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차 박천군 덕안면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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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0일 (토) 종로3가역 부근 한일장에서 최제남 어르신(故방광윤 前면민회장 사모님)을 비롯한 원로, 유지, 청년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38차 덕안면민총회를 가졌다. 김동순 명예면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후 이권하 면민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에 어르신 두 분이 돌아가셨다고 참석자에게 전달하고 정기총회 보고서를 한 장, 한 장 설명하였으며 홍순오 이사가 감사보고서를 대독하였다. 한주한 군민회 사무국장은 박천군내에서 제일 모범적인 덕안면 면민회 활성화를 치하하며 앞날의 건승을 기원하였다. 친교의 시간에 김동초(89才) 어르신은 해방 후 덕수상고 다닐 때 반공학생활동 이야기 들려 주었으며 작년에 돌아가신 김명숙 유지님의 큰 아들 박희봉(71才) 님은 앞으로 어머니 대신 열심히 나오시겠다고 약속하였다. 2부 만찬시간에 청강회 홍종서 회장님의 건배사에서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며 ‘덕안면민회 위하여’를 선창해주셨다. 불고기, 냉면 등으로 1년만에 오붓한 시간이 2시까지 이어졌으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약속하며 일어섰다.
2017. 5. 24.
작성자: 이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