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듣기]브라질 비행기 추락사고이후 활주로 폐쇄

[타쿠루루]

 

Aviation problems continue in Brazil as heavy rains prevented the reopening of a runway in Sao Paolo that was the scene of fatal crash July 17th.

199 people were killed in the accident, which was the worst in Brazil's history.

The crash was followed by a radar failure Saturday, causing further delays and cancellations...

And this year's troubles come on the heels of a September 2006 Amazon crash that killed 154.

As rainfall loosened dirt and caused a mud-slide that blocked access to parts of the airport, the backup runway was closed as well.

The President of TAM airline has told pilots not to land at the airport's main runway during the rain until grooves for traction are built.

International aviation officials are urging Brazil to bring in foreign experts to oversee the country's much maligned air traffic system.

지난 17일 비행기 추락 사고 장소였던 상파올로 공항 활주로에서 호우로 인해 활주로 재개가 안되자 브라질 항공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사상 최악의 항공 사고였던 지난 번 사고로 199명이 사망했습니다.

14일 레이더 고장으로 인한 이번 추락 사고로 운항 지연과 취소가 더욱 빈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154명이 사망한 2006년 9월 아마존 추락 사고 이후 올해 계속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우로 먼지가 줄고 진흙으로 되어 노면이 미끄러워져 일부 활주로 구간에 접근이 힘들어지자 이 곳 예비활주로도 폐쇄됐습니다.

TAM 항공사 사장은 조종사들에게 마찰을 위한 홈 설치가 끝날 때까지 비가 오는 동안에 이 공항 주요 활주로에 착륙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국제 항공 관계자는 외국 전문가을 초빙해 브라질의 악화된 항공 교통 체계를 감독하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