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2일차(2017.7.23)
잠들지 못하는 하얀 밤, 경험해 보지 못한 신비, 북유럽 자연속으로 빠져봅니다. 다행이 어제 함께 못한 캐리어는 공항에 도착했다는 소식에 마음이 놓였다. 시차 때문인지 일찍 일어나 호텔 주위 호수를 산책해본다.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다" 그러므로세상탐험을 빨리시작하는 것이 좋다. -사이먼 데비븐-
아침는 06:30분, 언제나 호텔에서의 아침
식사는 나를 즐겁게 한다. 말린 과일(건포도, 오야, 무화과. 해바라기씨, 등)과 콘프레이크와 호밀등을 요구르트나 우유에 넣어 말아 먹는
것이다. 식사후 인천공항에서 준비한 도시락
(와이파이 5회선)을 준비한것으로 가족 카톡방에서 사진과 카톡으로 안부를 전한다. 08:00시 정각에 우리를 태운 버스는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를 향해 출발한다. 고속도로 옆으로 끝없이 펼쳐진 초원은 보기만 해도 시원했다. 4~5000평 정도의 초지에 농가 하나씩 있는 것 같았다. 이런 형태의 초지대는 끝도 없이 이어졌다.
호텔 정원/오슬로 시청사(노벨평화상 수여 장소)/뭉크의 "절규"/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카를요한 거리/아케르스후스 성/트롤(도깨비)인형/비켈란드의 조각공원/슈퍼 진열된 "미스터 리 라면"(교포 생산함)/공원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이들은 피부는 햇빛에 구워줘야 한다.(확대 해서 보시길^^)
첫댓글 하늘의 문님 여행사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
좋은 기운안고 시작입니다 ㅎ
오늘 용인은 엄청 춤네요^^
건강하시고 활기찬 아침 시작하세요♡
푸하하하하.똥찜
장난이 쪼끔 심했죠^^ 넒은 공원 잔디밭에 옷을 훌렁 벗고 딩구는 모습들이 보는사람이 부끄러워진담니다♡ 유럽인들은 날씨 좋으면 이렇게 햇볕에 그 슬리며 테닝을 하더군요~
@하늘의문(민속촌) 햇빛이 부족하니 이때다~싶은거겠죠?우리나라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터득하는디~^^
조각 공원작품들이 웅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