국수 맛있어요.
사리는 무한리필...특히 고추가 맵고 맛나요.
아이들도 자주 데리고 가는데 좋아하더라구요~~
남수야 이번주에도 국수내기 당구치자~난 비빔이다~

경상도씨바
  2005-04-28 오전 12:03:12
난 방금 울산에 다녀온 대딩이다. 씨바...경상도 음식 왜케 못해!
가는 집마다 입맛버리고 젓가락 던지고 나오느라 밥값만 두배로 들었다. 밥집이면 밥집,중국집이면
중국집...아주 쥐랄을 하더만...심지어는 술집안주까지 날 배신했다.
경상도 가면 그냥 바닷가에서 회나 드시라. 회는 거짓말을 안하니깐...그리고 음식은 전라도에서
마음껏 즐기는게 당신들 정신과 몸을 위해 좋다고 사료된다. 전주...또 가고프다~!!

샴페인
  2005-04-28 오전 11:08:55
정말 특이한 전주 맛집 한 곳이 빠졌소.. 모밀국수 단 한가지 메뉴로 40년 버티는 집 본적 있소? 본좌 전주 '서울소바'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전주 맛집의 하나라고 추천하고 싶소. 모밀국수라 하면 판모밀을 생각할텐데 이 집은 냉면 스뎅 사발에 나오는 냉 모밀국수와 온 모밀국수 두가지 밖에 없소.  지금부터 30년전에 아버지 손잡고 가서 먹기 시작해서 지금도 고향 전주에 갈때마다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이오.  한번 댕겨오시기를 권하오.  전주에서 촤이나타운처럼 꾸며진 거리에 있는 곳이오.

월척
  2005-04-28 오후 2:28:41
그래~ 서울소바! 나도 말만 듣고 가봤는데 아주 인상적이었음. 그리고 반야 돌솥밥. 초등학교 3학년때였나?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얼추 22-23년전? 이때 첨 갔었는데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그때 딱 테이블 4-5개 정도에 3-4평 정도? 그 정도되는 아주 작은 집이었음. 가격은 그때 약...기억이 안나고...(-_-;)
암튼 그 반야란 돌솥밥 집에서 참 특이한 밥을 먹었다. 참 맛있었다란 기억이 지금도 뚜렷이 남아 있다. 뜨거운 돌솥밥안에 은행과 밤이 들어가는데 난 그때 은행을 첨 먹어봤었지.
그랬던 반야가 이젠 어느새 저렇게 커서 전국에 체인까지 두고 있구나. 와~ 추카추카~!
그리고 이조국수. 전주에서 초,중,고까지 나온 토박이인 나도 이조국수는 첨들어보는데...-_-;
혹시 이조국수 아시는 분 좀 알려 주실랍니까? 위치가 어디인지? 대충 큰 건물 하나만 이야기 해도 다 아니까 간단히 설명해 주셔도 됨 ㅋㅋ

숨겨논집
  2005-04-28 오후 2:29:27
음식분야별로 다 이름을 얻는곳이 있게 마련이지요
"서울소바"도 그중하나 일테고,
갈비탕은 고속터미널에서 팔달로 쪽으로 가다보면 "복자식당"이라고 있지요
탕전문집인데 분위기가 완전히 70년대 분위기...
꿩탕도 맛잇지요.....

그리고 용산다리 양념족발, 한벽루 오모가리탕, 삼례 할머니집 국수, 예원 닭도리탕과 백숙,
구소방서뒤 닭내장탕, 관통면옥 냉면, 35사단뒷편 보신탕집(이름이 생각이안나네요),
화심순두부찌게, 완산구청뒤 김치찌게...얼핏 생각해보았는데 끝이 없군요.

봇대
  2005-04-28 오후 7:03:04
베테랑...84년 여름 첨 먹어봤었죠. 작년 초에 다시 먹어도 그 맛은 여전하더이다..그릇이 작아지고(예전엔 거의 세숫대야 였슴) 가격이 10배로 뛴(84년 300원, 지금은 3000원)것 빼곤 모두 그대로...ㅎㅎㅎ
독특한 면발과 국물...전주의 잊지못할 맛중의 하나지요....

insert
  2005-04-28 오후 8:09:16
전주 산지 20년 됩니다. 이조국수 어디 붙었어요? 가봐야 겠네요. 봉동까지 국수 먹으러 가기가
귀찮아서...

박현상
  2005-04-28 오후 8:34:52
효자문 갈비탕 먹으면 딴것은 절대 못먹는다

다덤벼
  2005-04-29 오전 12:01:28
지금 새벽 한시가 다돼가는데, 옛날생각난다.
고딩때까지만 전주살아서 맛있는거 못먹어보고, 친구들이랑 싼거만 먹으러 간 기억난다.
사람들이 전주가면 어디가 맛있냐고 물어보면 할말이 있었야지 쩝쩝...
아참 친척형이 시청근처에서 오천원짜리 백반을 사줬는데 그때 기억으로 반찬이 한 25개정도 나왔던 기억만 난다.

코리안짱
  2005-04-29 오전 1:23:51
이조국수 어디있냐면요.
전주역방향으로 보면 우측에 연평도해물탕하시죠?예전 문곡주유소자리..
거기로 진입후 바로 앞골목에서 좌회전하시면 보입니다.이조국수...맛있게 드세요~

샴페인
  2005-04-29 오전 3:51:45
크흐흑... 용산다리 양념족발... 고문도 이런 고문이 없소.. 이런 족발 전세계 어디서도 못 먹어봤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얇게 썰어낸 그런 족발이 아니오.  아직도 있는지 전주 사는 양반들 알려주시오. 용산다리 족발 전주가면 제일 먹고 싶은 음식 1위요.

족발조아
  2005-04-29 오전 10:58:19
용산다리 족발 죽이지요...양념맛과 족발의 쫄깃함, 푸짐한 인심..소주한잔
옛날 천변다리밑에서 빗방울소리 들으며 족발에 소주한잔 하던 기억이 새롭군요

얼마전 전주가보았는데
옛날 그자리는 새로 다리(전주대교라 생각되네요)가 생겨나고 천변 정화사업 하고 있던데
몇군데 족발집이 있더이다.

전라고OB
  2005-04-29 오후 12:42:16
베테랑분식...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그 신묘한 맛....군침돈다..

cchocopie
  2005-04-30 오후 12:21:19
작년 풍남제때 옆에 있던 친구가 배테랑 분식 소개한거 기억나요. 원래 학교앞 분식인데 그게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는거.. 아, 결국 여기에도 뜨는구나...

가본집 왕추
  2005-04-30 오후 4:39:21
효자문 옆 가본집을 빠뜨리셨네요. 가본집의 짬뽕과 우동, 옜날 짜장면의 면발은 정말 환상적인데 말이죠. 몇 대에 걸쳐서 가는 유명한 집들 중 하나입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 어릴 때부터 데리고 다니셨죠. 아마 제 손녀도 가게 될 집입니다.

두부
  2005-05-01 오전 1:29:57
저 개인적으로는 삼천동 삼익수영장근처에 유천칡냉면집도 맛있던데요..
화심순두부는 화심온천에 있어서 좀 멀지만(시내버스로 30분이상)
푸짐하고 담백한 화심순두부만의 특이한 맛이 있어 강추입니다.

족보설렁탕
  2005-05-01 오전 10:58:12
설렁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덕진공원 근방에 있는 족보설렁탕을 꼭 추천한다.
옆에 고궁이라는 유명한 한정식당도 있습니다.
우선 국물이 엉키면서 시원하고 담백하고 개운하고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수육도 시켜 드시면 더 좋습니다. 역시 개운합니다.
전에 서울에서 유명한 백화점에서 먹는 설렁탕 입만 버렸죠
친구가 생각해서 간 곳인데,, 전주 수준을 아는지라 영 미안해 다더군요.
꾹 참고 먹기는 했지만 영 개운하지 않더군요.
음식은 역시 전주입니다.

전라도음식
  2005-05-01 오후 3:25:05
행정수도 전주로 보내버리고 대신 전주 음식점들 전부 서울로 이전시켜라..T.T

맛집찾아
  2005-05-01 오후 4:47:31
서울소바..유명한 곳이었구나...아는 사람이 많네요...전주 갔을때 우연히 들어간 곳이었는데...스텡 냉명 그릇에 담긴 온메밀 먹어보고...깊은 인상을 받았었죠..그뒤로 전주 갈때마다 꼭 들르는 곳인데...
암튼...전주는....정말 음식 맛 최고!!!!  전주 사람들 부럽습니다..

진짜맛집
  2005-05-01 오후 8:57:42
전주에서 맛집을 찾는건 정말 쉬운일입니다. 오죽하면 전주에서 태어난게 축복이자 저주라고 할까요...... 강원도나 특히 경상도 가서는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 정말 힘듭니다. 짬뽕까지도 그렇더군요 .......   전주시내에서 전주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이 진정한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부시장 진미집 소바 콩국수 중앙시장 진미집 연탄구이, 삼천동 천변의 호돌이감자탕. 중화산동의 김치찌게집. 화심순두부. 모악산입구의 보리밥집. 막걸리집들. 서신동의 짜장일번지. 등등 간곳은 많지만 간판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내요 ^^
베태랑의경우 전 칼국수보다 쫄면이 더 맛있던데..


  2005-05-02 오후 3:41:14
화심순두부는 두가지가 있는데, 고기를 넣지 않는 담백한 스타일이 특별합니다. 서울의 순두부가 걸쭉할정도인반면 수십년간 반지락도 정해진 수만 딱 넣어주는 절제된 담백함이 특징이지요..각 집마다 나오는 호두빵과 도너츠도 명물이지요..또한 화심장어도 좋구요...거기에 엄마손....단체로 한번 가보시면 그 푸짐함을 실감하실 수 있을겁니다. 행복해지지요..^^ 진미집콩국수도 예술이구요..

전주중독
  2005-05-06 오전 12:01:56
어제 이조국수에 갔는데요... 환상 그 자체더군요! 면발이 정말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저 집은 주방이 완전히 공개되어있습니다. 정말 놀랬어요. 그렇게 공개되어있으니 그만큼 깨끗하게 만든다는 자신이 있으신가봅니다. 실제로 그 곳 주방은 너무 깨끗합니다. 주인 아주머니로 보이는 분의 감각이 보통이 아니더군요. 대만족!!!
그리고 서울소바의 면발도 환상 그 자체입니다. 전 여지껏 소바는 국물맛으로 먹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전주중독
  2005-05-06 오전 12:09:12
참, 베테랑 칼국수 초강추입니다. 만두와 칼국수!!
그런데 영화의 거리에 있는 옴시롱 감시롱 떡볶이집과 꽈베기 집을 빼 놓다니... 이건 정말 큰 실수 한겁니다. 옴시롱 감시롱이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세요. 좁은 분식집인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습니다. 꽈베기는 살다살다 그렇게 맛있는건 처음. 설탕도배? NO!!!!

전라도 좋아
  2005-05-08 오후 3:25:03
개인적으로 옴시롱 감시롱 비추입니다. 물론 좁은 분식집이고 사람이 많이 몰려드는 것은 이해하지만, 아주머니들 매우 불친절합니다.. 자리 조금이라도 넓게 앉으면 무지 눈치줍니다.. 특히 주인아주머니는 거의 무섭기 까지 하다는.... ㅡ,.ㅡ
그리고 사람마다 입맛의 차이는 있겠지만, 떡볶이맛은 그리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구마를 넣어서 단것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겠지만 저처럼 그냥 매콤한 맛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달게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떡은 왜그리 딱딱한지... 물론 저렴하고 푸짐하긴 하지만, 옴시롱 감시롱이 줄서서 먹는 이유는 영화의 거리에 떡볶이집이 없기때문이 아닐까 싶군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린다는.......

완산인
  2005-05-09 오후 5:09:54
서울소바가 없네.

샴페인
  2005-05-25 오전 9:55:34
본좌가 얘기 꺼내서 서울 소바 얘기 위에 많이 있소.. 리플들 꼼꼼히 읽어보시기를 권하오.

개구리
  2005-06-26 오전 1:48:53
[뎃글관련 긴급공지] 독자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관광청 업데이트 작업도중 발생한 사고로 그동안 관광청 기사에 달렸던 관광청 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뎃글내용이 사라졌습니다.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복구된 결과에 대해서 차후 다시 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리게 된점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005년 7월 22일 노매드 관광청 ]

why
  2008-12-23 오후 1:21:28
베테랑 칼국수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 집 정상적인 미각의 소유자라면 그 육수의 맛없음에 깜짝 놀라게 되는 집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나는 베테랑 칼국수 정말 맛없었다. 참고로 아저씨들이 즐겨 찾는 집이 진정한 맛의 고수 아저씨들은 학생들이나 미씨들과 달리 인테리어나 서비스에 현혹되지 않고 오직 맛으로만 승부하는 진짜 내공을 가진 집을 들락거림.  베테랑 칼국수 별 하나도 아깝다
 이조국수 - 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다 합쳐 별 셋 맛있고 값싸지만 고수인 '체' 하는 것이 눈에 많이 거슬리는 식당. 대학병원 가는 버스 타고 내려서 걸어갈 수 있음    
 반야돌솥밥 - 일본인들 관광코스로도 개발된 모양인데 초창기 구십년대 중반까지만 맛이 훌륭했음 지금은 예전의 명성만 가지고 운영하는 허장성세의 전형적인 모양새. 자만심이 목구멍 끝까지 차올라 겉으로만 불친절한 것이 아니라 속으로도 손님을 우습게 안다. 없어져야 할 식당 별 마이너스 하나
 효자문 - 맛도 괜찮고 그 가격이면 수긍할 만함. 그런데 갈비탕에 갈비 두대 들어감 가장 최근의 정보임. 그리고 역시 우리 식당이 이렇게 유명한데 니들이 와서 안 먹고 배겨 이런 식의 초절정 자만심 돈독이 올라있는 식당  별 두개

이찬우
  2008-12-27 오전 3:28:50
이 기사가 진짜 전주맛집 나왔네요..
물론 다른곳도 많지만....
2008년도 현재...30살인 제가 가장 추천하는 집들이 다 나왔습니다..
아쉬운건 효자문의 불갈비를 빼먹으셨군요...그리고 효자문의 평점이 넘 약해요..
전 효자문 가면 무조건 밥 두공기 먹습니다...그러고도 배부른줄 몰라요...

다른 기사들은 엉뚱깽뚱하다 싶은데가 많이 나왔는데..
이 기사는 정말 강추합니다..
[뽕빨코리아]
전주 볼거리 및 잘 곳 2005. 4. 21 목요일
딴지관광청
지무(
jimu@nomad21.com)
 

전주의 볼거리

 

전주의 볼거리라면 전통한옥마을을 위시한 다양한 전통체험문화가 주류를 이룬다. 한옥마을의 갖가지 프로그램들과 덕진공원의 연꽃, 종이박물관의 한지 등 전주의 볼거리들은 무엇하나 전통과 연관되지 않은게 없다.

 

전주를 걸어 다니다 보면 도시 곳곳에서 풍겨져 나오는 품격있는 옛스러움이 느껴진다. 게다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하여 많은 축제들이 전주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전통적인 볼거리와 이벤트가 공존하는 곳이 바로 전주인 것이다.

 

 

  전주한옥마을

 

 

   

 

 

왕조문화의 뿌리를 간직한 전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전주한옥마을이다. 800여 채의 한옥들이 군락을 이루며 있는 이곳은 전통에 관련된 즐길거리들이 집대성 되어 있어 전통문화 멀티플렉스라 불리울만 한 곳이다. 전주에 왔다면 꼭 이곳에와서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체득해 보도록 하시라.

 

한옥마을은 무엇보다 자연스러움이 가장 돋보이는 곳이다.

 

이곳은 민속촌처럼 뚝딱하고 만들어낸 곳이 아니라 옛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이 실제 생활하고 있는 생활 공간이다. 한옥마을이라지만 길 중간 중간에 양옥이 살짝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좁다란 골목길 사이로 보이는 닳고 닳은 빨간 벽돌담이라든지 녹이 쓸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철제대문 등은 과거 속으로의 시간 여행을 제공한다.

 

전주한옥마을 지도 (홈페이지 발췌)

 

전주한옥마을

 

이용요금 : 무료 (전통 체험 프로그램 및 관광지 별도 이용료)

홈페이지 : http://www.koreanhouse.co.kr/

 

* 전주한옥마을 알짜코스

 

반일코스

1코스 : 오전 일정, 3시간 소요

경기전 - 전주명품관, 공예품전시관(체험) - 전주전통술박물관(체험)

2코스 : 오후 일정, 5시간 소요

전주도착(중식) - 경기전 - 전주명품관, 공예품전시관(체험) - 오목대 or 향교 - 전주전통문화센터(체험)

 

전일코스

1코스 : 도보, 7시간 소요

코아리베라 호텔 앞 하차 - 전주한옥생활체험관(체험) - 전주전통술박물관(체험) - 전주명품관, 공예품전시관(체험) - 중식 - 민속장터(비상설) - 오목대 - 향교 - 전주천 - 한벽당 - 전주전통문화센터(체험,중식,석식)

2코스 : 도보, 8시간 소요

객사 - 풍남문 - 경기전 - 전동성당 - 태조로 - 전주명품관, 공예품전시관(체험) - 중식 - 민속 장터(비상설) - 오목대 - 향교 - 전주천 - 한벽당 - 전주전통문화센터(체험, 중식, 석식)

 

 

전주전통술박물관

 

 

 

 

전주한옥마을 내에 있는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애주가라면 놓치지 말고 방문해봐야 하는 곳이다.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술에 필요한 도구와 술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양화당과 술 전시장인 계영원으로 나뉜다.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 전통주 빚는 장면이 나오는데 양화당에서는 그 과정이 한눈에 그려진다. 특히 숙성실과 발효실에서는 스피커를 통해 술익는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독특한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술빚는 과정을 배우다 보면 우리 조상의 정성과 지혜 그리고 과학적인 방법에 놀라게 된다. 계영원에서는 다양한 우리 전통주를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이강주, 송화백일주, 송죽오곡주 등 전북 지방의 술을 비롯하여 안동소주, 문배술, 한산소곡주, 진도홍주, 고창 복분자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술까지 구비되어 있다.

 

날짜별로 술시음회, 일일 주막, 우리술 빚기, 우리술 강좌 같은 다채로운 이벤트도 많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한 번쯤 참가하여 그윽한 전통주 향기에 취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전주전통술박물관

 

이용요금 : 무료

홈페이지 : http://urisul.net

전 화 : 063-287-6305

개 관 : 10:00~18:00

휴 관 : 매주 월요일

 

 

전주공예품 전시관

 

 

 

 

전주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던 공예. 공예를 감상하고, 체험하고, 구입도 할 수 있는 장소가 한옥마을 안에 마련되어 있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한국 공예의 흐름을 주제 별로 전시하고 있는 전시관, 전북 공예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보고 전북 한지 공예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있는 공예관, 한지공예와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지필통, 한지부채, 한지꽃 등을 만들 수 있는 한지공예 참가료는 3,000원~5,000원이며,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4주 후에 받아볼 수 있는 도자체험의 참가료는 8,000원~10,000원이다.

 

전주공예품전시관

 

이용요금 : 무료

홈페이지 : http://omokdae.com

전 화 : 063-285-0002

개 관 : 10:00~19:00(3월~10월) / 10:00~18:00(11월~2월)

휴 관 : 매주 월요일, 1월 1일

 

 

덕진공원

 

 

 

 

 

덕진공원은 연꽃이 피는 여름철이면 그 진가를 발휘한다. 여름이면 연못수면의 절반가량을 덮어 장관을 이루는 덕진공원의 연꽃은 전주팔경으로 꼽힐만큼 아름답다. 연꽃 개화기(7월 중순에서 8월초)에 맞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몰리는 이유도 바로 연꽃이 만들어내는 수려한 모습 때문일게다.

 

그렇다면 연꽃이 없는 덕진공원은 어떻냐구?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리 나쁘지 만도 않음이다. 덕진공원은 굳이 연꽃을 보기위함이 아니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공원이 넓다거나 화려한 수목이 펼쳐져있는 곳은 아니지만 호수가 만들어내는 깨끗한 정취가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공원내에는 휴게실, 보트장, 음식점, 놀이터, 수영장 등을 갖추어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덕진공원 근처에 있는 전북대 구 정문 맞은편의 먹자골목은 입을 즐겁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덕진공원

 

이용요금 : 무료

홈페이지 : http://tour.jeonju.go.kr/

전 화 : 063-281-2436

 

*음악분수 (1일 4회 실시)

봄,가을(4~5월, 9~10월) 오후2시 오후5시 오후8시 오후9시

여름(6~8월) 오후2시 오후5시 오후9시 오후10시

※ 단, 토요일은 야외영화 상영으로 3회는 20분 전에 운영,4회는 미운영

 

 

팬아시아 종이박물관

 

 

 

 

 

팬아시아 종이박물관은 참 흥미로운 곳이다. "고작 종이박물관이 무슨 볼거리가 있겠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종이와 관련된 2,000여점의 유물 및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데 사립박물관이지만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편이다. 

 

종이박물관은 '1전시실 종이의 과거'와 '2전시실 종이의 현재, 미래' 그리고 '한지체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인 프로그램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특히나 한지체험실은 강추다. 한지체험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한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는데 꼭 해볼 것을 권한다. 한지제작 실습은 매월 2, 4주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접 만든 한지는 기념품으로 가져 올 수도 있으니 꼭 챙기도록 하시라.

 

팬아시아 종이박물관

 

이용요금 : 무료

홈페이지 : http://www.papermuseum.co.kr/

전 화 : 063-210-8103

개 관 : 화요일 ~ 일요일 09:00 17:00

휴 관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연휴, 추석연휴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전라북도에서 출토된 고고유물을 비롯하여 각종 불교미술품, 도자기, 속공예, 화, 전적, 민속자료 등 3만여 점에 이르는 유물을 풍부하게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하면 자칫 딱딱해 보일 수도 있지만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박물관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고고실과 기획전시실이 있고 2층에는 미술실과 민속실이 자리잡고 있다. 2층에 위치한 민속실은 전주음식에 대한 자세한 고찰을 하고 있어 맛 집 여행지로서의 전주를 이해하는데는 그만이다.

 

전주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전통문화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는데 이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시내 곳곳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물론 국립전주박물관도 예외는 아니다. 박물관의 전통문화교육은 박물관 옆에 있는 사회교육관이 맡고 있다.

 

사회교육관에 있는 체험학습실이 인상적인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토기만들기, 석탑쌓기, 퍼즐 맞추기, 문화재 퀴즈 등 다양한 놀거리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나 전라북도 지역 장인들의 공예교실은 추천할만하다.

 

국립전주박물관

 

이용요금 : 일반 400원 (25세 ~ 64세) / 할인 200원 (19세 ~ 24세,30인 이상 단체) 초중고생. 65세 이상은 무료관람 / 매월 첫째 일요일은 무료관람 / 매년 1월1일 무료관람

홈페이지 : http://jeonju.museum.go.kr/mai.html

전 화 : 063-223-5651

개 관 : 3월~10월 09:00~18:00

          11월~2월 09:00~17:00

휴 관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연휴, 추석연휴

 

 

전주국제영화제

 

올해로 여섯 번째인 전주국제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4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배우 정진영과 장신영이 개막식의 진행자로 낙점되었고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대작 '남극일기'가 폐막식으로 상영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영화 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기존 영화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전주국제영화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커다란 빅 이벤트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참가해봐야 하는 축제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개최일정 : 2005. 4. 28(목) ~ 5. 6(금)

슬로건 : 부문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

행사규모 : 30여개국 170여편 (장편, 단편 포함)

홈페이지 : http://www.jiff.or.kr/

 

 

영화의 거리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영화의 거리로 명명된 곳으로 CGV, 메가박스 등의 멀티플랙스 극장이 모여있다.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영화의 거리에서 열리기도 한다. 맛집 및 각종 패스트푸드점도 찾아볼 수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관

 

전주시네마 : 063-283-7722

CGV : 063-276-5601~3

프리머스 시네마: 063-231-5533

메가박스 : 063-280-0600

 

 

전주의 잘 곳

 

전주국제영화제라는 전주 최고의 빅 이벤트 시즌을 제외하고서는 사실 전주라는 도시를 1박 이상 생각하고 여행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기껏해야 출장을 겸한 전주 여행이 1박을 생각하게 하는 요소일게다. 그래서인지 전주의 숙박업은 화려하거나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지 않다. 가장 일반적인 숙박형태가 모텔과 여관이다.

 

모텔과 여관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와중에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통 한옥민박은 빛을 발한다. 도시 전체에서 풍겨 나오는 전통문화의 냄새를 살린 전통 한옥민박들은 전주라는 도시 특성과 잘 맞아 떨어져 전주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흠이라면 이런 규모가 크지 않고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점이다.

 

 

설예원

 

 

 

 

 

 

설예원은 승광재와 나란히 위치한 전통민박시설이자 전통생활문화교육관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한옥의 고풍스러움이 와락 와 닿는다.

 

이곳의 밤의 정취를 그 어느곳과 비교할 수 있으랴. 따끈한 아랫목에 등을 대고 누워 문고리가 달린 창호지문을 열면 한들거리는 대나무 가지와 적막한 밤하늘이 한 눈에 펼쳐진다. 이곳에는 TV가 없다. 이곳에서 머무는 동안 TV가 떠드는 소음에서 벗어나 가족끼리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그 이유다.

 

설예원 옆으로 건물 하나가 더 있는데 이 건물은 승광재라 불린다. 설예원과 구분이 없이 한 울타리에 위치한 승광재는 떠돌며 살아온 마지막 황손 이석씨가 지내는 곳이다. 설예원에 머물다 운이 좋다면 이석씨로부터 황실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설예원에서는 상설문화체험도 운영하여 투숙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생활예절, 청소년예절교실, 규방다례, 자수공예, 침선공예, 다과 만들기, 천연염색 등의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관심이 있다면 사전에 미리 문의해 보도록 하자.

 

설예원

 

이용요금 :

안채(해안지실)-2인기준(1박, 조식제공, 다도체험) : 80,000원

별채(죽로지실)-2인기준(1박, 조식제공, 다도체험) : 80,000원

별채(감로지실)-4인기준(1박, 조식제공, 다도체험) : 100,000원

 

전 화 : 063-288-4566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전주한옥생활체험관은 전통한옥민박과 생활체험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설예원과 같은 컨셉을 갖고 있는 곳으로 인지도만을 놓고 본다면 한옥마을에선 가장 높은 곳이다. 이곳의 전통한옥은 세화관이란 고유명사를 갖고 있는데 '문화의 향기를 나누어 세상의 조화로움을 꿈꾸고 좋은 풍속을 세상에 전한다'라는 의미란다.

 

세화관은 조선시대 양반집의 전통한옥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아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행랑채와 안마당, 사랑마당 등으로 이루어졌다. 작은마당에 있는 과꽃, 분꽃이라든가 장독대, 여러 가지 소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과거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객실이 단촐하게 되어 있지만 더 이상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전통한옥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면 그만인 것일. 가구나 소품에서도 전통의 미가 고스란이 느껴진다.

 

사랑채에는 가야금, 대금, 아쟁, 장구 등이 마련되어 있어 한국 전통 음악을 접해 볼 수 있다.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이용요금 : 특실(선비방) 120,000원

                 특실(규수방) 100,000원

                 준특실1 90,000원

                 준특실2 80,000원

                 일반실 60,000원

홈페이지 : http://www.jjhanok.com/

전 화 : 063-287-6300

 

 

오케스트라

 

 

 

 

 

한옥마을에 있는 전통한옥민박집들은 전통한옥을 모델로 하여 만들어진 집들인지라 객실수가 몇 개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전주에서 예쁜 펜션을 기대하는건 애시당초 무리다. 게다가 전주국제영화제가 있을 무렵이면 전주에 있는 객실들은 금방 동이 나 버린다니.. 찜질방은 실속파 젊은 여행객들이나 숙박지를 구하지 못한 여행객들에게 대안으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곳이다.

 

오케스트라 찜찔방은 일단 규모부터가 다르다. 총 7층으로 이루어져 가히 매머드 급이라 할 수 있다. 2,000여평 규모의 메인 홀, 여과장치를 통한 청정산소 공급, 다채로운 시설을 자랑하는 퓨전찜질방, 다이나믹한 헬스공간, 건강을 배려한 사우나에 이르기까지 시설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사우나에는 노천히노끼탕과 아토피 치료탕이 눈길을 끈다. 노천욕의 묘미가 있는 노천히노키탕은 원목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나무 향이 이채롭다. 찜질방은 전통 한증막과 황토방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른 시설 좋은 찜질방 수준으로 보면 된다. 이밖에도 영화감상실, 노천카페, 놀이방, 경락마사지, PC방, 여성전용 취침실, 식당 등이 있어 전천후 찜질방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오케스트라

 

이용요금 : (주간) 대인 5,500원 소인 3,500원

                (야간) 대인 6,500원 소인 4,500원

                *오후 7시부터 야간요금 적용

전 화 : 063-244-1201

 

 

모텔촌

 

전주의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숙박 형태가 바로 골목 여기저기에 형성되어 있는 모텔촌들이다. 가격은 3만원~3만 5천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어서 전통한옥민박에 비하면 그리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다. 전주의 대표적인 모텔촌으로는 전주 MBC 근처와 아중리에 있는 오케스트라 찜질방 맞은 편 골목이다(뽕빨지도 참조). 조금 더 싼 숙소를 원한다면 전주역 근방의 여관도 나쁘지 않음이다. 가격은 2만 5천원 정도인데 말만 잘하면 2만원에도 하룻밤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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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인라인클럽 I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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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지 사 항 전주맛집 02
하스엔씨(윤형태) 추천 0 조회 323 09.07.23 09: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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