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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나라, 스위스 국민의 위기의식!
스위스는 1인당 국민 소득이 9만 달러로 전 세계 순위 4위의 부자 나라다. 그런데 이 스위스 국민들은 2016년 6월 5일 전 국민에게 매달 2,500 스위스 프랑(약 300만원) 가량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 안을 국민투표에서 77%의 반대로 부결시켰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직업과 수입에 상관없이 무조건 기본소득을 제공해 스위스를 지상 최고의 ‘복지 천국’으로 만들 제도로 기대를 모아왔지만, 증세와 나라 재정 부족 등 기타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는 국민들의 걱정과 미래에 대한 위기의식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좌초됐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서와 거리가 멀어 놀랍다.
스위스를 여행하다 보면 스위스 중부 알프스 기슭에 위치한 '루체른'이라는 도시가 나온다. 이 도시 시내를 관통하여 로이스 강이 흐르고, 도시 가운데에는 빙하가 녹아 흘러내려 만들어진 푸르른 호수가 있다. 그 호수를 지그시 아래로 내려다보는 언덕 바위벽에 '빈사(瀕死)의 사자상(獅子像)'이 조각되어 있다. 이 사자의 모습은 1792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루이 16세의 왕궁을 끝까지 지키며 혁명군과 싸우다 모두 전사한 스위스 용병 786명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그린 것이다.
스위스는 역사적으로 용병의 나라다. 용병들은 가난한 조국에 남아 있는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먼 나라 타국에서 용병으로 목숨을 바쳤다. 이 조각상은 용병으로 활동한 선조들의 뼈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조각상의 사자는 화살이 심장을 찔렀음에도, 용병들의 주인이자, 고객인 프랑스 부르봉 왕조를 지키기 위해 왕조의 백합 문양이 새겨진 방패를 끝까지 발밑에 지키고 죽어 가고 있는 모습이다.
스위스 사람들과 어린이들이 이 사자 상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이들은 사자상 조각을 관람하면서 지금 자기들이 누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복지와 풍요는 이렇게 타국의 왕조와 다른 나라를 지켜주는 대가로 자기 목숨을 기꺼이 바친 선조들의 고결하지만 참혹한 죽음의 희생결과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각오를 다짐한다고 한다. 스위스 국민들은 비록 지금은 풍요롭게 살지만 항상 과거 용병시절의 가난을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항상 이를 염두에 둔다고 한다. 물론 지금도 로마 바티칸의 경비는 스위스 용병들이 지킨다.
그러므로 그들은 월 300만원의 기본 생활비 지급을 77%의 국민들이 반대했던 것이다. 다시는 가난한 나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유럽 대부분의 나라들은 오전 10시가 넘어야 가게 문을 열고, 오후 5시 정도가 되면 가게 문을 닫는다. 그러나 스위스 관광지에는 새벽부터 가게를 열고, 밤늦게까지 장사를 한다. 그 이유는 다시는 그 가난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는 위기의식을 230년이 지난 지금도 국민들이 공감하고, 근검절약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루체른 시내에 있는 로이스 호수 변에 앉아 웃으며 담소하는 사람들은 관광객들이지만, 심각하게 철학적 사유를 하고 있는 진지한 모습의 사람들은 스위스 사람들이라는 말도 있다. 그들은 그 아름다운 호수 가에서도 나라와 자기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다시는 가난한 시절의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짐한다고 한다.
그럼 대한민국 우리는 어떤가? 5천 년 역사에서 938번의 외침으로, 평균 5.3년마다 침략을 받았고, 근대에는 36년간의 일본의 식민지로 나라를 잃었다가 미국이 주도한 연합군의 덕으로 겨우 독립을 얻어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1950년에는 북한의 남침으로 비참한 6.25전쟁을 치렀다. 다행히 5.16혁명을 통해서 부강한 나라를 이루어 지금은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10위의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 한 때는 IMF도 경험하고, 극복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런 조국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가? 일부 좌파정치 선동꾼들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태어나서는 안 될 나라라고 매도하고, 지금도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기 위해 온갖 공작과 음모를 꾸미고 있다. 심지어 일부 국민들은 6.25 전쟁을 일으킨 주적 북한을 동경하고, 따르고 있는 한심한 현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대한민국의 온갖 혜택은 다 누리고 있다.
지금도 공짜만을 바라는 대한민국 국민과 루체른의 로이스 호숫가에 앉아 나라의 과거를 돌아보며, 다시는 가난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스위스 국민들과는 너무 대비되는 모습 아닌가? 우리는 문재인이 저질러 놓은 나라 빚 1,000조를 누가, 어떻게 갚을 것인가? 북한의 핵무기 위협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인구의 급격한 노령화 저출산으로 인구소멸의 조국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담론에 대해 사유하는 사람들이 있고 공감이 돼 있는가? 대한민국 국민들도 한강 둔치에 앉아 과거의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철학적 사유를 하는 사람들이 생길까?
흔히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을 우리는 일본에게 한다. 그러나 정작 그 말이 필요한 나라와 국민은 대한민국이 아닐까 싶다. “과거의 역사로부터 배우지 못하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민족은 참혹한 과거의 비극의 역사를 다시 반복해 당하게 될 것이다”라는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말을 새삼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2023.11.01.수
◆신(神)의 침묵(沈默)
북유럽 어느 시골 성당에 사람 크기만 한 예수님의 동상이 있었습니다.
그 예수님 동상 앞에서 기도하면 소원이 잘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이 찾았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이 와서 기도하고
소원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의 문지기가 예수님이 서 있는 곳에 한번 서 있어 보는
그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소원을 말하며 여러 날을
기도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진짜로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래 네가 하도 소원을 말하니 딱 하루만 너와 자리를 바꾸겠다.
그런데 나와 한 가지 약속을 해야 한다. 너는 누가 와서 어떤 행동이나
기도하던지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절대 말하지 말아라. 알겠느냐?"
문지기는 절대 침묵하겠다고 굳건히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문지기는 예수님의 동상이 되었고 예수님은 문지기가
되었습니다.
문지기가 예수의 동상으로서 있을 때
첫 번째 사람이 왔습니다. 그는 아주 부자였고 도박을 즐기는 자였습니다.
자기가 도박을 하러 가는데 돈을 잃지 않고 많이 딸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소원이었습니다.
한참을 기도한 부자는 갔습니다.
그런데 돈다발이 들어있는 가방을 깜박하고 놓고 나갔습니다.
문지기는 가방을 놓고 갔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지만 예수님과의
약속 때문에 침묵했습니다.
두 번째 조금 후에 몹시 가난한 농부가 들어왔습니다.
자기 아내가 중병으로 누워있는데 치료비가 없습니다.
그러니 어떻게든 도와 달라고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농부가 기도를 마치고 돌아가려다가 돈 가방을 보았습니다.
그 농부는 그것이 하느님의 응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감사 기도를 드린 후 돈 가방을 들고 나갔습니다.
문지기는 그 돈 가방은 주인이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예수님과의 약속 때문에 참았습니다.
세 번째로 기도를 하러 온 사람은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가는
청년이었는데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기도하러 온 것입니다.
청년이 기도를 막 시작하였는데 갑자기 예배당 문이 활짝 열리더니
돈 가방을 놓고 간 부자가 들어왔습니다.
돈 가방이 없는 것을 확인한 부자는 다짜고짜 기도하는 청년의 멱살을
잡고 돈 가방을 내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청년은 이게 무슨 행패냐 고하면서 전후 사정을 이야기하였지만,
이미 분이 날 대로 난 부자는 청년을 이끌며 경찰서로 가자고 했습니다.
청년은 자기는 지금 바로 가지 않으면 배를 탈 수가 없다고 하면서
경찰서로 가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렇게 옥신각신하며 다투는 것을 본 문지기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말을 해 주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청년은 배를 타게 되었고 부자는 돈 가방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노하신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나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러니 내려오너라."
그러자 문지기는 말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은 죄송하지만 그렇다고 예수님께서
화를 내실 정도로 잘못은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잘못된 상황을 바로 잡아서 평화를 이루었을 뿐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나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만으로도 잘못이 큰 것이다.
그리고 네가 개입해서 해결한 것보다 침묵했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다는 걸 몰랐다.
부자는 어차피 그 돈은 도박장에서 다 날릴 돈이니라.
그 돈이 농부에게 갔더라면 농부의 아내를 살릴 수 있었느니라.
더욱 잘못이 큰 것은 청년의 문제이니라. 청년은 그냥 두었으면
배를 타지 못해 살 수 있었다. 그러나 네가 개입하므로 그 청년은
배를 타게 되었고 그 배는 바다에서 침몰하여 죽게 되었느니라.
내가 침묵으로 일하는 이유를 이제 알겠느냐?"
인간들은 하느님의 침묵을 못 견뎌서 합니다
인간이 하느님의 흉내를 낼 필요도 없습니다.
인간이 판단을 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인간의 과도한 개입은 일을 그르칩니다.
원래 하느님은 침묵 중에 계십니다.
그리고 침묵 중에 일하십니다.
십자가에 예수님을 내어버리실 때 하느님께서는
그렇게 침묵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죄를 지고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하느님은 침묵하셨습니다.
하루살이 곤충에게도, 들에 핀 잡초 하나에도,
하느님의 뜻이 있습니다.
서로 조화를 이루기에 서로에게 유익을 주고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똑같이 감옥에 갇힌 어떤 사람은 감옥의 먼지나
열악한 환경을 헤아리며 불평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밤하늘의 별을 세며 꿈을 꾸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지난 과거의 불행과 실패,
일어나지도 않은 염려를 붙잡고 있고,
어떤 사람은 하느님의 약속 말씀을 붙들고
기쁨을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앙인이란 우리 삶의 먼지를 헤아리고 불평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며 새로운 희망을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역사가 찰스 베어드는 꽃이 꿀벌에게 꿀을 빼앗기는
그 순간에도 하느님은 수정의 신비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밤이 어두울수록 하느님은 별을 더욱 빛나게 하십니다.
나는 특히 Mark Miller 교수가 작곡한 “I believe(나는 믿네)"
라는 노래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노래의 가사는 1945년 독일 유대인 수용소 발견된
다음과 같은 낙서였습니다. 그 글은 어느 무명의 한 유대인이
죽음을 앞두고 벽에 쓴 글이라고 합니다.
I believe in the sun, even when it's not shining.
(나는 태양이 비치지 않을 때도 태양이 있는 것을 믿는다.)
I believe in love even when I don't feel it.
(나는 사랑을 느낄 수 없을 때도 사랑이 있는 것을 믿는다.)
I believe in God even when God is silent.
(나는 하느님께서 침묵하실 때에도 하느님께서 살아 계심을 믿는다.)
고통 중에 부르짖는 ‘욥’의 기도도 침묵하시는 하느님께
부르짖는 내용입니다.
하박국의 기도도 불의한 일들에 대하여 침묵하고 계신
하느님께 부르짖는 절규입니다.
우리는 너무 호들갑을 떱니다.
하느님의 침묵에 못 견뎌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침묵은 절망이라고 단정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침묵이십니다. 하느님은 침묵 중에 계시지만
역사는 도도하게 흘러갑니다.
하느님이 돌리시는 역사의 맷돌은 비록 천천히 돌아가지만
정확하게 돌아갑니다.
하느님의 하시는 일은 지금은 보이지 않고 들을 수 없지만,
지나고 뒤돌아보면 세심하게 하나하나 섭리 가운데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세상은 부조리하고 혼란합니다.
정직하고 의로운 사람들이 고난을 받고 불의한 자들이 큰소리치고
활개를 치는 오늘이지만
하느님은 여전히 침묵 중에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습니다.
침묵 중에 섭리하시고, 침묵 중에 간섭하심을….
📕 출처: 버터 왕 신부와 새벽을 열며 -
(커피)《초대 경제수석비서관
신동식 박사 이야기》
*어제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자로 알려진 우리 글을 기념하는 한글날이었습니다.
글자도 우수하지만 우리민족의 두뇌 또한 우수합니다.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신동식 박사 역시도 우수한 두뇌와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과학자입니다.
이 분은 6.25 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을 갔는데 부산항에서 거대한 미국의 화물선을 보고 우리도 저런 배를 만들수 있지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서울대 조선공학과에 입학하여 졸업을 했으나, 취직자리가 없어 전세게 유명한 이름을 가진 선박회사에 편지를 보냈는데 스웨덴 선박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거기 갔는데, 견딜수가 없어 영국으로 건너가 "로이드 선급협회 검사관으로 취직이 되어 근무하던 중에 1961년 가을에 미국에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러 와 있던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에게 불려가 보니
"임자! 조국의 조선 발전을 위해 나 하고 함께 일해 봅시다. 그러시면서 그냥 바로 한국으로 갑시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에 너무 당황하여 얼른 대답을 못하고, 영국 회사에서 해결할 일도 있고 하니, 며칠만 말미를 달라 해서 영국으로 돌아가 고민 끝에 조국의 지도자가 부르는데 안갈수도 없고 또 1인당 국민소득이 70달러밖에 안되는 조국의 암담한 현실을 생각해서라도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가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고 귀국 날짜를 청와대에 보고를 하니, 도착한 날 김포비행장으로 비서실에서 차를 가지고 나와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청와대 초대 경제수석비관이 되어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기안하고 조선사업 발전계획을 기안하는 등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신동식 박사에게 부산에 있는 "대한조선공사"에 가서 조선사업을 할수 있는지 알아보라고 해서 내려가보니, 배 한척도 만들지 못하는 황무지가 되어 있더라고 합니다.
거기서 제초작업만 실컷하다가 그일을 그만두고 거제도에 "옥포조선소"를 건립하자고 건의하여 지금의 옥포조선소를 탄생시켰다는 것입니다.
그 뒤에 정주영 회장이 울산에 현대조선소를 설립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옥포 대우조선과 울산 현대조선이라는 쌍두마차를 끌게 된 것입니다.
박대통령께서는 원래는 이병철 회장과 정주영 회장에게 조선사업을 해보라고 권했는데 겁을 먹고 못하다가 신동식 박사가 옥포조선소를 만드는걸 보고 마음이 움직인 정주영 회장이 프로젝트 하나를 울산으로 가져가 현대조선소를 설립한 것입니다.
신동식 박사는 지금도 현역입니다. "한국 해사기술 협회장과 카본 코리아 회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1965년 10월 초, 미국 존슨 대통령이 3주 후에 방한 한다며 한국에 선물을 하나 주고싶은데 필요한걸 요청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청와대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을 모시고 무엇을 요구 할까를토의하였는데, 한강에 "존슨 브릿지(교량)"를 세우자, 여의도에 "존슨 타워"를 세우자는 등 여러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 때 신동식 경제수석비서관이 박대통령에게 "기초과학연구소"를 세우자고 건의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괴학자도 없는데 연구소를 지어서 어느세월에 본전을 뽑느냐고 투덜거렸습니다. 신동식 박사는 박대통령에게 "백년이 걸려도 연구소를 지어야 합니다. 남의 나라에 돈도 빌려보고 기술도 도입해 봤지만, 결국은 남의 심부름꾼 밖에 못되었습니다. 우리가 우리기술로 우리것을 만들어 팔아야 잘 살 수가 있습니다."라고 설득하였습니다.
한참을 듣고 있던 박대통령은 신동식 박사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존슨 대통령으로부터 원조금을 받아 지금 성북구 하월곡동에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를 설립한 것입니다.
아무려면 존슨 대통령이 자기를 기념해 달라고 선물을 준다고 했겠습니까?
신동식 박사는 이렿게 말합니다.
[베에토벤이 불후의 명작 "운명의 교향곡"을 남길수 있었던 것은 그를 후원한 귀족들, 악보를 멋지게 연주한 음악가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으며, 우리가 오늘날 과학기술 강국이 되고 세계 10대 경제대국 반열에 올라 선 것은 박정희라는 탁월한 혜안을 가진 지휘자가 있었고, 24시간 연구실에 불을 밝히고 있었던 과학자들이 작곡을 잘하고 이병철과 정주영 같은 사업가들이 연주를 잘해 주었기 때문이었다고]
*70년대에 박정희 대통령은 매달 월간경제동향 보고회의를 주재하였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경제지표를 챙기니, 열심히 안 뛸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이 작품을 만들어내면 교수평가단이 평가하여 대통령 앞에서 강평을 하였습니다.
그당시 까다롭게 굴었던 분이 남덕우 교수였다고 합니다.
나중에 박대통령께서 남덕우 교수를 재무장관에 기용하고 임명장을 주면서 "남교수! 정부정책에 꼬장꼬장 따지더니, 한번 당해 봐라!" 하면서 껄껄 웃었다고합니다. 박대통령은 과학자들이 아무리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도 평가교수단에서 반드시 평가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1966년 부터 1969년 KIST(한국과학연구소)가 설립되기 까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 30명을 조국의 기술 발전에 동참하자고 설득하여 1차로 귀국시켰습니다.
그 사람들은 미국에서 안전한 삶이 보장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찢어지게 가난한 조국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응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때 이태규 박사와 최형섭 박사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물론 그 작업은 박정희 대통령이 지휘봉을 잡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뒤에 다시 100명의 과학자들이 더 귀국하여 연구소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지금 전 세계 바다에 떠 있는 30만 톤급 이상 배의 85%가 "메이드인 코리아"라고 하면 믿겠습니까? 그러나 이것은 사실입니다. 현대조선과 대우조선이 만들어낸 작품들입니다.
최근에는 대만까지 무인운전 선박 시험운행까지 성공하였습니다.
양철 조각 하나 만들지 못하던 나라가 불과 몇 십 년 만에 세계 최고의 조선(造船)국가라는 자리에 우뚝 선 것입니다.
신동식 박사는 2003년도에 조선 건조량, 수주량 등 분야에서 세계 1등 국가가 되었을 때 국내외에서 받은 상장을 들고 가 동작동 박대통령 묘지 앞에 올려놓고 "대장님! 그리도 원하시던 미래의 조선기술이 세계 1위를 차지 하였습니다."라는 보고를 올리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577년전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기셨다면, 50년 전에는 과학기술 혁명을 일으킨 박정희 대통령이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또 K9자주포와 K2전차, T50항공기를 수출하는 방위산업 국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것도 박정희 대통령이 닦아놓은 과학기술 혁명의 결정체들이라는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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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사망자
유가족 협의회에게 ...
나라를 지키다가 돌아가신분의 명예를 지키고, 소방관의 명예를 지키고... 타인의 목숨을 구하다가 돌아가신분의 명예를 지키고...
어디에 해당 하나요? 당신들의 자식은?
그 시간에도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아르바이트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그 서양귀신 놀이는 쳐다 보지도 않았다는 것을 아시나요?
부끄러운줄 아십시요.
부모가 책임못진 자식을 국가가 어찌 책임질 수 있나?
정부가 이태원에 모이라고 했나? 국가를 구하다가 전사를 했나?
할로윈이라는 어린이들 사탕나누기를 핑계로 이태원에서 놀려고 모여든 당신들의 아이에게 책임이 있다.
등산가다 죽은 것, 물 놀이 하다 죽은 것, 모든 죽음이 다 국가 책임인가?
국가에 책임을 묻는다면 일년 사망자 50만명, 1일 1500-2000명 정도 사망자도 국민의 책임이다.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 왜. 당신 자식의 죽음에 사과해야 하는것이 의무 입니까 ?
당신들도 막지못한 당신 자식들의 죽음을 대통령이 어찌 막습니까? 자치경찰의 지휘권이 누구에게 있나요?
자치경찰위원회 아닌가요?
당신들은 오히려 슬픔에 파묻혔던 국민과 대통령께 감사 감사하고 부끄러워 해야 할 겄입니다.
10조를 배상해 주어도 모자란다고요?
국가가 왜 당신들이 당신자식들에게 안전교육을 못해 사망한데 대해 배상을 합니까 ?
왜 내가 낸 세금이 당신들에게 주어져야 합니까?
왜 당신들은 당신 자식들에게 이태원 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당신들도 당신자식이 이태원에서 죽을줄 알았으면 결단코 막았겠지요? 결국 당신들이 책임져야 할 죽음입니다.
이태원 할로윈 홍보에 경쟁적으로 나선. Kbs, mbc, sbs 등 방송사에게 책임을 물으실 생각은 없나요?
왜 사망자 명단을 안 주냐고요 ?
사망자 가족에게 인적사항을 요구하던지 해야지 그것을 행정기관에 요구 하는것이 옳은가요?
오늘은 생각없이 주소, 연락처와 죽은아이 이름을 주었는데 내일 죽은 아이의 공개하기 싫은 과거의 정보가 떠 오르기 시작 하면 당신들이 책임 집니까?
당신 자식들의 죽음을 썩은 정치에 이용하면 우리 국민들도 당신들의 검은계획을 분쇄하기위해 떨쳐 나설 것입니다.
이미 저 세상으로 간 아이들을 조용히 쉬게 하는것이 도리 아닐까요?
💥 이태원사고
협의회 대표자의 정체
며칠전 발족한 이태원사고 협의체 대표자는 세월호협의체 대표자로 이자는 전국 민중행동 공동대표자로 최근 전장연 지하철 시위, 민주노총파업, 민주당 노란봉투법을 지지한 주사파 핵심자입니다.
이 자가 이태원사고를 정치화 하여 유족을 볼모로 내세워 윤석열 정부를 무너뜨리려는 계획이니 절대로 현혹되지 마세요.
이 협의체는 정권탈취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한 목적의 협의체 이지 유족을 위한 협의체가 아닙니다.
이 내용을 지인들에게 많이 알려주어 협의체의 실체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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