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난민,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나?
아프리카 난민, 리비아 난민, 리비아 해안경비대(Libyan coast guards)에 대해 국제 앰너스티(Amnesty International), 국제이주
아프리카 난민들은 대개가 사하라이남 흑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먹고사는 경제적 이유보다는 내란, 치안, 박해와 같은 사회 환경 때문에 목숨을 걸고 유럽으로 가기 위해서 지중해를 건너야 한다. 지옥 같은 사하라 사막의 종단하여 아프리카 북쪽 지중해 연안 국가에 도착하여 목숨을 걸고 지중해를 건너간다. 무사히 지중해를 건너가서 목적을 이루는 행운의 경우는 많지 않다. 재수 없으면 붙잡혀서 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 와야 한다. 산업화된 불법 탈출과 입국이란 소위 난민 비즈니스의 과정은 험난하기 그지없다. 유럽국가 들은 이를 막기 위해 북아프리카 국가들에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카다피 이후 정세의 불안정이 지속되는 리비아는 아프리카 탈출자들의 집결지가 되고 있다. 유럽국가의 지원을 받는 리비아 해안경비대는 이를 단속하는 것이 주 임무이다. 난민들이 잡혀 와서 구금생활을 하는 리비아의 수감소의 수감 생활환경은 시설관리 문제보다 수감자들의 인권문제가 경쟁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태리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의 난민수용, 아프리카를 비롯한 저 재발 국가에서의 불법이민, 지중해상에서는 난민 문제, 리비아 수용소의 인권문제 등에 대한 지금까지의 대응은 모두가 단기적인 대증적인 대책일 뿐이다. 현재 적용하고 있는 정책의 가시적 효과는 짧은 시간에 아소 나타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는 미봉책일 뿐이다. 근본적인 전략은 간접적이고 긴 세월이 흐르더라도 대인요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주에 대한 미련이 없도록 송출국이나 경유국에 대한 대내외 및 국제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리비아의 정치적 안정과 사회적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는 것이 리비아 뿐 만아니라 지중해 연안국들에게도 가장 주요한 것이고 당연한 것이다.
아프리카 난민들의 리비아 집결경로
아프리카 난민, 리비아 난민, 리비아 해안경비대(Libyan coast guards)에 대해 국제 앰너스티(Amnesty International), 국제이주재단(IOM: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Migration), 유엔 난민기구(UNHCR: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 Refugee Agency), 국경없는 의사회(MSF: Doctors Without Borders)등이 다양한 보고서를 내어 대안을 호소하고 있다. 여기서는 최근에 나온 그러한 보고서를 참조하여 아래 그림으로 요약해 본다.
아프리카 난민들의 리비아 탈출 방법
리비아 탈출방법
① 안전한 경로* ② UNHCR 재활정착 ③ 지중해 건너감
④ 해상 사망, 실존 ⑤ 국경추방 ⑥ 리비아 해안경비대 나포
⑦ 귀국 ⑧ IOM(국게지주재단 주선) ⑨ 자발적 귀국
⑩ 국경추방
* 안 한전한 경로 ¤ 직접안착 (Italy) ¤ 인도적 수용 ¤ 민간 후원자 ¤ 가족 재결합
리비아 탈출 통계 2014~2021
<색깔보기>
난민보트로 유럽 도착
리비아 해안경비대의 나포 및 난민 구금
지중해에서의 사망과 실종
국제이주재단에 의한 자진 귀국
UNHCR에 의한 리바아 탈출
주요 참고자료
Jérôme Tubiana and Steve Purbrick, OUT OF LIBYA: Opeing safe pathways for vulnerable migrants stuck ib Libya, Medecins
Sans Frontiers, June 2022
No One Will Look for You, Forcibly Returned form Sea to Abusive Detention in Libya, Amnesty International, 2021
Shim, UI Sup, The Impact of Political Insecurity on Refugee Inflow in Libya, Journal of Afro Arab Studies, Arab Africa
Center-Arab Africa Association, Tunis, 2022 (forthcom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