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유호 작사 / 장수철 작곡, 1952년
1절
조국을 지키는 대장부 가는 길에
앞서고 뒤서는 차례가 있으리까
원통할 손 몸은 병상에 누었다 할지라도
마음은 전선으로 달음질쳐서 갑니다
2절
전선을 다리던 그 날을 못 잊어서
입술을 깨물며 눈물을 감추었고
분하여라 몸의 자유를 잃었다 할지라도
남은 피 바치어서 건국의 일꾼 되리라
3절
싸우다 다치신 귀한몸 이끄시고
임들은 오시다 조국의 품 안으로
온 겨레야 따스한 손길 모두다 펼치어서
호국의 용사들을 높이 받들고 나가세
<옮긴악보>
이 노래는 안타깝게 노래 자료가 없습니다. 노래 자료가 없으니 악보도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냥 전진에 실린 악보를 그대로 올립니다.
첫댓글 아.건강을 잃은 군인들의 노래도 있었네요
제 주변에도 다치신 분들 자주 보였었는데
요즘은 어디에 계시는지.
전집에 실린 악보를 그대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