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구조: 도식
도식이란 사고 또는 행동의 조직화된 패턴(유형), 경험의 어떤 측면을 위해 아동이 구성하는 것으로 개인이 갖고 있는
정신적 구조임. 3세 유아의 태양이 살아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움직이는 것은 모두 살아 있다는 단순한 인지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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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기능
아동은 어떻게 더 복잡한 도식을 발달시켜 지적으로 성장하게 되는가? 아동은 자신이 직접 경험하여 보다 능동적으로
세상을 이해하려는 구성주의자이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주시, 자신이 접하는 사물을 실험, 사건을 연관 지으려 함
아동은 조직화와 적응의 두 가지 인지기능을 타고 났기 때문에 새로운 도식을 구성할 수 있다.
인지기능 - 모든 유기체가 유전적으로 물려받는 기본적 경향성(basic tendency)이 있어 불변하므로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인지발달이 일어난다. 피아제는 이를 ‘기능적 불변성’이라 함
조직화(organization) - 현재의 도식을 새롭고 더 복잡한 지적 구조로 결합하는 과정. 보다 높은 수준의 지식체계로
도식들을 통합하는 기능
적응(adaptation) - 환경의 요구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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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은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지구조에 의존한다. 따라서 아동들은 매우
다른 유형의 도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똑같은 사물과 사건에 대해 아주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고 반응하게 된다. 피아제는
조직화와 적응과정을 통해 생기는 인지구조의 질적인 변화에 기초하여 인지발달 단계를 제시하였다. 모든 아동은
동일한 순서로 단계를 거쳐 가지만 속도는 아동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각 단계는 그 이전의 단계의 구조들이 통합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다음 단계는 질적으로 다르며 수준도 높다
첫째. 형식적 조작기의 청소년들은 가설연역적인 추리를 할 수 있다. 추상적인 측면에서 전 영역에 걸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설을 설정 하고 검증하여 그에 적합한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다양한 전략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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