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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들처럼 평범한 임신을 상상햇던나..<br />아가를위해 이것저것 배워가며 태교도하고<br />이쁜 임부복입고 남편과 태교여행도 즐길줄알앗으며<br />베페다니며 울한방이 용품고르는 재미도기대햇거만ㅜㅜ<br /><br />임신초기엔 한방이오기 딱일년전 계류유산으로<br />아가보낸 트라우마와 심한입덧으로 16주까지<br />침대와한몸으로..초기만 조심하면 될줄알앗더니<br />짧은경부로 질정처방받고 또 침대와..ㅜㅜ<br />그러다 갑자기 조기진통으로 짧아진 경부땜에<br />23주에 1센치도 안된상황에서 응급맥수술하고<br />또한번 조기진통으로 재입원과 퇴원ㅜㅜ<br />Y자형 2센치... 늘불안하고 초조한맘으로 하루하루 <br />버티고버텨 드디어 어제 36주달앗네요^^<br />36주 기념으로 신랑이랑만삭사진 찍어봣어요ㅎ<br />남들처럼 근사한곳에가서 만삭사진찍고싶엇지만<br />끝까지 조심하자라는 생각에 어제 남편과 집에서<br />셀프만삭 사진촬영ㅋㅋ<br />전문가처럼 근사한 사진은 아니지만<br />이렇게라도 만삭사진 찍을수잇는 사실만으로<br />전넘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ㅜㅜㅎㅎ<br /><br />지금이순간에도 누워서 힘들게 아가 지키시는분들<br />꼭힘내셨음 좋겟네요..그럼 언젠간 웃음으면서<br />얘기하는 날이꼭올꺼에요<br />이쁜아가들위해 힘내요우리...사랑합니다 맘님들~♡</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19638555ED0B924'/></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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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집에서 셀프만삭사진 찍었어요^^
한방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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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8
15.05.22 15:4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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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부러운 주수네요 36주~저의 목표!
배가 예쁘게 많이 나왔어요
10개월이 남들보다 유별났지만 힘들게 지킨만큼 예쁘게 키우실겁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
안갈거같던 시간..그래도 가긴가더라구요..ㅎㅎ
님두 곧목표36주수까지 무탈하게 도달하실꺼에요~^^
우리 꼭만출해서 이쁜아가만나
육아헬을 즐거보자구요ㅋㅋㅋ
힘내세요~~홧팅!?♡♡♡
사진 넘 좋아보여요^^ 저도 임신 내내 침대와 한 몸 하느라 사진이 딱 한장 있거든요. 둘째때에는 요렇게~~ 찍오봐야겠어요
감사해요~~^^
급히 찍은거라 좀엉성하긴하지만
나름 즐겁더라구요.ㅋㅋ
님두 나중에 꼭한번해보세요
남편분과 좋은추억되실꺼에요~^^
즐건연휴 행복하게보내세요~^^
만삭사진. 정말 찍어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만삭사진 볼때마다 질투가 ㅋ
36주만 되봐라 했는데. 출산전에 분만실에서 한방 겨우 건졌네요 ㅋ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