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휴무에 학교 친구들과 오랜만에 경주에서 모임이 있어서 아침4시20분 출발 영암산에 들러 멋찐 영암산 진면목을 보여 주려 했는데 정상부엔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많이 힘들게 산행을 했네요 4월에 진달래가 필때 찾았으면 더 좋았겠다 생각하며 함께 못하신 똘박님께 죄송함을 전합니다 약6km를 산행 하며 그래도 아기자기한 암봉들이 넘 좋았어요 특히나 앞에 설눈에 쌓여있는 금오산을 바라보며 걷는 기분 최고 였어요 나름 영암산에 홀로 족적을 남기고 와서 뿌듯한 마음이 있네요.
첫댓글 기어이 가셨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