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은 황평주 감독과 정지현 코치, 김대영 트레이너 지도자와 함께 남자부 김한울(빛고을클라이밍클럽), 천종원(중부경남클라이밍), 이용수(제주관광대학교), 이승범( 중부경남클라이밍), 손 민(전남과학대학), 손종석(디스커버리 ICN), 최승빈(인천클라이밍센타)와 여자부의 사 솔(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김자인(디스커버리 ICN), 박서연(성지고등학교), 차유진(북원산악회), 고정란(한국해양대학교), 최나우(부산경영고등학교), 손승아(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됩니다.
여자부의 김자인 선수를 선두로(30, 디스커버리 ICN), 사 솔(24,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선수 콤비와 남자부의 천종원(22, 중부경남클라이밍) 선수가 유망주입니다.
국내 여자 스포츠클라이밍의 차세대 주자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사 솔 선수는 콤바인, 스피드, 스피드 릴레이까지 3종목 모두 출전하는데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스포츠클라이밍 3종목 모두 출전하는 선수로는 사솔 선수가 유일합니다. 사솔 선수는 다음과 같이 출전 소감과 각오를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