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폐섬유화를 이기는 사람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IPF(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 투병기 장례를 마치고... (이 병은 끝이 언제일까 ㅠㅠ)글 이후...
아들네미. 추천 0 조회 466 23.09.23 02:5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9.23 08:47

    첫댓글 힘드실텐데...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페가족에게 많은 도움이 될꺼에요.
    자식된 입장에서..돌아보면 모든것이 후회되고...모든것이 내탓같고..
    그 심정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그러나 조심스럽게...어깨를 다독거리고 싶고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마음 잘 챙기시고요.
    카페 종종들리셔서 경험 나눠주세요.
    하늘 푸르고 가을이네요.
    높고 푸른 하늘 위에서 아버님의 평안을 빕니다.

  • 23.09.24 10:47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자세한 내용 다 적어주셨네요.
    환우님들께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09.24 10:51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23.09.24 21: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 23.09.25 08:06

    후회 안하셔도 되요 다시 모든걸 알고 과거로 가도 변하는건 없을겁니다. 이미 최선을 다 하셨으니까요. 진행이 안오려면 안오고 오려면 급하게 오는...인력으로 안되는 병이예요.
    4주기를 지나는 동병상련 맘으로 댓글 남깁니다. 가족분들 고생하셨어요.
    아버님은 평안해 지셨을거예요.

  • 23.09.25 21:06

    자책은 아버님께서도 원하시질 않을겁니다😭
    아픔없는곳에서 편히 숨쉬며 가족들 지켜보고
    계실거예요~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래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09.25 21:41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먹먹하네요. 언젠가 겪게 될 시간이라 여기니 ... 마음 잘 추스리시길 두손 모읍니다.().

  • 23.09.26 19:59

    이병을 앓고 있는 나도 내자식이 이런 슬픔에 자책을 할까봐 늘~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내자식이 불효했다는 죄책감에 살게하고 싶지않아 얼마전엔 연명치료중단 신청도 했고요 부모된 마음은 그저 자식한테 짐이 되고 싶지 않은 간절한 마음이죠 오늘도 씩씩하게 정기검진 다녀 왔습니다 편한곳에 가신 부모님의 명복을빕니다

  • 작성자 23.09.26 20:16

    여러분들 격려의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기운빠지는 글을 올려서 죄송하기도 하고요... 아쉬움인거죠...ㅠㅠ
    하지만,
    이병을 앓고 계신 환우분들과 보호자분들
    너무 현재의 힘듬에만 매몰 되지만 말고 주변도 둘러보시면서...
    만날사람 만나고,볼수 있는것 보고,그리고, 얘기할수 있는것 얘기하시면서 인생을 사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진정 후회가 없는 삶이 아닌가 싶어요

  • 23.09.30 19:23

    토닥토닥....
    아드님의 그마음이 어떨지 느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23.11.24 05:50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23.11.29 06:26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보고 있으니 눈물이 나네요
    저도 걱정이 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12.24 08: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01.13 00:35

    기록해 주신 간병인으로 수고하신 길고 세밀한 기록은 같은 병을 잃고 있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02.01 11:16

    어머니 6년되었네요. 특발성폐질환으로 ..... 낙상으로 입원3개월하고 4개월정도 기저귀갈아주었는데 그거보다 더 힘든건 점점 호흡으로 고통스러워하는걸 지켜보는게 육아는 점점 커가는걸 보지만 시간이 지나며 더 힘들어하시는걸 옆에서 지켜보는게 힘드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