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卦 鼎卦(정괘, ䷱ ☲☴ 火風鼎卦화풍정괘)4. 象傳상전
4. 象傳상전
p.491 【經文】 =====
象曰木上有火鼎君子以正位凝命
象曰, 木上有火, 鼎, 君子以, 正位凝命.
(상왈, 목상유화, 정, 君子군자이, 정위응명.)
象曰 木上有火 鼎이니 君子 以하야 正位하야 凝命하느니라
[程傳정전]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나무 위에 불이 있음이 鼎정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자리를 바르게 하여 重厚중후하게 命명한다.”
[本義본의]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나무 위에 불이 있음이 鼎정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자리를 바르게 하여 天命천명을 모은다.”
中國大全
p.491 【傳】 =====
木上有火以木巽火也烹飪之象故爲鼎君子觀鼎之象以正位凝命鼎者法象之器其形端正其體安重取其端正之象則以正其位謂正其所居之位君子所處必正其小至於席不正不坐毋跛毋倚取其安重之象則凝其命令安重其命令也凝聚止之義謂安重也今世俗有凝然之語以命令而言耳凡動爲皆當安重也
木上有火, 以木巽火也, 烹飪之象. 故爲鼎, 君子觀鼎之象, 以正位凝命. 鼎者, 法象之器, 其形端正, 其體安重. 取其端正之象, 則以正其位, 謂正其所居之位. 君子所處必正, 其小至於席不正不坐, 毋跛毋倚. 取其安重之象, 則凝其命令, 安重其命令也. 凝, 聚止之義, 謂安重也. 今世俗有凝然之語, 以命令而言耳. 凡動爲皆當安重也
木上有火는 以木巽火也니 烹飪之象이라 故爲鼎하니 君子觀鼎之象하여 以正位凝命하나니라 鼎者는 法象之器니 其形端正하고 其體安重하니 取其端正之象하면 則以正其位하니 謂正其所居之位라 君子所處必正이니 其小至於席不正不坐하며 毋跛毋倚라 取其安重之象하면 則凝其命令이니 安重其命令也라 凝은 聚止之義니 謂安重也라 今世俗에 有凝然之語하니 以命令而言耳니 凡動爲를 皆當安重也라
나무 위에 불이 있음은 나무가 불에 恭遜공손함이니, 삶아 익히는 象상이다. 그러므로 鼎정이라고 하였으니, 君子군자가 鼎정의 象상을 보고서 자리를 바르게 하여 重厚중후하게 命명한다. 鼎정은 本본받고 本본뜨는 그릇이니, 그 模樣모양이 端整단정하고 몸-體체가 安定안정되고 묵직하다. 端整단정한 象상을 取취하면 그 자리를 바르게 하니, 居處거처하는 바의 地位지위를 바르게 함을 이른다. 君子군자는 處처하는 바를 반드시 바르게 하니, 작게는 ‘바르지 않은 자리에 앉지 않으며[주 10] 한쪽 발로만 기울게 서지 않고 기대지 않음[주 11]’에 이른다. 安定안정되고 묵직한 象상을 取취하면 重厚중후하게 命명하니, 그 命令명령을 安定안정되고 重厚중후하게 하는 것이다. ‘凝응’은 모이고 그친다는 뜻이니, 安定안정되고 重厚중후함을 이른다. 只今지금 世俗세속에 ‘凝然응연’이란 말이 있는데, 命令명령을 가지고 말한 것이다. 움직이고 行행함을 모두 마땅히 安定안정되고 重厚중후하게 해야 한다.
10) 『論語논어‧鄕黨향당』:席不正, 不坐. |
11) 『禮記예기‧曲禮곡례』:遊毋倨, 立毋跛, 坐毋箕, 寢毋伏, 斂髮毋髢, 冠毋免, 勞毋袒, 暑毋褰裳. |
p.492 【小註】 =====
朱子曰正位凝命恐伊川說得未然此言人君臨朝也須端莊安重一似那鼎相似安在這裏不動然後可以凝住那天之命如所謂協于上下以承天休
朱子曰, 正位凝命, 恐伊川說得未然. 此言人君臨朝也, 須端莊安重, 一似那鼎相似. 安在這裏不動, 然後可以凝住那天之命, 如所謂協于上下以承天休.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正位凝命정위응명’에 대한 伊川이천의 說明설명은 그렇지 않은 듯하다. 이것은 임금이 朝會조회에 臨임할 때에 반드시 端整단정하고 安定안정됨을 솥처럼 해야 함을 말하였다. 이렇게 安定안정되어 움직이지 않아야 하늘의 命명을 모을 수 있는 것이니 例예컨대 이른바 “上下상하에 和合화합하여 하늘의 아름다움을 받든다”는 것이다.”
○ 童溪王氏曰夫鼎之爲器也其形端正其體鎭重其用日新故鼎之奠於此也而木上之火亦凝然於此而後烹飪之功見焉君子之觀此象也則亦正其位而已矣其位旣正其命令遂於此而凝焉如木火之凝然於鼎也則造化之功亦於此見矣蓋木火相資以成造化有凝命之象凝聚也中庸曰苟不至德至道不凝焉予亦曰苟不木火鼎之用不凝焉然則鼎之用不凝則鼎也者无用之器也君子之命不凝則位也者亦豈非无用之器乎
○ 童溪王氏曰, 夫鼎之爲器也, 其形端正, 其體鎭重, 其用日新, 故鼎之奠於此也, 而木上之火, 亦凝然於此而後, 烹飪之功見焉. 君子之觀此象也, 則亦正其位而已矣. 其位旣正, 其命令遂於此而凝焉, 如木火之凝然於鼎也, 則造化之功, 亦於此見矣. 蓋木火相資, 以成造化, 有凝命之象. 凝聚也. 中庸曰苟不至德, 至道不凝焉, 予亦曰, 苟不木火, 鼎之用不凝焉. 然則鼎之用不凝, 則鼎也者, 无用之器也, 君子之命不凝, 則位也者, 亦豈非无用之器乎.
童溪王氏동계왕씨가 말하였다. “‘솥’이라는 그릇은 模樣모양이 端整단정하고 몸집이 묵직하며 쓰임이 날로 새롭기 때문에 ‘솥’의 尊貴존귀함이 이 점에 있으며, 나무 위의 불도 여기에 모인 뒤에 삶아 익히는 功공이 드러난다. 君子군자가 이 象상을 보면 자리를 바르게 할 뿐이다. 자리가 바르게 되고 命令명령이 여기에서 이루어져 모이는 것이 나무와 불이 솥에서 엉기는 것과 같으면 造化조화의 功공도 여기에 나타난다. 이는 나무와 불이 서로 依支의지하여 造化조화를 이룸이니 命令명령이 모이는 象상이 있다. 凝응은 모음이다. 『中庸중용』에 “萬一만일 至極지극한 德덕이 아니면 至極지극한 道도가 모이지 않는다” 라고 하였으니, 나도 “萬一만일 나무와 불이 아니면 솥의 쓰임이 모이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솥의 쓰임이 모이지 않는다면 솥이라는 것이 쓸모없는 그릇일 것이니, 君子군자의 命令명령이 모이지 않으면 地位지위라는 것이 어찌 쓸모없는 그릇이 아니겠는가?”
p.492 【本義】 =====
鼎重器也故有正位凝命之意凝猶至道不凝之凝傳所謂恊于上下以承天休者也
鼎, 重器也, 故有正位凝命之意. 凝猶至道不凝之凝, 傳所謂恊于上下以承天休者也.
鼎은 重器也라 故有正位凝命之意라 凝은 猶至道不凝之凝이니 傳所謂協于上下以承天休者也라.
솥은 무거운 그릇이므로 地位지위를 바르게 하여 天命천명을 모은다는 뜻이 있다. “凝응”은 “至極지극한 道도가 모이지 않는다”의 모임[凝응]과 같으니,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에 이른바 “上下상하에 和合화합하여 하늘의 아름다움을 받든다”[주 12]는 뜻이다.
* 譯註역주4. 凝猶至道不凝之凝응유지도부응지응: 《中庸중용》27章장에 “萬一만일 훌륭한 사람이 아니면 至極지극한 道도가 凝集응집되지 않는다.[苟非其人구비기인 至道不凝焉지도부응언]” 라고 보인다. |
* 譯註역주5. 傳所謂協于上下以承天休者也전소위협우상하이승천휴자야: 《左傳좌전》 宣公선공 3年條년조에 보이는 바, 王孫滿왕손만이 말한 것으로 上下상하는 天地천지를 가리킨다. |
12) 『春秋左傳춘추좌전‧宣公선공』:在德, 不在鼎. 昔夏之方有德也, 遠方圖物, 貢金九牧, 鑄鼎象物, 百物而爲之備, 使民知神姦. 故民入川澤山林, 不逢不若, 螭魅罔兩, 莫能逢之. 用能協于上下, 以承天休. |
p.493 【小註】 =====
平庵項氏曰鼎之木上有火猶井之木上有水非井鼎本形特象之耳草木皆具水火之氣其生也水氣升於上水至木杪則爲滋液象井泉之上出也其成也火氣見於上火至木杪則爲華實象鼎氣之上蒸也君子觀井象則當務民於下以豊其液觀鼎象則當恭己於上以凝其氣存神以息氣人所以凝壽命中心无爲以守至正君所以凝天命火之光雖在木上而其命必藏於木木盡則火亡矣正位象離離爲聽政之位凝命象巽巽爲命
平庵項氏曰, 鼎之木上有火, 猶井之木上有水, 非井鼎本形, 特象之耳. 草木皆具水火之氣, 其生也, 水氣升於上, 水至木杪, 則爲滋液, 象井泉之上出也. 其成也, 火氣見於上, 火至木杪, 則爲華實, 象鼎氣之上蒸也. 君子觀井象, 則當務民於下, 以豊其液, 觀鼎象, 則當恭己於上, 以凝其氣. 存神以息氣, 人所以凝壽命, 中心无爲, 以守至正, 君所以凝天命. 火之光, 雖在木上, 而其命必藏於木, 木盡則火亡矣. 正位象離, 離爲聽政之位, 凝命象巽, 巽爲命.
平庵項氏평암항씨가 말하였다. “鼎卦정괘(䷱)에서 나무 위에 불이 있는 것은 井卦정괘(䷯)에서 나무 위에 물이 있는 것과 같으나, 이것은 우물과 솥의 本來본래 形態형태가 아니라 象徵상징만 하였을 뿐이다. 草木초목은 모두 물과 불의 氣運기운을 갖추어 생겨날 때에는 물 氣運기운이 위로 올라가 물이 나무 끝에 이르면 津液진액이 불어나니, 우물의 샘물이 위로 솟아 나옴을 象徵상징한 것이고, 結實결실을 이룰 때에는 불의 氣運기운이 위에 드러나 불 氣運기운이 나무 끝에 이르면 꽃이 피고 열매가 되니, 솥의 氣運기운이 위로 水蒸氣수증기가 되어 나오는 것을 象徵상징한 것이다. 君子군자가 우물의 象상을 보면 아래로 百姓백성을 다스림에 힘써 津液진액을 豊盛풍성히 하고, 솥의 象상을 보면 위로 自己자기를 恭敬공경히 하여 氣運기운을 모은다. 精神정신을 保存보존하여 氣運기운을 쉬게 하는 것은 사람 이 壽命수명을 모으는 것이고, 마음 속에 私心사심이 없어 至極지극히 바름을 지킴은 君主군주가 天命천명을 모으는 것이다. 불의 빛남이 비록 나무 위에 있으나 生命생명은 반드시 나무속에서 保存보존되니 나무의 生命생명이 다하면 불도 없어진다. “바른 자리[正位정위]”는 離卦리괘(☲)를 象徵상징한 것이니 離리는 政事정사를 듣는 자리이고, “天命천명을 모음[凝命응명]”은 巽卦손괘(☴)을 象徵상징한 것이니 巽손은 天命천명이다.”
○ 東谷鄭氏曰革以改命鼎以凝命知革而不知鼎則天下之亂滋矣
○ 東谷鄭氏曰, 革以改命, 鼎以凝命, 知革而不知鼎, 則天下之亂滋矣.
東谷鄭氏동곡정씨가 말하였다. “革卦혁괘(䷰)는 天命천명을 고치는 것이고 鼎卦정괘(䷱)는 天命천명을 모으는 것이니, 革卦혁괘(䷰)만 알고 鼎卦정괘(䷱)를 모르면 天下천하의 어지러움이 불어날 것이다.”
○ 建安丘氏曰革者變也聖人於革九四言改命而受革以鼎鼎象又以凝命言之蓋凝其已改之命也以鼎繼革所以示變革之後當端重以守之其旨微矣
○ 建安丘氏曰, 革者變也. 聖人於革九四言改命, 而受革以鼎. 鼎象又以凝命言之, 蓋凝其已改之命也, 以鼎繼革, 所以示變革之後, 當端重以守之, 其旨微矣.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革혁은 變革변혁이다. 聖人성인이 革卦혁괘(䷰)의 九四구사에서 ‘天命천명을 고침[改命개명]’을 말하고 鼎卦정괘(䷱)로써 革卦혁괘(䷰)를 받았다. 또 鼎卦정괘(䷱)의 「象傳상전」에서 ‘天命천명을 모음[凝命응명]’을 말하였으니 이는 이미 고친 天命천명을 모으는 것이고, 鼎卦정괘(䷱)로써 革卦혁괘(䷰)를 이은 것은 變革변혁의 뒤에는 端整단정하고 愼重신중함으로써 지켜야함을 보인 것이니 그 뜻이 隱微은미하다.”
○ 雲峯胡氏曰釋者皆以命爲命令本義獨以爲天命鼎之器正然後可凝其所受之實君之位正然後可凝其所受之命正者端莊安重之謂也
○ 雲峯胡氏曰, 釋者, 皆以命爲命令, 本義獨以爲天命. 鼎之器正, 然後可凝其所受之實, 君之位正, 然後可凝其所受之命, 正者, 端莊安重之謂也.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解釋해석하는 者자들이 모두 ‘命명’을 ‘命令명령’으로 여겼으나 『本義본의』에서만 天命천명이라고 하였다. 鼎정의 그릇이 바르게 된 뒤에야 받은 飮食음식이 모여질 수 있고, 임금의 자리가 바르게 된 뒤에야 받은 天命천명이 모여질 수 있는 것이니, 바름[正정]은 端整단정하고 嚴肅엄숙하며 安定안정되고 重厚중후함을 이른다.”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位者, 離爲南也, 命者巽爲命也. 正與凝, 以端重象也, 以君子道言也. |
‘자리’란 離卦리괘(☲)가 南남쪽이 되는 것이고, ‘天命천명’이란 巽卦손괘(☴)가 命令명령이 되는 것이다. ‘바르게 하는 것’과 ‘모으는 것’은 端整단정하고 鎭重진중한 象상이니, 君子군자의 道도를 가지고 말한 것이다. |
【김도(金濤) 「주역천설(周易淺說)」】 |
愚按, 程傳下所釋, 朱子惟一條, 王氏惟一條, 本義下諸儒凡四條而皆合於大象之旨矣. |
내가 살펴보았다. 『程傳정전』아래의 註釋주석은 朱子주자가 한 條目조목이고 王氏왕씨가 한 條目조목이며 『本義본의』의 아래에는 儒學者유학자들의 네 條目조목이 있는데 모두 「大象傳대상전」의 取旨취지와 合합한다. |
蓋鼎者法象之器也. 耳對植於上, 足分峙於下, 而有腹有鉉, 則可以致烹飪而享上帝養聖賢矣. |
鼎卦정괘(䷱)는 形象형상을 本본뜬 道具도구이다. 귀가 위에서 마주하고 있고 다리가 아래로 나뉘어 마주하고 있으며 배도 있고 鉉현도 있어서 삶아 익혀서 上帝상제께 祭享제향하고 聖賢성현을 기른다. |
以此言之, 其爲物象, 豈不重哉. 이것으로 말하면 그 物件물건의 象徵상징이 어찌 重要중요하지 않겠는가! |
其形端正, 其體安重, 故君子法其象而正其位凝其命, 以爲施政令之所出, 其爲取象之意, 可謂嚴且正矣. |
그 形象형상이 端整단정하고 그 形體형체가 重厚중후하기 때문에 君子군자가 그 形象형상을 本본받아 그 자리를 바르게 하여 重厚중후하게 命명함으로써 命令명령을 베푸니, 形象형상을 取취한 뜻이 嚴重엄중하며 바르다고 할 만하다. |
大槪人君位不正則无以出令命, 不凝則无以使民, 二者之於人君大矣哉. |
임금의 자리가 바르지 못하면 命令명령을 내릴 수 없고 嚴重엄중하게 하지 않으면 百姓백성을 부리지 못하니, 두 가지가 임금에게는 重大중대하다. |
鼎之位不正, 則不能出否而必有覆餗之患, 君之位不正, 則不能出令而終致亂亡之禍. |
그렇기 때문에 솥의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나쁜 것을 나오게 하지 못하거나 公공에게 바칠 飮食음식을 엎는 근심이 있고, 임금의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命令명령을 내릴 수 없어 마침내 어지러워지거나 亡망하게 되는 근심에 이른다. |
然則爲人君者當何以哉. 凡動作起居, 莫不一出於正而端莊安重, 一似乎鼎之形體, |
그렇다면 임금이 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움직이거나 居處거처함에 한결같이 바름에서 나와 端整단정하고 重厚중후하지 않음이 없어서 솥의 形體형체와 같게 하면 |
則其所以命令之出者, 必合於義理之正, 而致天下民物於泰山之安, 可不敬哉, 可不慎哉. |
命令명령을 내리는 것이 반드시 義理의리의 바름에 合致합치되어 天下천하의 百姓백성과 生物생물을 泰山태산처럼 便安편안하게 할 것이니 恭敬공경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愼重신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이만부(李萬敷) 「역통•역대상편람•잡서변상(易統•易大象便覽•雜書辨上)」】 |
君道. 임금의 道理도리. |
火木. 불과 나무. |
鼎之象曰, 木上有火, 鼎, 君子以, 正位凝命. |
鼎卦정괘(䷱)의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나무 위에 불이 있음이 鼎정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자리를 바르게 하여 重厚중후하게 命명한다.” |
傳曰, 云云.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云云운운.” |
本義曰, 鼎, 重器也, 故有正位凝命之意. 凝猶至道不凝之凝, 傳所謂恊于上下以承天休者也. |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솥은 무거운 그릇이므로 地位지위를 바르게 하여 天命천명을 모은다는 뜻이 있다. “凝응”은 “至極지극한 道도가 모이지 않는다”의 모임[凝응]과 같으니,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에 이른바 “上下상하에 和合화합하여 하늘의 아름다움을 받든다”[주 13]는 뜻이다.” |
臣謹按, 程傳以安重命令釋凝命, 本義所釋旣不同. |
臣신이 삼가 살펴보았습니다. 『程傳정전』에서는 安定안정되고 重厚중후하게 命명하는 것으로 ‘凝命응명’을 解釋해석하였는데, 『本義본의』에서 解釋해석한 것은 이미 다릅니다. |
朱子又曰, 正位凝命, 此言人君臨朝也, 湏端荘安重, 一似那鼎相似, |
朱子주자는 또 말하길, “‘正位凝命정위응명’은 임금이 朝會조회에 臨임할 때에 반드시 端整단정하고 安定안정됨을 솥처럼 해야 함을 말하였다. |
安在這裏不動然後, 可以凝住那天命. 今以此說觀之, 則於取鼎之象, 及人君執德之理, 尤親切. |
이렇게 安定안정되어 움직이지 않아야 하늘의 命명을 모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說明설명으로 본다면 솥의 象상을 取취함과 임금이 德덕을 잡아야 하는 理致이치에 더욱 맞습니다. |
故敢獨取朱子說, 錄于君道章之首, 僭越之罪無所逃矣. |
그렇기 때문에 朱子주자의 說설만을 取취하여 書頭서두에 ‘君道군도’라 記錄기록하였으니, 僭濫참람하게 뛰어넘는 罪죄를 避피할 수 없습니다. |
13) 『春秋左傳춘추좌전‧宣公선공』:在德, 不在鼎. 昔夏之方有德也, 遠方圖物, 貢金九牧, 鑄鼎象物, 百物而爲之備, 使民知神姦. 故民入川澤山林, 不逢不若, 螭魅罔兩, 莫能逢之. 用能協于上下, 以承天休.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木上有火, 火巽木也. 火者氣燓於鼎而焫入於木也. 非鼎則焫爲無用, 非烹則鼎爲虛器. |
나무위에 불이 있음은 불이 나무에 들어가는 것이다. 불은 불-氣運기운이 솥에 더해지면서 나무에 타들어간다. 솥이 아니면 타들어가도 쓸 데가 없고 삶지 않으면 솥도 빈 그릇일 뿐이다. |
食遍于人而鼎居其所則正位是也. 受物於人而無不成就, 則凝命是也. |
飮食음식이 사람들에게 고루 미치어 솥이 있을 곳에 있으니, ‘자리를 바로 함’이 이것이다. 사람들에게 物件물건을 받아 成就성취하지 않음이 없으니, ‘天命천명을 모음’이 이것이다. |
【심조(沈潮) 「역상차론(易象箚論)」】 |
正位凝命. 자리를 바르게 하여 重厚중후하게 命명한다. |
以離在上, 便是南面聽政象, 以巽居下, 便是威風下行之象. 巽爲股, 故位字從立. |
離卦리괘(☲)가 위에 있는 것이 곧 南남쪽을 向향하여 政事정사를 듣는 象상이고, 巽卦손괘(☴)가 아래에 있는 것이 곧 威嚴위엄 있는 風俗풍속이 아래로 行행해지는 象상이다. 巽卦손괘(☴)는 넓적다리가 되기 때문에 ‘位위’字자에 ‘立립’字자를 썼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鼎重器也, 寘諸安處則安, 寘諸危處則危, 故曰正位. 鼎之位正而後可凝其所受之物, 君之位正而後可凝其所受之命也. |
솥은 무거운 그릇이다. 安定안정된 곳에 놓으면 安定안정되고 危殆위태로운 곳에 놓으면 危殆위태롭기 때문에 “자리를 바르게 한다”고 하였다. 솥의 자리가 바른 뒤라야 받아들이는 飮食物음식물을 모을 수 있다. 임금의 자리가 바른 뒤라야 받아들이는 命명을 모을 수 있다. |
○ 野同[주 14]錄, 鼎井皆以生氣爲命. 井木上有水, 津液自木出, 鼎木上有火, 英華自木生也. |
『野同錄야동록』[주 15]에서 말하였다. “鼎卦정괘(䷱)와 井卦정괘(䷯)는 모두 生氣생기로 命명을 삼는다. 井卦정괘(䷯)의 나무위의 물은 津液진액이 나무에서 나오는 것이고, 鼎卦정괘(䷱)의 나무위의 불은 아름다운 꽃이 나무에서 나오는 것이다.” |
14) 同동: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는 모두 ‘東동’로 되어 있으나, 四庫全書사고전서에 따라 ‘同동’으로 바로잡았다. |
15) 『周易函書約存주역함서약존』:野同録曰, 井鼎皆以生氣爲命, 井木上有水, 津液自木出, 鼎木上有火, 英華自木生也.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烹煮者鼎而木上有火其象也. 巽正立而外嚮明, 正位之象, 離虛中而內含風, 凝命之象, 皆取鼎之端重也. |
삶는 것은 솥이고 나무위에 불이 있음은 그 形象형상이다. 巽卦손괘(☴)로 바로 서서 밖으로 밝음을 向향하니 자리를 바르게 하는 象상이고, 離卦리괘(☲)로 속을 비워 안으로 바람을 머금으니 重厚중후하게 命명하는 象상이니 모두 솥의 端整단정하고 重厚중후함을 取취하였다. |
【박제가(朴齊家) 『주역(周易)』】 |
大象正位凝命, 傳安重其命令. |
「大象傳대상전」의 ‘正位凝命정위응명’에 대해서 『程傳정전』에서는 “그 命令명령을 安定안정되고 重厚중후하게 하는 것”이라 하였다. |
朱子曰, 人君臨朝也, 須端荘安重, 一似那鼎相似, 可以凝住那天之命, 故本義引至道不凝以承天休二語. |
朱子주자는 “임금이 朝會조회에 臨임할 때에 반드시 端整단정하고 安定안정됨을 솥처럼 해야 하늘의 命명을 모을 수 있다”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本義본의』에서는 “至極지극한 道도가 모이지 않는다”와 “上下상하에 和合화합하여 하늘의 아름다움을 받든다”는 두 말을 引用인용하였다. |
案, 君子當通上下, 未必專屬人君, 若命之爲天命, 則亦上下皆通. 然則必合傳義然後爲完耳. |
내가 살펴보았다. 君子군자는 위아래에 通用통용되어야지 임금에게만 屬속할 必要필요가 없으니, 萬若만약 ‘命명’을 ‘天命천명’으로 여긴다면 위아래에 다 通用통용된다. 그렇다면 반드시 『程傳정전』과 『本義본의』를 合합한 뒤에야 完全완전해진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木以燥而引火, 稟受天命, 火以炎而上燥, 稟受天命. 而火非木, 則无以凝炎上之命, 无以正炎火之位. |
나무가 말라서 불을 끌어들임이 天命천명을 받아들임이고 불이 타올라가며 말림도 天命천명을 받아들임이다. 불은 나무가 아니면 위로 타오르는 命명을 모을 수 없고 위로 타오르는 자리를 바르게 할 수 없다. |
木者在下而受火之物也, 火者在上而燔木之物也. 木上有火, 乃火與木各正其位, 凝其所受之命, 命之凝者, 凝成之謂也. |
나무는 아래에 있어 불을 받아들이는 物件물건이고 불은 위에 있어 나무를 사르는 物件물건이다. 나무위에 불이 있으면 불과 나무가 各各각각 그 자리를 바르게 하여 받은 命명을 모으니, 命명을 모은다는 것은 모아서 이룸을 말한다. |
【김기례(金箕灃)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君子以, 正位凝命.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자리를 바르게 하여 重厚중후하게 命명한다. |
鼎得正而後凝烹飪, 君位正而後凝天命, 此君子謂君位. |
솥은 바름을 얻은 뒤에야 밥을 삶아서 익히고 임금의 자리를 바르게 한 뒤에야 天命천명을 모으니 여기의 君子군자는 임금이다. |
【이항로(李恒老) 「주역전의동이석의(周易傳義同異釋義)」】 |
〔傳〕鼎者法象之器, 其形端正其體安重. 云云. |
『程傳정전』:鼎정은 本본받고 本본뜨는 그릇이니, 그 模樣모양이 端整단정하고 몸-體체가 安定안정되고 묵직하다. 云云운운. |
〔本義〕鼎重器也, 故有正位凝命之意. 云云. |
『本義본의』:솥은 重厚중후한 그릇이므로 地位지위를 바르게 하여 天命천명을 모은다는 뜻이 있다. 云云운운. |
按, 正位凝命, 傳言君子之學, 本義言王者之事, 両釋不同. |
내가 살펴보았다. “자리를 바르게 하여 重厚중후하게 命명한다”에 대해서 『程傳정전』에서는 君子군자의 배움으로 말하였고 『本義본의』에서는 임금의 일로 말하여 두 解釋해석이 같지 않다. |
序卦曰, 主器者莫若長子故受之以震, 彖曰, 聖人烹以享上帝而大烹以養聖賢. |
「序卦傳서괘전」에서는, “그릇을 主管주관하는 者자는 맏아들만한 者자가 없기 때문에 震卦진괘(☳)로써 받았다”고 하였고, 「彖傳단전」에서는 “聖人성인이 삶아서 上帝상제께 祭享제향하고, 크게 삶아 聖賢성현을 기른다”고 하였다. |
觀此則皆以王者事當之, 本義所以不從傳釋也. |
이런 것을 보면 다 임금의 일에 該當해당하기 때문에 『本義본의』에서는 『程傳정전』의 解釋해석을 따르지 않았다. |
【 심대윤( 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木上有火, 以木巽火也, 凝, 精神凝合也. 나무위에 불이 있음은 “나무가 불에 恭遜공손함”이고, 凝응은 精神정신이 合합함이다. |
巽爲正直爲位爲命, 巽坎爲精神專一曰凝. 主人而言任使, 故不取离象. |
巽卦손괘(☴)로 正直정직과 자리와 命명이 된다. 巽卦손괘(☴)와 坎卦감괘(☵)로 精神정신을 한결같이 함을 ‘凝응’이라 한다. 사람을 主주로 하여 맡기고 부리는 것을 말했기 때문에 離卦리괘(☲)의 象상은 取취하지 않았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木上有火爲鼎亨飪之象, 而亦以卦體自足至鉉, 有全鼎之象. |
나무위에 불이 있음이 솥으로 삶아 익히는 象상이고, 卦괘의 몸-體체가 발에서 鉉현에 이르기까지 온전한 솥의 象상이 있다. |
其形端正其體安重, 故君子觀鼎之象, 取其端正, 以正其所居之位而旡所偏倚, |
그 形象형상이 端整단정하고 形體형체가 安定안정되고 重厚중후하기 때문에 君子군자가 솥의 象상을 보고 그 端整단정함을 取취해서 居處거처하는 자리를 바로 하여 기울어짐이 없게 하고, |
取其安重, 以凝其命令之際而有所慎重也. 正位, 取於柔得中也, 凝命取於巽爲命也. |
그 安定안정되고 重厚중후함을 取취하여 命令명령을 내릴 때 重厚중후하게 하여 愼重신중함을 維持유지한다. 자리를 바르게 함은 부드러움이 가운데를 얻음을 取취하였고, 命명을 重厚중후하게 함은 巽卦손괘(☴)가 命令명령이 됨을 取취하였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正位凝命. 자리를 바르게 하여 重厚중후하게 命명한다. |
鼎體端正而凝其所受之實, 王位居正而凝其所受之命者, 已盡立象之意, 而中含乾體又其居天位, 膺天命者也. |
솥의 몸-體체는 端整단정해서 받아들인 飮食음식을 모으고 임금의 자리는 바르게 있어 받은 命명을 모으는 것으로 이미 象상을 세운 뜻을 드러냈고, 가운데 乾卦건괘(☰)의 몸-體체를 包含포함하고 하늘의 자리에 있으니 天命천명을 받은 者자이다. |
初不取義於離巽者, 以其木火之非鼎也. 先儒多以井之木水爲比, 然井則水也而鼎則非木非火, 烏可同也. |
처음부터 離卦리괘(☲)와 巽卦손괘(☴)로 뜻을 取취하지 않은 것은 나무와 불이 솥이 아니기 때문이다. 先輩선배 學者학자들은 大部分대부분 井卦정괘(䷯)와 比較비교했지만 井卦정괘(䷯)는 물이지만 鼎卦정괘(䷱)는 나무나 불이 아닌데 어떻게 같은가? |
平庵旣以非鼎本形爲言, 而又以木盡火亡之說繼之, |
平庵평암이 이미 鼎卦정괘(䷱)는 本來본래의 形象형상으로 말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또 “나무의 生命생명이 다하면 불도 없어진다”는 說明설명으로 이어나갔다. |
旣以壽命天命爲言, 而又以凝命本巽之說亂之, 似相牴牾. 況離爲聽政之位, 未必是文王本意耶. |
이미 壽命수명과 天命천명으로 말해놓고 天命천명을 모음[凝命응명]은 巽卦손괘(☴)에 根本근본한 說설이라고 하면서 어지럽혔으니 서로 矛盾모순인 것 같다. 하물며 離卦리괘(☲)가 政事정사를 듣는 자리라는 것이 반드시 文王문왕의 本본 뜻이 아님에랴! |
* 牴牾저오: 1. 서로 어긋나 거슬림. 2. 서로 容納용납되지 않음. |
【박문호(朴文鎬) 「경설-주역(經說-周易)」】 |
井鼎皆象也, 而特言於鼎者, 以鼎之象比井尤爲明故也. |
井卦정괘(䷯)와 鼎卦정괘(䷱)는 모두 象상인데 鼎卦정괘(䷱)에서만 말한 것은 鼎卦정괘(䷱)의 象상이 井卦정괘(䷯)에 比비해 더욱 分明분명하기 때문이다. |
【이정규(李正奎) 「독역기(讀易記)」】 |
鼎之大象曰, 木上有火鼎君子以正位凝命. 鼎 |
鼎卦정괘(䷱)의 「大象傳대상전」에서 이르길, “나무 위에 불이 있음이 鼎정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자리를 바르게 하여 重厚중후하게 命명한다”고 하였다. |
以下足中腹傍耳上鉉之象, 位于火木之際, 則凡享上帝養聖賢, 變腥爲熟, 易堅爲柔, 烹飪之用凝焉. |
鼎卦정괘(䷱)의 아래의 발과 가운데의 배와 곁의 귀와 上爻상효의 鉉현의 象상으로 불과 나무의 사이에 位置위치하고 있으면 上帝상제께 祭享제향하고 聖賢성현을 기르고 날 것을 變化변화시켜 익히고 堅固견고한 것을 바꾸어 부드럽게 만들어 삶아 익히는 用度용도가 凝集응집된다. |
君以剛柔聰明, 得中之德, 位于君子之位, 則凡可以協上下承天休之道凝焉, 是則天命之凝也. |
임금의 굳세고 부드럽고 聰明총명함으로 알맞은 德덕을 얻어 君子군자의 자리에 있게 되면 上下상하에 和合화합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道도를 받드니 이는 곧 天命천명을 모으는 것이다. |
【 이병헌( 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鄭曰, 凝, 成也. 鄭玄정현이 말하였다. “‘凝응’은 이룸이다.” |
按, 鼎長子之器, 故當正其位而奠天命也. |
내가 살펴보았다. 솥은 맏아들의 그릇이기 때문에 그 자리를 바로 하여 天命천명을 높인다. |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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