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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청주 탑매쓰 수학학원 전순원 원장> 선행학습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이해 아이들을 가르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선행학습을 얼마나 빨리 진행하는 지가 아니라 아이가 그 부분을 이해하고 숙달하는 지이다. 수학은 계통의 학문이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수학 과정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중간에 제대로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깊이 배울 수가 없다. 때문에 책을 한 권 끝냈다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고 이해하고 유용하게 문제해결을 해나가는지 중점을 두고자 문제서, 심화서를 통해 깊이 알고 넘어가도록 하고 있다. <사진2, 청주 탑매쓰 수학학원 인포메이션> 수학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학문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학이라는 과목을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공부하는 학문 중 하나로 생각하며 계산을 통해 답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학은 어떤 문제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논리적인 학문이다. 대학 입학을 하면 수학은 쓸모가 없다고 흔히들 생각하시는데 똑같이 경제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분석해서 의미 있는 사실을 도출해내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수학을 공부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을 키운 사람만이 전자가 되는 것이다. 그를 통해 ‘내가 얼마나 논리적으로 내 입장 및 추구하는 바를 논리정연하게 설득 시킬 수 있는지’ 힘을 기를 수 있다. 이런 관점으로 교육 및 접근을 하고 있고 수치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알고 있는 사실을 기조로 문제를 해결 하는 과정을 수학이라고 학생들에게 알리고 있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이런 부분을 생소하게 여겼지만 점차 흥미를 갖고 수학이 재밌는 학문이라는 것을 깨닫더라. 문제의 정답을 몇 개 맞혔는지 보다 ‘나는 이것을 해결할 수 있구나.’라고 스스로 납득한 후 에너지를 내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고 느꼈다. <사진3, 청주 탑매쓰 수학학원 복도에 마련된 자율학습 공간> 교육 소외계층에 수학의 재미를 알리는 것이 목표 흔히 말하길 ‘수학에 왕도는 없다’라고 한다. 탑매쓰 수학학원의 학생들에게 수학이라는 학문이 재밌는 학문이라는 것을 많이 일깨우고 가르쳐왔다. 학생들도 그를 통해 재미를 느꼈고 본인들이 느낀 것을 다른 아이들에게도 널리 알려, 인식 변화가 생겼으면 한다. 때문에 가르쳤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 협회 자제들 등의 소외계층에 방문해서 학습법을 전수하는 등의 재능기부를 진행했었다. 그 부분을 올해 조금 더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