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지리산 들어와서 7년동안 미친듯이 지리산에 다녔을때 피부가 좋다는 이유로 썬크림도안바르고 버프도 안하고 다니다가 얼굴 다 망가졌어요.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붉은점 열감들이 다닥다닥 생겼는데 그때부터 화장품 발라도 안없어지더라고요. 알고보니 붉은점 없애기가 가장어렵다고 하더라고요.세월이 흐르고 관리한 덕분에 절반은 없어졌고 이젠 그러려니 했는데 얼굴이 얼마나 하얗게 바뀌나 스노우미백화장품을 테스트하다가 그 붉은점 열감이 없어지는 것에 놀라고있어요.
뭐 이런게 있죠? 끝이 어디까지일까 나도 궁금해요. 이러다 애기피부되는거 아닐싶어요 ㅋㅋㅋ 지난 자료는 아래 게시글에 다 있으니 확인하시고 계속 사진 추가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