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07]포항 해양스포츠 클럽 안전기원 개해제

[황승욱]

포항시에서 해양스포츠를 육성하고자 체험교실을 만들어 운영한지 세번째 해다.

카이트, 윈드, 요트, 카약, 스킨스쿠버, 수상스키, 제트스키 까지 많은 해양 스포츠 종목이

들어가 포항시의 지원하에 자리도 잡고 동호인도 많이 늘었다.

안타깝게 우리 서핑은 적은 인원이지만, 의견이 나뉘고 단합이 안되어 당시 해양스포츠 클럽에

들어가지 못해 다른 해양스포츠가 서로 단합해 대회유치도 하고 자리를 잡는동안

포항에서 활동하는 서핑 동호인마저 더욱 줄어 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했다.

아직 이유는 모르겠지만, 반대하고 무관심해 하는 서퍼들 때문에 진작 들어가지 못했지만,

작년 포항요트협회 이사님들의 도움으로 칠포에 있는 해양스포츠건물 사용 허가권을 건물 유지 관리비 까지 무료로

사용하는 좋은 조건에 들어갔다.

그리고 로컬대회때 시청 관계자분들을 초대해 서핑이라는 스포츠를 조금씩 알리기 시작해

요트협회의 인맥을 바탕으로 나홀로 힘겨운 레이스를 펼쳤다.

2012년 해양레포츠클럽 안전기원 개해제 정식종목으로 초대 받은 건 아니지만,

포항시 서프클럽 부회장 직책으로 초대받아 현재 우리나라의 서핑현황, 서핑환경으로써 포항의 이점등

많은 부분을 어필하고 큰 공감을 이끌어 올해 교육용 장비 몇 대를 지원받아 1년 활동 실적을 보고

내년 정식 종목으로 채택 올려 준다는 답을 얻었다.

포항서프클럽 로컬이자 해양 스포츠클럽 카이트서핑 강사인 보름형님의 지원유세도 도움이 되었고,

올해 로컬서퍼로 들어온 주영이가 해양 스포츠클럽 딩기요트 강사로 들어가서

현재 포항시요트협회 사무차장인 황승욱서퍼와, 해양스포츠 클럽 카이트서핑 강사이신 이한보름서퍼와

해양스포츠클럽 딩기요트 강사인 임주형서퍼를 주축으로 포항시에서 포항서프클럽 인지도도 올리고

일반인 체험교실, 유소년 육성등 저변확대에 큰 힘을 쏟을 생각이다.

74스웰덤 로컬서퍼님들의 단합된 힘이 절실히 필요하며

타지역 서퍼님들의 관심과 도움도 부탁드립니다.

칠포건물물 사용에 관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포항시청 김국철 주사님. 

나가 처음 다이빙을 배운 다이버 강사님도 스킨스쿠버 종목 책임자로 참여,,,  

뒤에 요트협회 전무이사님 

회사 해병전우회 회장님이자, 회사 선배님이고 우리 포항 할아버지 친구이신

포항시 해양스포츠클럽 김중기 회장님.  옆엔 염상성 국장님

카이트 강사이자 포항서프클럽 로컬인 보름형,,, 

송도 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해양스포츠클럽 건물. 

관계자분들과 단체사진. 나는 찍사겸. 다른 카메라에 있음. ^^ 

고사 지낸후 뒤풀이 자리겸 토론자리 마련.

[이한보름]

고생이 많다. 근데 나 외저렇게 늙은이처럼 나오냐...카메라 바까라...

[황승욱]

ㅋㅋㅋ다시보니 그러네요,,,고생은 앞으로 형님이 해주셔야죠 ㅋㅋ

[이규진]

개해제 했으니 개파제도 함하자- 파도가 없노.

[전인남]

어 오른쪽에서 두번째 해병대 출신 이신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