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는 2015년 전국 최대 규모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들어서
성남시, 오는 6월 공사시작.. 고령시대 맞춤형 여가시설로
성남시가 오는 201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판교노인종합복지관(분당구 백현동 528번지)을 짓는다.
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 오락, 문화, 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오는 6월 전국 최대 규모의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421억 가운데 1차 공사비 57억원을 지난 3월 추경예산에서 확보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6,612㎡대지 위에 연면적 11,407㎡,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하루 3,000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복지관 안에는 평생교육을 위한 정보화교육실, 예능교육실, 취미교육실과 정서생활지원을 위한 도서실, 상담실 등 고령화시대 맞춤형 여가시설이 들어선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물리치료실, 주단기보호실, 수영장 시설도 들어서 초현대식 최고 시설로 세워진다.
성남시는 3월 현재 65세 노인인구가 9만3,700명으로, 전체 인구의 9.5%를 차지한다. 게다가 매년 노인인구가 급속히 증가해 2021년에는 전체 인구의 1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성남시는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시설의 평생교육, 취미여가 등 100여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하루 평균 8,800여명이다.
신동영(71) 백현동 경로당회장은 “그동안 마땅한 노인 여가시설이 없어서 원거리의 복지관을 이용하느라 불편이 많았다”면서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판교지역 노인들의 숙원사업을 풀어 줘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자료>
문의: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 김세열 729-2872, 010-3343-0388
2. ‘제33회 장애인의 날’ 성남 행사 다채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즐겁게”
성남시는 ‘제33회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시는 15일 분당구 야탑동 한마음복지관에서 ‘나누고! 즐기고! 반하다’를 주제로 장애인과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체험마당, 팝스앙상블 공연 등 축제 한마당 잔치를 마련한다.
이어 16일에는 한마음복지관 2층 한마음홀에서 장애인과 장애인부모, 학계,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등 2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정책에 관한 토론회를 연다. 성남시 장애인정책의 주요성과와 현 상황을 짚어보고, 앞으로 경제·문화 복지 분야 강화,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통합 기반 구축 등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오는 19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다. 성남시 장애인연합회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은 시민과 장애인 700여명이 참석한다.
장애인 복지 유공자 20명과 시설종사자 13명 등 총 33명에 대한 성남시장 표창이 있다.
성남시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을 전년도 366억500만원 보다 8.2% 많은 396억800만원으로 늘려 중증장애인 사회적응활동지원, 장애인자녀 교육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를 설립해 장애로 인한 사회 차별을 구제하고 있으며, 국가기록원과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문의: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오재학 729-2782, 010-4225-7770
3. 이제 친절도 찾아간다
성남시, 시·구·동별 맞춤형 친절교육 나서
성남시는 고객지향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찾아가는 친절교육’ 에 나선다.
이 교육은 공무원 전문 교육기관의 친절강사가 직접 시·구청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힐링, 소통, 친절 등을 주제로 맞춤형 교육을 한다.
업무 스트레스를 어루만져주고 기운을 상승시키기 위한 감정에너지 관리, 민원인과 공무원 간 소통 능력 강화 훈련 등이 주된 교육 내용이다.
시청, 수정·중원·분당 구청은 각 기관별로, 각 동 주민센터는 3~5개동을 묶어 순회 교육하며, 오는 11월 7일까지 16회 동안 총 620여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긴급한 민원처리 업무가 많아 기존의 집합식 친철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민원부서 근무 공무원들의 업무공백을 줄이고, 사기와 자존감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이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 이 종료된 후 실시되며, 각 구청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 주민센터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실시된다.
성남시는 민원행정 친절서비스 역량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뿐만 아니라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제작 ▲방문모니터링에 의한 친절도 평가 ▲친절부서 표창 및 친절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인사가점)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사진자료>
문의: 민원여권과 민원팀 이용섭 729-2371, 010-365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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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남시 홧팅!! 굳세게...홧팅!! 시장님 홧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