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맨1이야 흥행까지해서 두마리 토끼 다 잡았고 캡아1이랑 토르1은 호불호도 갈리고 기록상으로도 흥행을 한건 아니지만 영웅의 정체성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확실히 잘 잡았어요 그리고 확실히 홈커밍도 보면서 느낀게 기대대로 막 엄청난 빅재미나 오락적인 재미는 아니었지만 스파이더맨이 마블로 돌아와서 새로 시작하는 그 출발점을 잘 알리는 작품이었다고 봅니다.
근데 디씨는 뭔가 우린 마블 이겨야돼!!! 우리도 이만큼 영웅들 있어 뭉치니까 화려하지??? 뭐 이런 느낌으로 때려박는 거 같아요 우선은 우리도 크게 한방하고 설명은 나중에 해줄게! 뭐 이런 느낌이라 ㅋㅋㅋㅋㅋㅋ 괜히 마블이 페이즈를 나눠서 설계하고 큰 그림 그리는게 아니죠
디씨 영화가 재미가 없어서 그래보이는거지 절대 철학적인걸 추구하는 의도도 아니죠 그냥 영화들이 망작이었을뿐...
디씨 히어로들도 굉장히 매력있고 특히 배트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면서도 현실적인 영웅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매력없게 만들어 놓음 ㅜㅜ
근데 뭐 디씨가 장기적으로 끌고갈게 아니라 그냥 단기전으로 생각하는거라면 뭐 ...ㅋㅋㅋㅋ
첫댓글 영화 제작하는 능력에서 dc랑 마블은 차이가 많이 남
닥터 스트레인지도 그렇고 히어로들 개인 영화 1편에서는 그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확실히 해주고 넘어가는 느낌 dc는 그런면에서 확실히 부족하고 한팀으로 합쳐지는 과정도 그렇고요
DC는 과유불급의 좋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