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바이든, 내일 한일 순방길 올라…
의제는 북핵·중국·동맹
■尹대통령, 한덕수 표결에 "상식 따라
잘 처리해줄 것으로 생각"
■이재명, 한덕수 인준 문제에 "대통령
첫출발이라는 점 고려해야"
■'5·18 통합행보' 尹대통령 盧추모제
까지?…대통령실 "어렵다"
■문前대통령-바이든 만남 불발될듯…
文측 "美발표에 더할말 없어"
■인플레 공포 부각에 코스피 장 초반
2% 하락…2,570대 후퇴
■미 긴축 우려에 비트코인도 하락세…
3천700만원 초반대
■오늘 경북내륙 한낮 30도…따뜻한
남서풍 불고 햇볕 강해
■신규확진 2만8130명, 목요일
15주만에 2만명대…위중증 274명
■美 하루 확진 석달만에 다시 10만명…
CDC "마스크 착용" 촉구
■美 "바이든 한일 순방 때 北도발
가능성…군사태세 조정도 준비"
■북 "신규발열 26만여명·1명 사망"…
누적발열자 200만명 육박
■'버블 경고' 속 뉴욕증시 2년만에
최악 하루…나스닥 4.7%↓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막…
여야 '13일 열전' 돌입
■국힘, 자정부터 '중원 찍고 수도권'
공략
■민주 '이재명 출격'…인천 선대위
출범식 총집결
■예결위, 추경안 심사 시작…이틀간
종합정책질의
■국내 가상자산 실태는…'1억원 이상'
보유 10만명 육박
■공공기관 신입초봉 3천728만원…
9급 공무원보다 984만원 많아
■러 "아조우스탈 투항자 950명 넘어…
교도소 수감돼"
■한미정상회담 21일 오후 90분간…
"北 도발시 플랜B 마련"
■'확진자 격리해제' 늦출 듯…당국,
'한 달 vs 무기한 연장' 고심 중
■"안철수 60.8% 김병관 32.1%…
이재명 50.8% 윤형선 40.9%"
■KDI, 올해 성장률 전망 3.0→2.8%…
물가상승률 1.7→4.2%
■핀란드·스웨덴, 나토에 가입 신청서
제출…중립국 포기
■'8조 영업손실' 한전, 비상대책 가동…
부동산·해외사업 판다
■간송이 팔았던 국보 불감 소유자
'간송·볼트랩스'로 변경
■현대차·기아,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 21조원 투자한다
■정부 "집행 어려운 사업 감액"…
국방 1.6조원·뉴딜 1.1조원
■식용유 대란 우려에 정부 "공급 관리"
…공급사 "가격인상 안해"
■구속 회복한 류현진, 21일 신시내티전
서 첫 승·5이닝↑ 도전
■통합 우승 SK 전희철 감독
"가족들 보니 은퇴 때 생각나 눈물"
■'챔프전 MVP' SK 김선형 "내 농구는
이제 시작…더 성장하겠다"
■프랑크푸르트, 차범근 시절 이후
42년 만에 유로파리그 우승
■남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에 추일승
전 오리온 감독
■두산 끝내기 찬스서 치명적인 주루
실수…LG는 kt 대파
■여자축구 대표팀, 6월에 캐나다와
토론토서 원정 친선전
■PSG 게예, '성 소수자 지지' 유니폼
착용 거부로 결장 논란
■kt 김민혁·두산 김민혁·NC 신민혁…
돌풍 일으키는 '민혁이들'
■대타 출전 최지만, 1타점 적시타 활약…
4경기 연속 안타
■'범죄도시2' 개봉 첫날 46만명…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 최고 성적
■트와이스 나연, 내달 첫 솔로음반
'아임 나연' 발표
■권진원, 이무진 등 제자와 합창…
"자연도 사람도 하나죠"
■며느리, 시어머니, 동서라는 이름의
가족…영화 '인연을 긋다'
■밴드 소란, 3년 만의 여름 콘서트…
내달 24∼26일 '서프!'
■'슈퍼밴드2' 문수진, 첫 미니음반
'럭키 참스!' 24일 발표
■케이시, 새 싱글 '러브 & 헤이트' 발표…
상반된 두 감정 담아
■배우 김새론, 음주운전…변압기
들이받아 한때 정전
■한 단계 도약 꿈꾸는 AB6IX…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나아갈 것"
■BTS '다이너마이트', 일본 음악저작권
협회 '외국 작품상'
■BTS·TXT,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순위에 나란히 진입
■코스닥 18.34p(2.10%)
내린 853.23
■코스피 49.74p(1.89%)
내린 2,576.24
■외환 원/달러 환율
9.4원 오른 1,276.0원
■자료출처☞http://:goo.gl/GU8MEk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보다 3,800여명 줄었고, 수요일 동시간대 집계 기준으로 15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하는 신규 확진자는 2만명대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벙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회의가 열립니다. 한미정상회담 준비 상황과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동향 등을 살필 전망입니다.
● 한미정상회담이 토요일 오후 열립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헌화한 뒤 용산에 도착해 방명록 서명과 기념 촬영 후 두 정상은 집무실에서 소인수 회담을 한 뒤 바로 옆 접견실에서 확대 회담을 합니다. 대북 문제와 역내 경제안보 협력, 글로벌 협력 과제 등이 의제로 오릅니다.
●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13일 동안 2천 300여 개 선거구에서 7천 6백여 명의 여야 후보가 선거 운동에 돌입합니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뒤 22일 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집권 초반 정국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평가됩니다.
● MBN이 실시한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안철수 후보는 모두 상대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진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민주의 문'을 지나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월의 정신은 국민통합의 주춧돌"이라고 강조하며 여야 지도부, 5·18 유족들과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지 만 하루 만에 검찰 지휘부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인사에 규모도 작지 않았는데, 이른바 '윤석열 사단'의 부활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는 '조국 수사'를 지휘했던 송경호 수원고검 검사가 임명됐고, 공석인 검찰총장직을 대행할 대검 차장에는, 국정농단 수사팀에 참여했던 이원석 제주지검장이 올랐습니다.
● 북한은 어제를 기준으로 26만 여명의 발열자가 발생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나흘 전 39만 여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숫자상으론 사흘째 감소세를 보인 것입니다. 오늘자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1명이고, 누적 사망자 수는 6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지만 북함매체들은 방역이 잘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방한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딸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오미크론 대확산이 수그러들던 지난 2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1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6주간 브리핑을 중단했던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도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다시 브리핑에 나섰습니다.
● 인플레이션에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물가 상승 우려로 기업들의 심리가 크게 위축돼 주가가 급락하면서 시장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월마트, 타깃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압력때문에 저조한 실적 전망을 내놓았고, 물가 상승과 그에 따른 소비 감소 우려가 증시 급락으로 이어진 걸로 보입니다.
● 영국 통계청은 현지시간 18일, 4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 뛰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4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로, 독일 7.4%, 프랑스4.8% 등 주요 7개국 중 가장 높았습니다. 물가 상승의 주요인은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전체 상승폭의 75%를 차지했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도쿄전력 계획안이 승인됐습니다. 규제기관인 일본원자력위원회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본 건데요. 지역 어민 등 시민 단체는 반발하고 나섰지만 내년 4월 방류 준비에는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 최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노동자 1명이 고온의 용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 회사 측이 자체 보고서까지 만들어 안전 위험 요인을 파악했는데, 미흡하다고 판단한 안전 장치를 개선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지난 10년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중대재해와 관련한 고용노동부의 비공개 문건을 봤더니, 산재로 24명이 숨졌고 이 가운데 83%인 20명은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였습니다. 위험한 일을 협력업체에 맡기는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공직자 2백만 명에게 적용되는 이 법은 공직자가 지위를 남용해 사적인 이득을 얻는 일을 막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가족이나 인척, 또 이전 근무처에서 관계있던 사람이 공직자의 현재 업무와 연관이 생기면 미리 신고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합니다. 법에서 정한 10가지 행위 기준을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기면 형사 처벌과 과태료 등 제재를 받게 됩니다.
● 최근 '간호법' 제정 문제를 두고, 의사와 간호사 단체 사이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회 발의 법안에서 '진료의 보조'에 머물던 역할이 '환자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확대되면서 단독 의료 행위가 될거란 우려와 법안이 일단 제정되면 간호사 업무 범위 확대로 이어져 다른 의료인 영역까지 넘볼 수 있다고 의사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 검찰의 금융·증권범죄 합동 수사단이 루나·테라 코인 사태를 첫 수사 대상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손실 투자자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측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세청이 지난해 권도형 대표와 테라폼랩스에 대해 약 500억 원대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원자재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을 이유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내년에는 경제 버팀목이었던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경제 성장률이 2.3%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한 살 미만 영아 안전사고는 대부분 집안에서 발생하고, 특히 낙상사고를 조심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영아 관련 소방청 구급 출동 8천14건 가운데 31%에 달하는 2천485건이 생활 안전사고였고, 이 가운데 92%는 가정에서 일어났다는데요. 특히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등 낙상사고가 전체의 4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물질로 인한 기도 막힘 사고도 21%나 됐습니다.
● 우크라이나 사태로 사료용 곡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돼지고기 등 육류값이 오르고 있는데요. 반면 한우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축산물유통정보에 나온 한우 도매가는 어제 기준 1킬로그램 17,931원으로 1년 전보다 2,898원이 떨어졌습니다. 업계는 한우 사육두수가 늘어난 영향을 보고 있습니다.
● 전월세 신고제는 보증금이 6천만 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은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원래 이번 달 말로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이 종료돼 다음 달부터 위반 시 과태료 1백만 원이 부과될 예정이었지만 계도 기간이 1년 더 연장될 전망입니다. 신고 누락분이 여전히 많아, 지자체들이 과태료 부과를 위한 행정력 투입에 부담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의 음악 저작권협회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 협회는 해마다 전년도 저작물 사용료를 기준으로 인기곡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요, 어제 공개된 '2022 최종 명단'에는 방탄소년단이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외국 작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극장가가 서서히 활기를 되찾는 가운데,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일인 어제 기준 31만여 장이 예매됐습니다. 한국 영화 역대 사전 예매 기록 4위를 달성했는데요. 지난 2019년, 50만 이상을 기록한 '기생충' 이후 3년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합니다. 1위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신과 함께―인과 연'으로 64만여 장의 기록을 갖고 있네요.
■오늘의 건강상식
생활 습관이 주름을 만든다!
신체 부위별 생활 주름 원인
http://naver.me/5f0GIDjq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
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서울·인천·강원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겠
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 구름] (15∼26) <0, 20>
✦인천:[맑음, 구름] (15∼22) <0, 20>
✦수원:[맑음, 구름] (14∼25) <0, 20>
✦춘천:[맑음, 구름] (12∼28) <0, 20>
✦강릉:[맑음, 구름] (17∼27) <0, 20>
✦청주:[맑음, 구름] (15∼26) <0, 20>
✦대전:[맑음, 구름] (15∼26)<10,20>
✦세종:[맑음, 구름] (13∼25)<10,20>
✦전주:[맑음, 구름] (15∼26)<10,20>
✦광주:[구름, 구름] (14∼27)<20,20>
✦대구:[맑음, 구름] (15∼29)<10,20>
✦부산:[맑음, 구름] (17∼25)<10,20>
✦울산:[맑음, 구름] (17∼27)<10,20>
✦창원:[맑음, 구름] (15∼27)<10,20>
✦제주:[구름, 흐림] (18∼25)<10,3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85tAdA4DV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