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신기하게도 ~ *
시네마영도 우리 카페 모임이는 항상 비 안내리는 날보다는...ㅠㅠ*
여전히 이번 봉사 때도 하늘은 뭐가 그리 슬픈지 비가 쭈글쭈글 ~ *
그런 와중에서도 ~ *
저마다 자기자신이 아닌 갓난아기때부터 버림받은 슬픈 영혼을 가진 ㅠㅠ*
성애원(영아원)에 살고있는 그 어린 예쁜 천사들을 위해 ~ ♡
하루를 ~ * 그 소중하도록 소중한 자신의 시간을 내어 ~ ♡
희생과도 같은 헌신적 봉사를 하기 위해 모인 ~ *
천사만큼 착한 울 ~ ♡ 회원님들 ~ *^^^^^^^^^^^^^^^^^^^^^^^^^^^^^^*
정말정말 성애원 예쁜 아기들을 위해 함께 놀아주시고 ~ ♡
그 아기들 밥도 먹여주시고 ~ ♡
설겆이와 청소 등등 ~ ♡
모두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
성애원 자원봉사 끝내고 ~ *
예정에 없던 ~ * 선아원 점심 설겆이까지 하시고 ~ * 청소하신다고 ~ *
다들 정말 엄청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 ♡
자원봉사를 하루에 두곳 ~ ♡ 두탕을 뛰다니 ~ ♡ ㅋㅋ
역시 울 시네마영도에서만 가능한 행복이 아닐까 ~ *^^v
pm 3 시 경 모든 자원봉사가 끝나고 ~ *
근처 우리 시네마영도 자원봉사날이면 어김없이 가는 단골 ~ ♡
산채 비빔밥 집으로 가서 ~ ♡
정말 엄~청 맛있는 그 유명한 동래파전이랑 동동주와 도토릭 묵까지 먹으면서 ~ ♡
시작한 뒷풀이 ~ *
뒷풀이 장소를 한곳한곳 옮길때 마다 ~ *^^*
하나 둘 귀가하시고 ~ *
그 뒷풀이 순간순간 마다 정말 정겹도록 착한 회원님들의 우정은 쌓여가고 ~ ♡
........
정말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황당한 사건도 있었지만 ~ *
........ㅠㅠ*
새삼 이번 성애원 봉사 때 느낀게 참으로 많지만 ~ *
그 중에서 한가지는 ~ *
남자나 ~ *
여자나 ~ *
술 마시기전과 술마시고 말이 다른 사람들은 가까히 하지말라는 ~ *
아주 예전에 나의 소중한 띵구의 어머니께서 말씀하신게 문뜩 생각난다
이번 봉사 행복한 만큼 ~ ♡
어쩜 그 만큼의 아픈 상처가 남은 이번 성애원 7 차 봉사는
처음부터 정말 봉사 끝나는 그 순간까지 너무나 힘겹고 버거웠다 ~ *
사탕 : 9.200 원
1 차 점심 : 65.000 원(산채 비빔밥 + 동동주 + 파전 + 도토릭묵)
2 차 노래 : 20.500 원(음료수 포함)
3 차 주점 : 47.000 원
4 차 주점 : 39.000 원
지출 내역 : 180.700 원
일반 회원들은 정말 상상조차도 할수없을 정도로 내가 왜 힘든지 모를 것이다 ~ *
매번 그 어떤 모임이든 ~ *
그 모임을 준비하는데는 보통 한 두달 전부터이고 ~ *
그 한 두달 정도 전부터 매일 하루도 바짐없이 그 짐을 지고 ~ *
하루에 나에게 주어진 24시간 중에서 서너 시간씩을 희생하여야 하고 ~ *
매일매일 그 서너시간 동안 모임 공지 후 ~ *
많은 분들이 모임에 신청하고 참석하도록 ~ *
때론... 도저히 내 스타일과 맞지않는 ㅠㅠ* 고개를 수십번 수백번 숙이면서까지...
자원봉사 때 가장 많이 회원들이 하는 말 중.....
자원봉사를 자주자주 할수있도록 해달라고들 한다 ~ *
..... 지금 현재도 나에게 너무나 버거운데 여기서 자원봉사를 더 자주자주
하게 하려면 ~ *
난 아예 내일을 모두 포기하고 ~ *
오로지 여기 카페 하나에 ~ *
자원봉사 하나에 하루 24시간을 허비해야 하는데.....ㅠㅠ*
대부분 자원봉사 신청하고 오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 *
자원봉사를 난생처음 하거나 ~ *
그저 예전에 서너번 일반 회원 자격으로 신청하고 갔을 것이다
지극히 대부분 그저 한 ~ 두번 또는 서너번 연속 온다해도 ~ *
지금의 나처럼.....ㅠㅠ*
자신에게 주어진 그 소중한 시간과 일과 돈을 희생하면서까지 ~ *
꾸준히 단 ~ 한번도 어김없이 자원봉사를 할수있는 사람이 있는가 ~ !
그저 자원봉사 모임을 준비하고 ~ * 진행하고 ~ * 또 곧바로 다음 자원봉사를 준비할
그런 그릇들이 과연 있는가 ~ ?
부산 뿐 아니라 ~ *
전국 곳곳에 있는 다음사이트 카페 ~ *
오로지 자원봉사만 하는 정말 멋진 카페들은 많다 ~ *
정말 솔직히 자원봉사를 자주자주 하고 싶다면 ~ *
그런 카페를 찾기도 쉬운데 ~ *
그저 착한척... 이제는 정말 신물이 난다 ~ *
정말 자신들이 한 말대로 자원봉사를 자주자주 꾸준히 하고싶다면 ~ *
자원봉사 전문 카페들을 서로서로 공유하고 ~ *
서로서로 함께 자원봉사를 가는게 바람직 하지않을까 ~ !!
모임을 준비하면서 그리고 진행하고 그 모임을 이어가면서 받는 스트레스 ~ *
그건 분명히 보통 인내심과 끈기로는 안될 것이다 ~ *
분명하도록 명백한 한결같음과 어설픈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함이 있어야 할 것이고 ~ *
그저 흐지부지 물에 물탄 듯 ~ *
술에 술탄 듯 ~ * 한다면
그거야 말로 생~코메디 있것이고 ~ *
그 생 ~ 코메디가 되지 않도록이 아니라 ~ *
나 이다상 ~ ♡
시네마영도 쥔장은 내 주관대로 ~ *
내 스타일대로 ~ *
지금처럼 앞으로도 죽는 그날까지 ~ *
내 소중하도록 정말 너무나 소중하도록 내시간을 매일매일 일부 희생하면서까지
자주자주는 아니더라도 ~ *
언제든지 ~ ♡
편하게 자원봉사를 하도록 할 것이다 ~ ♡
☆정말 숱하도록 많은 스트레스.........ㅠㅠ*
지겹지만.....
사람이 사람에 대한 신물을 느끼는거 ~ *
지겹도록 역겹지만 ~ *
그래도.......
그래도 ~ * 진정 그 어린 가엾은 버림받은 아기들을 위해서 ~ ♡
대부분 모임 때 서로서로 처음 마주해도 보통 한 ~ 두시간 안에
마치 오래된 띵구들 처럼 친해지고 ~ *
무지무지 친한척들을 하지 ~ *
정말 모임 후 서로서로.......
모임 후 누군가 후기담이나 글을 남겼다면 ~ *
변태 관음증 환자마냥 눈팅만 처 하지말고 ~ *
모임 때 친한척들 한것 처럼이라도 해야하지 않는가 ~ *
차라리 어쩜 그게 덜 웃습게 보일텐데 ~ *
↑ 위에 제 말에 불쾌 하셨다면.....
어쩌겠습니까 ~ *
땡중이 절간이 싫으면 ~ *
땡중 스스로 떠나야 할 것을 ~ *^^*
첫댓글 적자 봤네여..ㅋ
적자라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껌님 정말 올만에 저를 웃게하였습니다 ~ ♡
하늘은 오늘도 어김없이.... 비를 내리는군 ~ * 하늘 너 ! 지금 ~ * 내 성깔 테스트하나 ~ ? --* 왜 자꾸 우리카페 모임만 하면 비를 내리냐고 ~ !! 다음달 모임부터는 비 내리지마 ~ ♡ 마지막 경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