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라하버
퍼시픽 리조트 풍경
샹그릴라 탄중 아루 리조트를 빠져 나와
그 곳에서 그리 멀지않은 수트라하버 리조트도 둘러 봤습니다.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수트라 하버 리조트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와 같이 리조트 내 부대시설과 자연경관이 뛰어나서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최고의 리조트로 인정하고 있는 곳입니다.
수트라 하버 리조트(Sutera Harbour Resort) 는
크게 모던 스타일의 호텔식인 '더 퍼시픽 수트라'와
럭셔리 빌라식인 '더 마젤란 수트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퍼시픽 리조트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객실에서도 넓게 펼쳐진 골프장의 푸른 잔디와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트라하버 퍼시픽 리조트 여행상품은 얼마 전까지만해도
9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었으나 지금은 100만원대가 훌쩍 넘을겁니다.
▲ 높은 천장이 품격있어 보이는 퍼시픽 수트라 하버 리조트 로비
▲ 로비 라운지에 앉아 망고쥬스로 망중한을 즐긴 후
넓은 정원구경에 나섰습니다.
▲ 리조트 건물 안에 조성된 정원은 아담하지만 ...
▲ 야외 연못 주변으로 들어서 있는 정원은 넓으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 연못 위로 놓여 있는 다리를 건너면 ...
▲ 주변 경관이 예쁜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 산책로에서 보이는 쑥부쟁이 닮은 꽃
▲ 나무 등걸에서도 잘 자라는 호접란
▲ 겹으로 피는 열대 무궁화(하와이 무궁화의 변종) 등의 열대식물들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정원 옆으로는 바다와 나란히 풀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 리조트 앞에는 여러 산호섬으로 가는 선착장이 있습니다.
▲ 보트를 타고 본 '퍼시픽 수트라 리조트 모습
호텔식으로 되어있는 퍼시픽윙은 발코니 없이 통유리로 되어 있지만 ...
▲ 수트라 하버
모든 객실에 발코니가 있고 커넥팅룸도 있습니다.
▲ 선착장 바로 앞에 있는 마리나 & 컨트리 클럽 리조트
이 밖에도 코타키나발루에는 넥서스, 가야나 등의 특급 리조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