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IA, 10년간 우크라이나 직할통치" <박상후의 문명개화>
미국의 주류매체가 러시아의 특수 군사작전을 정당화시켜주는 충격적인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미국이 요즘 하는 짓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국가정보기관인 CIA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환장을 하는 모습입니다.
NYT(뉴욕타임스)는 2월 25일, '2014년 마이단 쿠데타 이후 10여년 동안, CIA가 우크라이나를 러시아를 감시하는 주요 자산 중 하나로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구소련 국가인 우크라이나 영토 내 비밀기지 네트워크에 자금을 지원하고 조직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NYT에 따르면, 'CIA는 오래 전부터 러시아 국경 인근 12곳에 비밀기지를 구축했습니다.' NYT는 '미국 우크라이나 간 정보협력은 2014년 마이단 사태 이후부터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파괴적 활동을 위해 우크라이나인들을 훈련시켜온 사실은 그다지 비밀도 아니다"
☞ 전 CIA 분석가, 국무부 대테러 전문가 래리 존슨 "(NYT의 CIA 비밀기지 폭로는) 미국이 우크라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는 신호...우크라의 종말이 가까웠다." <Sputnik>
☞ 프랑스 역사가 엠마뉴엘 토드 "NATO가 이미 우크라 분쟁에서 패하고 있다. 미국의 희망과는 달리. 러시아가 유럽 및 독일과 화해함으로써 패배가 결국 정점에 달할 것" <Sputnik>
☞ 휴스턴대학교 역사학 교수 제럴드 혼 "우크라이나, 수백 년 동안 지구를 지배해온 (서방)세력들에 중대한 패배... 이제 씁쓸한 새로운 현실에 익숙해져야 할 것" <Sputnik>
출처;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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