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호계초등학교는 현미잡곡밥과 유기농채소로 만든 반찬으로 꾸린 '웰빙식단'으로 어린이 아토피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교육청
안양 호계초등학교가 학교 급식을 현미잡곡밥과 유기농채소로 만든 반찬으로 꾸린 '친환경 웰빙식단'으로 꾸며 각광을 받고 있다. 호계초등학교 전영숙 교장은 "처음에는 일부 반발도 있었지만 영양교육과 영양상담. 학부모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친환경 급식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킴으로써 친환경 급식에 대한 호응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지난해 12월 우수 학교급식소로 지정받아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안양=이동화기자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