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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희망연극프로젝트 전국 15개 광역시,도의 명품 연극을 대학로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대한민국연극퍼레이드는 전국 15개 광역시,도에서 명품연극으로 정평이 났던 작품들을 선정해서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 모두 안녕하십니까?
<공연특징> <줄거리> <극단소개> 극단 새벽(대전) 주요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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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부부 이야기
<공연특징>
외롭고 쓸쓸한 인생의 황혼녘에 선 두 노인들의 애틋하고 간절한 사랑이야기 속에서 그들만의 진솔한 인간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인간의 늙음과 죽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다.
<줄거리>
30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세 딸을 출가시키고 홀로 살아가는 이점순 집에 국밥집을 운영할 때 친분이 있던 박동만이라는 노신사가 불쑥 찾아온다. 방을 구하러 온 박동만이 옛 추억을 떠올리며 이점순 집에 방을 구하게 되면서 극은 진행된다. 두 아들을 둔 박동만은 일찍이 부인과 사별하고 아들들의 무관심속에 외롭게 살아가다 같은 처지의 이점순을 사랑하게 된다. 한 지붕 밑의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결국 같이 살기를 약속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행복한 시간도 잠시 이점순은 박동만을 홀로 두고 병으로 죽게 된다. 인생의 황혼기에 다시 찾아온 박동만의 애틋한 사랑도 함께 무너지며 운전면허증을 따서 신혼여행을 가자던 소박한 꿈도 사라져 버린 후 결국 운전면허증을 쥔 박동만의 넋두리가 잔뜩 찌푸린 겨울하늘에 나지막이 울려 퍼진다. “눈이나 펑펑 쏟아졌으면 좋겄네, 아이구 죽겄네, 담배생각 나네…….”
<극단소개>
극단 선창(전남)
지역문화 예술발전과 인간 탐구 문학의 무대예술로의 승화를 창단이념으로 1958년 목포극협으로 창단하고 1990년 극단<선창>으로 극단 이름을 개칭한 본 극단은 창단공연 “정의의 사람들-알베르 까뮈/작, 박훤/연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0회가 넘는 정기공연의 활동 실적을 쌓은 극단으로 지역 공연예술의 발전과 인간에 대한 탐구를 문학적 표현과 예술미학으로 승화시키고자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1994년 전국연극제 대통령상을 비롯한 우수상 2회, 장려상 4회 등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전남지역(목포)을 대표하는 우수극단이다.
주요연혁
1956 목포연극 동호회 발족
1959. 06 목포 KBS콘서트홀 <목포극협> 창단
창단공연 정의의 사람들 / 작_알베르 까뮈 / 연출_박휜
1961. 11 장남이 권리 / 작_말레이 / 연출_김길호
1983. 05 제3회 전국연극제 <불모지> 차범석/작, 이재윤연출 / 청주예술회관
1987. 06 갯바람 작?연출_김창일작 (제5회 전국연극제 전주예술회관)
1997. 10 산불 / 작_차범석 / 연출_강대흠 (목포개항100주년 기념공연 목포문화예술회관)
2001. 04 남자충동 / 작_조광화 / 연출_손종환 (제19회 전남연극제 순천문화예술회관)
2004. 05 옥단어 / 작_차범석 / 연출_강대흠 (제22회 전국연극제 대구오페라하우스)
2005. 04 날 보러 와요 / 작_김광림 / 연출_장가람 (제23회 전남연극제나주문예회관)
2008. 05 아버지의 노래 / 작_마미성 / 연출_강대흠 (제26회 전국연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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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극단
<공연특징>
유랑극단은 우리나라 신극발전 과정을 돌이켜 보고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 신파 유랑극단 배우들의 다사다난한 삶을 통해 극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삶의 예리한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극작가 이근삼 선생님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 겸 가수, 현재 교수로 활동 중인 이정선님의향토적이고, 삶의 애한이 잘 묻어난 선율에 전통적 멋이 풍기는 춤사위를 곁들여 안무함으로서 한국적 MUSICAL로 구성하였다. 버라이어티함보다 잔잔한 감동과 소소한 재미를 극대화하고 극중극을 통하여 신파에서부터 신극과 근현대극 그리고 마당극에 이르기까지의 맛보기 공연을 통해 한국연극사를 회고하고 새로운 한국연극100년의 비젼을 제시하는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
<유랑극단>은 극중극 형식의 이중구조로 이루어졌다. 전체적으로 해설자(설명 役)에 의해 진행되며, 유랑극단 단원들의 생활이야기와 그들이 공연하는 연극으로 짜여진 것이다.
<줄거리>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일본제국주의의 악랄한 민족성 말살정책이 극도에 달한 1940년대 초로 낡은 신파극을 공연하며 전국을 떠도는 유랑극단의 단원들은 흥행에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떠도는데 어느날 청년단원 오소공은 새로운 연극을 제안하고 단장은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시대극이자 사상극인 <북간도의 절규>를 공연하게 되면서 단원들은 체포되고 단장은 고문을 당하며 유랑극단은 그 존폐마저 위협을 당하게 된다. 결국 새로운 단장을 선출하고 신파극으로의 여행을 하면서 오소공은 진정한 자각을 하게되고 단원들과 함께 전통마당극을 통해 민족혼을 얘기한다.
그러나 성공적인 공연의 종료 직후 오소공은 갑자기 쓰러지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전통마당극 공연으로 성공에 들뜬 단원들은 다시금 위기를 맞이하며 해산을 결정하고, 뿔뿔히 헤어지게 된다.
<극단소개>
(사)경기도연극협회
경기도내 수원, 부천, 성남, 안양, 안산, 광명, 의정부, 포천, 과천, 안성, 구리, 고양, 군포, 용인, 김포, 시흥, 의왕, 광주 등 18개 시군 연극협회 연합회로 51개 극단과 소속 회원 2,410명이 있으며 협회에서는 매년 정기사업으로 5종의 각종 연극제와 경기연합공연, 경기연극세미나 및 경기연극 시상 등 10여종의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연극진흥정책을 계발하여 경기연극진흥과 경기연극인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연혁
1979년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부 창립(수원지부)
1985년 (사)한국연극협회 부천지부와 성남지부 본부 인준 필.
1991년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로 재창립-6개지부연합(수원,부천,성남,안양,안산,광명지부)
1994년 ~ 2003년 경기도내 12개 지부 창립 및 인준- 의정부, 포천, 과천, 안성지부, 구리, 고양, 군포, 용인, 김포, 시흥, 의왕,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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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9가지 빛깔〈장미 한 송이〉
<공연특징>
연극 인생 50년의 노배우. 베테랑이라는 말보다는 만년 조연이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지만 그로 인해 연극은 비로소 한 편의 작품으로 탄생되어 무대 위에 올려 질 수 있음을 역설한다.
<줄거리>
해방 이후, 50여년을 연극계 주변부에서 살아온 서일이라는 노배우의 이야기다.
이제 70을 바라보는 서일을 불러주는 무대는 없지만 같은 처지의 친구 대광이, 인정스런 과부 시장댁이 있기에 혼자 살지만 외롭지 않은 여생을 보낸다. 이런 서일 앞에 자신의 손으로 키우지 못해 늘 미안해하던 아들이 찾아와 극단 창단과 결혼 소식을 전한다. 그런 아들을 말릴 수도, 도울 수도 없는 자신의 딱한 처지에 한숨만 쉰다. 자신의 고달픈 삶을 대물림 하고 싶지 않은 안타까움에다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는 젊은 기자에 의해 ‘공로상 수상거부 보도’ 사건이 터져서 서일의 마음은 더욱 착잡하다. 봄이 시작될 무렵, 연정을 품었던 과부 시장댁 조차 결혼하고 아들의 결혼식 등 서일의 주변은 희망찬 출발을 하지만 서일은 아직도 무대 가장자리를 맴돌고 있는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어느 화사한 봄날, 서일의 한 많은 무대인생은 연기하듯 막을 내린다.
<단체소개>
(사)인천연극협회(인천)
(사)인천연극협회는 문화예술의 일익을 담당하며, 연극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가입 단체의 권익을 높이고 회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연혁
1972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인천시)호 발주
1982 직할시 승격, 한국연극협회 인천직할시 지회로 독립
2008 전국연극제 인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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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신파악극 ‘이수일과 심순애’
<공연특징>
우리네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는 연극 한편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된 <이수일과 심순애>. 관객의 향수와 감성을 더욱 자극하기 위해 <이수일과 심순애>가 퓨전신파악극이 되어 돌아온다. 수많은 작품 중에 하나가 아닌 우리네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줄거리>
경성제국대학 이학부 학생인 이수일과 심순애는 연인사이. 순애의 어머니는 어려운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순애를 장안의 갑부 김중배와 결혼을 시키려 하고 순애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순애는 김중배와 결혼을 원하지 않았으나 어머니의 집요한 설득에 결국 사랑을 버리고 돈을 택하게 된다. 그러나 남편 김중배의 심한 의처증으로 온갖 모욕과 멸시를 참고 살아야 했던 순애는 결국 쫓겨난다. 한편 장안 유수의 고리대금업자로 둔갑한 이수일은 돈의 힘으로 복수를 하려 한다. 어느날 심순애가 이수일을 찾아와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빌지만...... 수일은 순애를 외면하고 만다. 수일은 금고 속의 돈을 뿌리며 순애를 저주한다. 순애는 은장도를 꺼내 자신의 가슴을 찌르고, 수일은 순애를 품에 안고 격정적으로 오열한다.
<극단소개>
극단 가람(제주)
1973년에 창단된 극단 가람은 제주에는 없는 江처럼, 제주에서 찾아볼 수 없는 극단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하에 순수한 우리말인 가람이란 간판을 내걸고 현재까지 제주에서 33년 동안 꾸준하게 전국연극제 참가 및 121회의 정기공연 이외에도 소외계층인 소년소녀가장돕기, 백혈병어린이돕기, 군,단위 지역 공연, 장애인복지관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주요연혁
2008년 제26회 전국연극제 참가 <김사장을 흔들지 마라> 이상용/연출 엄인희/작
<마술가게> 이상용/연출 이상범/작
<뻉파전> 이광후/연출 이광후/각색
<가시고기> 조창인/원작 김태주/각색 이광후/연출
2005년 제23회 전국연극제 참가 <길> 이광후/연출 김상열/작
<서툰사람들> 이상용/연출 장 진/작
<늙은 도둑의 이야기> 이동훈/연출 장 진/작
2004년 제22회 전국연극제 참가 <오코치의 화려한 가출> 이광후/연출 이근삼/작
<아타미 살인사건> 이동훈/연출 쯔가 오헤이/작
<우린 나발을 불었다> 이광후/연출 김상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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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별곡
<공연특징>
한 사람을 사랑하기에도 우리네 인생은 너무 짧구나!
1,500년 전, 가슴시린 사랑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 펼쳐진다. 느리게 살아가는 법, 기다리며 살아가는 법,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법을 한번쯤 되새겨 보는 기회! ‘문정희’의 희곡 <눈먼 도미>와 ‘박종화’의 단편소설 <아랑의 정조>를 재구성하여 음악과 시로 풀어낸 아랑별곡을 만나본다.
<줄거리>
옛 百濟時代 최고의 목수인 도미와 아름답기로 소문 난 아랑은 서로 너무 사랑하여 마을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혼인을 하게 된다. 그런데 자신의 꿈속에 나타난 여인과 닮은 아랑에게 반한 백제 개루왕은 그의 늙은 시종의 간계에 의해 아랑을 취하게 되는데……. 왕과 시종이 꾸민 음모에 걸려든 도미는 결국 장님이 돼 내쫓김을 당하게 되고 정절과 남편의 목숨을 맞바꿔야 하는 기막힌 상황에서 아랑은 장님이 된 남편을 쫓아 몰래 도망을 치게 되는데 어디서인가 아련히 들려오는 피리소리……. 그 피리소리를 들으며 아랑은 자신의 미모 때문에 이 모든 불행이 시작되었다고 생각, 갈대 잎으로 그녀의 얼굴을 마구 일그러뜨리는데, 더욱더 구슬프고 간절하게 파고드는 피리 소리! 소중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아름다움을 버리는 아랑! ‘한 사람을 사랑하기에도 우리네 인생은 너무 짧다!’
<극단소개>
극단 푸른연극마을(광주)
‘푸른연극마을’은 1989년 창단된 극단 코스모스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전용소극장 ‘연바람’을 운영하다가 2005년부터 전라남도 보성군에 위치한 조그마한 폐교에 ‘공연예술촌 연바람’을 열고 독자적 연극성 획득과 지역 연극의 독자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푸른연극마을’은 59회의 정기공연과 70회의 기획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현재 16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이다.
주요연혁
2008. 11 아랑별곡 (일본 삿포로 극장전 참가)
2008. 10 창작극 혼의 노래 / 작?연출_오성완 (광주문예회관)
2008. 08 가족극 숲속의 동화 / 원작_셰익스피어 / 연출_이당금 (장흥 물축제)
2008. 06 짬뽕 / 작_윤정환 / 연출_ 오성완 (제15회 전국연극연극제 참가 인천문예회관)
2007. 10 사랑가 / 작?연출_오성완 (보성소리축제)
2007. 06 바보 신동섭 / 작_위기훈 / 연출_오성완 (궁동예술극장)
2007. 03 머슴새를 찾아서/ 작?연출_오성완 (광주문예회관)
2006. 11 마당극 별주부전 / 작_공동구성 / 연출_오성완 (소리축제, 꼬막축제)
2006. 08 귀향, 그리고 귀경 / 작_공동구성 / 연출_오성완 (공연예술촌 연바람)
2006. 07 한여름 밤의 꿈 / 원작_셰익스피어 / 번안?연출_오성완 (율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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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死
<공연특징>
우리는 삶을 살아가며 항상 타인의 죽음을 직.간접적으로 목격한다. 어쩌면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일인 일상다반사처럼 말이다. 이상하게도 과학의 발달로 각종 안전장치와 편의시설이 즐비한 요즘 더욱 그러하다. 또한 자살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왜일까? 사건?사고?질병 등으로 무수히 죽어나가는 사람들. 자신이 죽음을 선택한 것은 아닐 것이다. 과중한 업무에 의한 과로사,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 생활고를 이기지 못한 40대 가장의 비관자살, 법으로 살인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사형이라는 이름으로 누군가를 죽이는 국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전쟁을 일삼는 강대국 등등.., ‘일상다반死’는 죽음의 허무함과 삶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담고 있다. 그리고 왜 우리가 그렇게 죽어가는 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고 있다.
<줄거리>
비명횡사팀 4444번 저승사자는 비명횡사가 많아 무척 바쁘다. 억울하게 절벽에서 떨어져 비명횡사한 여인을 인도하던 저승사자는 우연히 자살하려는 한 사내를 발견하고, 업무가 또 늘어날 것을 걱정하여 그에 자살을 막기 위한 방안을 생각한다. 죽은 여인과 사내를 자신의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저승사자는 그들을 비명횡사 사건 조사에 투입시켜 자살을 하려는 남자를 죽은 자들에게로 데려가 만남을 주선한다. 이 과정에서 여인은 주로 죽은 자들의 빙의(憑依)를 담당하고, 사내는 죽음과 관련된 다른 역할, 특히 가해자로 분하여 사건을 재현하고, 저승사자는 이를 토대로 사건의 경위서를 작성하는 척하며 그들이 삶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게 하는데...
<극단소개>
전북 극단 문화영토‘판’
문화영토 판은 전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철없는 열정의 소유자로 구성되어 있다. 굳이 새로운 것을 하자거나 기성(旣成)에 대한 반작용에 대한 움직임은 아니다. 그저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우리의 손으로 만들고 싶었다. 국악적 서사의 극화, 사랑에 대한 고민, 가족에 대한 소중함, 삶에 대한 거친 갈등이 문화영토 판을 지배한다. 모(母) 법인인 ‘푸른문화’가 전라북도로부터 12월 1일 부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 받았다.
주요연혁
2008. 11. 21.~30. 한영애의 모노플래이 ‘나는 꽃입니다’. 공동주최
2008. 10. 24~25. 마당뮤지컬 ‘개오나무수’ 공연. 전북대학교 야외공연장
2008. 10. 9. ‘일상다반사’ 2008광주평화연극제 초청공연. 광주문화예술회관
2008. 7. 30. ‘일상다반사’. 현대자동차 초청공연. 고산자연휴양림 특설무대
2008. 7. 28.~8. 3. ‘안녕 도롱뇽’ 공연. 문화영토 소극장 판
2008. 4. 20. 뮤지컬 ‘타임오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2008. 4. 2. 가족연극‘아부지, 아빠(원제:아비)’. 부안예술회관. 찾아가는 문화 활동.
2008. 3. 29.~30. 가족연극‘아부지, 아빠(원제:아비)’. 전북 익산 아르케 소극장
2008. 2. 29.~3. 9. 가족연극‘아부지, 아빠(원제:아비)’. 문화영토 소극장 판
2007.12.28~2008.1.13. 결혼. 문화영토 소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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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가무극 ‘천도헌향가’(遷都獻香歌)
<공연특징>
올 여름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소름 돋는 진실공방이 시작된다!
1996년 12월,
부여 능산리 건물터에서 백제인의 세계관이 담긴 공예품의 진수 “백제금동대향로” 출토.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백제금동대향로”는 나에게는 하나의 큰 우주였다
인간세계를 표현한 여러 가지 인물들과 동물들, 불교사상을 이야기하는 용과 연화문, 도가사상을 이야기하는 봉래산과 봉황 등.. 도가사상과 불교사상이 응집되어 있는 것으로써 이 모든 것은 우주 삼라만상을 표현하고 나가서는 꿈꾸어왔던 백제인들의 세계관을 표현한 예술작품이다. 그 시대에 벌써 우리 선현들은 이러한 정신세계 및 사상을 바탕으로 세계의 중심이자 우주의 중심이 되고자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백제대향로” 과연 누가 이토록 위대한 예술작품을 만들었을까?
무령왕릉 발굴당시 왕후의 것으로 추정되는 팔찌에 새겨진 두 글자 “다리”
팔찌를 제작한 장인의 이름으로 추측되는 “다리”라는 이 두 자로부터 앙금처럼 가라앉아 버린 역사의 파편들을 하나씩 꿰맞추듯 내 지역 뿌리를 찾는 이토록 소중한 작업을 다시금 시작한다.
<줄거리>
서기 538년. 백제 성왕 즉위16년.
고구려에게 패한 후, 도읍을 한성에서 웅진으로 옮긴 백제는 불안한 정국에 휩싸여 있다. 이에 성왕은 도읍을 사비로 옮길 것을 주장한다. 그러나 웅진의 호족 세력인 내신좌평은 사비천도를 강력히 반대 한다. 왕의 사비천도를 지지하는 위사좌평측근과 이를 반대하는 내신좌평측근의 양분된 목소리로 혼란스럽다. 이에 성왕은 천제를 올린다. 성왕의 간절한 기도가 끝날 무렵. 하늘은 천둥과 번개로 진노한다. 왕으로부터 비밀리에 향로를 만들라는 밀지를 받은 위사좌평은 ‘다리’를 찾아오나 ‘다리’는 자신은 적임자가 아니라며 그의 제자인 ‘밀우’를 추천한다. 신분의 차이로 위사좌평의 딸인 ‘가희’와의 사랑 속에서 번민하던 ‘밀우’는 백제의 운명을 위해 ‘가희’를 뒤로 한 채 비밀의 작업장이 있는 봉래산으로 떠나는데...
<극단소개>
극단 젊은무대(충남)
극단 젊은무대는 1993년 창단되어 2003년도 제21회 전국연극제 개최 및 금상 수상 등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 실천 및 보급 등의 주요사업을 목적으로 공연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온 정열을 바쳐 온 극단이다. 내 고장의 소중한 소재들을 발굴하여 뿌리를 찾는 창작공연 작업을 주로하고 있는 지역문화 지킴이이다.
주요연혁
1997년 제15회 충남연극제 대상 수상 <꽃잎져서 피>
1998년 제16회 충남연극제 대상 수상 <황산벌>
1999년 제17회 충남연극제 대상 수상 <고마나루>
제4회 아시아 1인극제 퓨젼종합창작극 <고마의 꿈>
2003년 제21회 전국연극제 금상 수상 축하기념 충남 순회공연 <천도헌향가(遷都獻香歌)>
Saipan-Korea Marathon Festival 2004 초청공연 (Saipan)
2004년 제22회 충남연극제 대상 수상 <고마나루>
2005년 제23회 충남연극제 대상 수상 <상사화 피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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