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에 나온곳,인터넷으로 검색하여간 죽도시장안의 맛집.
7000원의 보리밥정식,토속적인 맛의 된장찌개가 맛이있어 가족이 만족.
가자미세꼬시를 1kg에 35000원에 떠가지고 해변에서 한술.
영일대해수욕장.
세종댁과 큰딸.
과천에서 세종시에들려 큰딸을 픽업후에 포항으로.
오늘밤 11시 50분에 울릉도를 가는 크루즈를 타고 3박4일 가족여행.
포항에 여유있게 도착하여 몇군데를 들렸다.
시간이남아 카페에서.
평일에도 사람들로 만원인 크루즈.
무섭다고하여 나만 올라갔다.
올라가는 모습을 멀리서 세종댁이 한컷.
약간 흔들리지만 스릴이있다.
무료이다.
배는 여기서 탄다.
티켓매표소이외 아무런 위락시설이없어 인근 바닷가의 카페에서 시간을보냈다.
주차비는 무료.
오래전에 강릉의 안목항에서 울릉도를갔지만,포항에서 크루즈를타고 가는것은 처음.
배는크지만,속도가느려 울릉도까지.
무려 7시간이나 걸린다.
세종댁은 울릉도를 갈려고 했지만,날씨가 나빠서 4번이나 항구에서 되돌아와서 이번이 5번째 울릉도에 도전.
일단은 오늘은 간다.
좀 멀지만,포항에서 크루즈를 타야 출발확률이 높아서.
크루즈식당.
배안에 식당에 사람이 가득.
밤11시 사진.
출항전까지만 운영한다 .
안주메뉴.
6인실 내부에 화장실과 샤워시설은 있다.
객실에서 인터넷과 전화가 잘되지않아 불편하다.
통로에서는 그나마 된다.
오늘밤은 잠이나 잘수밖에.
첫댓글 울릉도 가셨군요
조심히 잘다녀오세요
넵,지금 울릉도는 너무 복잡합니다.
가는곳마다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새벽이 내일아침에 독도에 입항할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