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5
예빈이가 태어난 날
사랑하는 예빈이!
예빈이의 생일을 선생님도 진심으로 축하해요!
나중에 어른이 되면 꼭 지호와 결혼해서
예쁜 여자 아기 두 명을 키울거라며
가족사진도 그려서 선생님에게 자랑하는
예쁜 우리 예빈이💛
놀이시간에 열심히 만든 만들기도, 예쁘게 칠한 색칠놀이도
모두 모두 선생님 선물이라며 선생님 손에 꼬옥 쥐어주고
선생님 책상에 쏘옥 넣어주는 예빈이💖
선생님을 생각해주는 마음씨가 너무너무 고마워요~🫶
예빈이는 우리반 귀염둥이인지 나무반 친구들은 예빈이가
오물오물 밥 먹는 모습을 보고도 예빈이 너무 귀여워~ 하며
예빈앓이 중이랍니다 ㅎㅎ
오늘 예빈이 생일 선물을 만드는 시간에도
남자친구들은 블럭에 열중하며 예빈이에게
"뭐 갖고 싶어 예빈아?"
여자친구들은 예쁘게 편지를 꾸미며
"어떤 그림 좋아햐 예빈아?" 하며
정성들여 예빈이의 선물을 만들어주었어요!
예빈이도 집에 가는 길에 선물꾸러미 속에 가득 든
나무반 친구들의 편지와 선물들을
하나 하나 꺼내보며
어떤 친구가 써 준 어떤 내용인지 바라보며
감동하는 모습이었어요💛
우리 예빈이의 나무반에서 맞이하는 7번째 생일이
예빈이 기억 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예빈이는 꿈이 너무너무 많지만 요즘 푹 빠진 직업은 '발레리나' 예요🩰
예빈아~ 말고 발레리나 라고 불러 달라 말하는 귀염둥이 예빈이가
정말로 멋진 무대 위의 백조가 되어 춤추는 모습을 선생니도 기대하고 있어요!🩷😙
사랑스러운 우리 예삔!
지금처럼 예쁘고 멋진, 씩씩한 모습으로 어른이 될
우리 예빈이의 모습이
선생님은 너무 너무 궁금해요!💕
💛🩰 HAPPY BIRT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