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쿨러 사진입니다
저는 열기 잡을라고 첨부터 끝까지 카드채비 썼습니다
등불입니다 공손히 꾸~우~벅.......
재미 없는 조행기라 쉬쉬 하고있었는데 오뚜기님 안테나에걸려 간단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원래27일 서해호 김선장을 타려고 예약을 해 놨었는데 바다상황이 좋지 않아 갑자기 25일 예약을 하려
했더니 쓸만한 선사 자리가 없어 참피온호(구드래곤2호)를 탔습니다
새벽 4시40분에 출발한배는 평속 약13~4노트로 약 3시간30분을 나갔습니다 어딘지 몰라요 ㅋ
걍 바다에서 드래곤5호 아일랜드 피싱스타만 봤습니다
낚시 시작전 선장님 한마디 하십니다 오늘 우럭 젤큰놈 두마리 계측해서 시마노 전동릴 드립니다
저는 관심 없었구요 오로지 열기만 잡으려고 열기채비만 사용했습니다 집사람은 오전엔 열기채비
오후는 단차 55쎈치 3단을 썼습니다
한마디로 뭐랄까요 침선에서 이삭줍기 했습니다 남들이 다 훑고 지나간자리 낱마리 잡는거 진짜 지겨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으메 c8c8c8c8c8 선장님 배질은 나보다도 못해요 ㅋㅋㅋ
여하튼 깜깜할때 홍원항에 도착 했습니다 그래도 내릴때 공손히 선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했~슈....
저는 현제 1월5일까지 휴가입니다 30일 드래곤호 2자리 예약해 놨는데 서해 바다가 쫌 수상합니다
그나마 동해는 그런데로 괜찮은거같아 지금 대구나 가자미 갈 가능성이 더 농후합니다
암튼 지기님 그리고 운영자님들 또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쿨러 만땅하세요......
첫댓글 그래도...열기..맛은..보셧나봐요?.....어째..한마리가...반밖에..없네요..ㅋㅋㅋ
수고..많으셨어요^^......장기휴가..잘..보내세요...복도..많이..받으시고요^^
탱크님 여러가지 감사합니다
챔피언호나 스텔스나 비숫했나 보네요. 저희들도 무창포서 5시 30분에 출항하여 다른 배들 지나간 자리에 남아 있는 찌끄레기 주웠습니다...
복수전 함 가십시다 ㅎㅎㅎ
열기 큰넘 한마리 옷벗기셨네요 ^^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등철 6짜로 손맛 보시길 기원드립니다~~
마눌 회 떠줬더니 맛이 쫄깃쫄깃 하다고 했습니다 ㅋ
올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기님 .....
무지하게 깔끔하게 살점을 발라 내셨습니다.
기술 내지는 내공이 보통이 아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