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hine On My Shoulder』는 1971년 「John Denver」가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1973년에 싱글로
발매된 후 미국 빌 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히트 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이 곡은 1973년 영화 "Sunshine"의 주제가로 "20세라는
젊은 나이에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제클린 헬튼'여사의 일기를
토대로 만든 영화"입니다. 그녀는 남편과 한 아이를 둔 어머니
였으며 전원(田園)에서 살며 「John Denver」의 노래를 너무나
좋아했던 여인이었습니다.
영화 "Sunshine"에는 이 곡을 포함한 「John Denver」의 여러
곡을 삽입 시키기도 했습니다. 「John Denver」는 1970년대
컨트리 팝의 대중화에 기여했고, 환경 운동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 가수로서, 항상 미소를 머금고 평화와 자연을 너무나
사랑하는 "팝 음악의 낙천주의자"로서 정체된 음악계의 신선한
공기로 숨통을 터주며 부패(腐敗)되어 가는 사회에 한 가닥
희망의 빛을 던져 주었던 가수였습니다.
「John Denver」는 1943년 미국 뉴 멕시코 주에서 공군 조종사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의 잦은 전출에 따라 여러 공군 기지로
이사를 다니는 방랑 생활을 하게 되어 그는 외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10세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해,
1964년 '채드 미첼 트리오'에 가담하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John Denver」는 1997년 자신이 몰던 경 비행기 추락 사고로
지금 세상에 없으나 그의 시(詩) 같은 아름다운 가사와 노래는
오늘날도 널리 애창되고 있는 추억의 Old Pop으로 영원히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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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on my shoulders makes me happy.
Sunshine in my eyes can make me cry.
Sunshine on the water looks so lovely.
Sunshine almost always makes me high.
내 어깨 위로 비치는 햇살이
날 행복하게 하네요
눈에 비치는 햇살은 나를 울게 할 수도 있어요
물위로 반짝이는 햇살이 너무 아름답게 보여요
햇살은 항상 내 기분을 들뜨게 만들어요
If I had a day that I could give you
I'd give to you a day just like today.
If I had a song that I could sing for you
I'd sing a song to make you feel this way.
내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하루가 있다면
오늘 같은 날을 드리고 싶어요
내가 당신을 위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다면
이 느낌을 당신께 전하고 싶어요
Sunshine on my shoulders makes me happy.
Sunshine in my eyes can make me cry.
Sunshine on the water looks so lovely.
Sunshine almost always makes me high.
내 어깨위로 비추는 햇살이
날 행복하게 하네요
내 눈에 비추는 햇살이 날 슬프게 만들 수 있어요
물위로 반짝이는 햇살이 너무 아름답게 보여요
햇살은 항상 내 기분을 들뜨게 만들어요
If I had a tale that I could tell you
I'd tell a tale sure to make you smile.
If I had a wish that I could wish for you
I'd make a wish to sunshine all the while.
내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그 이야기로 당신을 웃음짓게 하겠죠
내가 당신을 위해 소원을 빌 수 있다면
항상 햇살처럼 빛나는 바램을 가지겠죠
Sunshine almost the time makes me high
Sunshine almost always.
햇살은 항상 내 기분을 들뜨게 만들어요
이 햇살이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