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북선’ → 이순신 이전에도 있었다. 첫 기록은 태종실록 1413년 ‘왕이 임진강 나루를 지나다 귀선(龜船)과 왜선(倭船)으로 꾸민 배가 해전 연습을 하는 것을 보았다’는 기록 있음.(중앙)
2. 南北연락사무소 개·보수에 100억원 → 남북이 공동사용 하는데 비용 南측 전액 부담. 앞으로 남북협력에 막대한 기금 들 것... 기금 감시 장치 시급.(문화)
3.‘공공대출권’ →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 주면 저자나 출판사는 그 만큼 책을 판매할 기회가 줄어드니 이를 국가가 보상해주는 제도. 출판계 일각 우리도 도입 주장.(동아)
*1964년 덴마크 도입. 영국·독일·네덜란드·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시행 중...
4. 제주말(言)의 가치 →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음가가 살아 있는 말들이 많아 역사성과 음운 구조,어원 등을 연구하는 데 도움... 한국어의 보물 창고.(문화, 칼럼)
5. ‘연금월액 절반 정지자’ → 공무원 연금은 퇴직 후 소득이 일정액을 넘으면 감액 지급하는데 1억 전후가 되면 최대 절반이 깍임. 현재 절반 감액자가 5500여명.(한경 외)
6. 연간 분실 휴대폰 100만대 →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연간 100만대 이상의 휴대전화가 분실되고 있는 실정.(헤럴드경제)
7. 얼굴 가린 성관계 사진 유포도 유죄 → 촬영 때 서로 동의했고 얼굴을 가려 3자가 못 알아 본다 하더라도 당사자에 피해 감정 줄 수 있어... 법원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유죄.(한국 외)
8. 빅뱅 이후 우주는 지금도 팽창하고 있다 →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 중 인간이 알고 있는 물질은5% 미만, 나머지 95%는 미지의 물질. 김영덕 기초과학연구원속 지하실험연구단장.(중앙)
9. 방사선에 강한 미생물 섬진강서 발견 → ‘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Deinococcus Koreensis)로 명명. 이 종류의 미생물 체르노빌서 처음 발견. NASA는 방사능 저감 분야에 활용 중.(문화)
10. 기타 → ①美 1조7000억원 복권 당첨자 1명 나와. 역대 최고액. 당첨번호는 5, 28, 62, 65, 70과 메가볼 5. 당첨 확률이 3억 257만 5350분의 1
②이낙연 총리, ‘닭장차 경찰버스, 수소車로 바꾸자‘... 공해도 줄이고 수소차 인식도 확산하는 효과
③오늘은 ‘독도의 날’. 정식 국가기념일이 아님. 그래서 달력에 표시 없음
이상입니다.
제 1194호 신문브리핑(2018년 10월 25일) #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두려움을 모른다. 감사하는 마음은 빛이 어두움을 뒤덮어버리듯 두려움을 뒤덮을 수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24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최근 고용·경제 상황에 따른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발표함
-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기관, 고용·산업위기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연말까지 청년과 50~60대 중·장년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5만9000개를 만들기로 했으며, 신규로 창출하기로 한 일자리 대부분이 근로기간 2~3개월짜리 초단기에, 아르바이트 수준의 단순 노무여서 ‘연말 일자리 지표 부풀리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옴
2. 서울시가 24일 ‘택시요금 정책 및 서비스개선’ 시민공청회에서 아래 내용이 담긴 서울시 택시요금 조정안을 발표함
- 조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오르며, 심야할증 기본요금도 3600원에서 5400원으로 인상되고 할증 시간대는 오후 11시~오전 4시까지로 한 시간 더 늘어남
3.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현행 최대 3개월에서 더 늘리는 방향으로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함
- 근로시간 일괄 단축의 연착륙 방안이 필요하다는 청와대와의 교감에 따른 것으로서, ‘고용쇼크’로 불릴 만큼 일자리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데 따른 고육지책이란 분석이 나옴
4. 24일 정부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에는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오는 대기업에도 중소기업에 준하는 세금, 보조금 혜택을 주기로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 입지·설비 보조금과 관세 감면은 대기업은 지원 대상이 아니고 법인세는 해외사업장을 완전히 정리한 뒤 돌아올 때만 감면해줬으나, 정부는 이런 문제를 인정하고 앞으로는 보조금과 세금 감면을 제한 없이 지원하기로 한 것임
5. 정부는 2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창업규제 혁신방안’을 확정함
- 앞으로 소자본 1인 여행사 창업이 가능해지고 화물차를 캠핑카로 개조하는 것도 허용되며, 또 비통신제품에 사물인터넷(loT) 기능을 넣을 경우 따로 별정통신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아도 됨
-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5%, 76.1% 감소했지만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 흑자로 돌아서는 데 성공함
-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이 오른 데다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부문에서 5년 만에 흑자를 낸 덕분이지만 4분기에 LCD 패널값이 다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짝 흑자’에 그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옴
<< 금융/부동산 >>
1.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초 카드 수수료 종합개편 방안 확정을 앞두고 25일 카드사들과 회의를 열게 됨
- 회의에선 금융위가 기존 수수료 대책에 따른 내년도 수수료 감소분 7000억원에 추가로 3000억~4000억원까지 낮추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방안대로라면 카드업계의 매출이 급감해 카드사와 밴(VAN·결제대행)사에서 대규모 인력 감원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음
2.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2018년 3분기 누적 벤처투자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9개월간 신규 벤처투자액이 지난해 전체 투자액(2조3803억원)보다 1708억원 늘어난 2조551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힘
- 업력별로는 설립된 지 7년이 넘은 벤처기업에 9350억원이 투자돼 가장 많은 돈이 몰렸으며, 업종별로는 정보통신 분야가 6969억원으로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감
- 회수 금액도 크게 늘어났으며, 지난달까지 회수된 금액은 2조23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2282억원)에 비해 81.8% 증가했고 수익은 투자 원금 대비 2.4배에 달함
3. 금융당국이 일명 ‘가상통화펀드’를 조성한 가상화폐거래소 지닉스를 검찰에 고발함
- 지닉스는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에게 가상통화를 모아 운용하는 펀드 형태의 상품을 지난달 내놓았으며,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행위가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결론 내리고 주의를 당부함
4. 지난달 신규 임대사업자 등록자가 전달에 비해 3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 정부가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통해 임대사업자의 세제 혜택을 축소하자 집주인들이 서둘러 임대 등록에 나섰기 때문이란 분석임
<< 국제 >>
1. 유럽연합(EU)이 재정 지출을 대폭 확대한 이탈리아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 정부의 내년 예산안을 거부하고 3주 안에 수정안을 제출하도록 요구함
- EU가 회원국 예산안을 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탈리아 정부는 지출 계획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임
2. 오는 28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시장 친화적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사회자유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브라질 증시가 급등하고 있음
- 이달 들어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가 7.51% 상승하고 달러 대비 헤알화 가치도 8% 올랐으며, 보우소나루 후보가 당선되면 브라질 경제의 고질적인 재정적자 문제가 풀릴 가능성이 높다는 시장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탄력근로제
- 탄력근로제란 일정 기간 내에 근로시간을 늘리고 줄이면서 조절하는 제도임.
근로시간을 일일, 일주일 단위로 엄격하게 지키는 것이 아니라 탄력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것을 의미함. 예를 들어 2주 단위로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적용하면 업무가 많은 첫 주에는 58시간 일하고 상대적으로 일이 줄어든 다음주에는 46시간 일해 평균 근로시간을 주당 52시간으로 유지하는 것임.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2018년 10월 25일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 특이사항 없음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가 다음달 6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부과되는 유류세를 15% 인하하고, 내년 초까지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총 5만 9000개의 맞춤형 일자리도 만드는 등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함
- 서민 지원을 위한 유류세 인하는 고소득층에게 혜택이 더 크다는 ‘역진성’ 문제가 있고, 일자리 지원책도 취업자 수를 늘리기 위해 ‘단기 알바’를 뽑는 수준에 그친다는 지적임
2. 취약계층과 고령자의 주거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임대 보증금을 분할 납부하거나 보증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공공임대주택이 내년부터 도입된다고함
3. 국방부는 오는 26일 판문점에서 제10차 남북 장성급회담을 갖고 대규모 군사훈련과 무력 증강 문제, 다양한 형태의 봉쇄·차단 문제, 상대방에 대한 정찰행위 중지, 서해 평화수역 및 공동어로구역 조성 등을 논의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경기 침체와 고용 부진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결국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카드'를 꺼내들었다고함
- 고속도로나 철도 신설에 재정을 투입해 경기부양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임
2. 정부가 구글 등 인터넷 기업에 부과하는 구글세 도입은 세계 각국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불가능하다고함
3. 정부가 고용쇼크 고육지책으로 현행 최대 3개월인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단위기간을 6개월이나 1년으로 확대하는 것을 추진하자, 노동계는 즉각 ‘전면 투쟁’을 선언하며 반발하고 나섰다고함
4. 지난해 국내 중고차 거래대수는 370만대에 달하고 시장 규모도 최근 35조원을 넘어서는 등 중고차 거래량은 신차의 2~3배에 달할 정도로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소비자들은 중고차를 사고 팔 때 허위매물, 정보불균형 등 여러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고함
5. 한국GM지부 조합원들이 24일 청와대 인근에서 회사 측의 연구개발(R&D) 법인 분리에 반대하며 릴레이 노숙농성에 들어갔다고함
- 한국GM은 주주총회에서 기존 법인으로부터 R&D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해 생산공장 철수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고있음
6. 최근 노조가 설립된 네이버, 넥슨에 이어 카카오에서도 노동조합이 탄생했다고함
7.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시장에서 급성장하며 올 3분기까지 누적 판매액이 3억8910만달러(약 4400억원)로 지난해 전체 매출 3억7980만달러을 넘어섰다고함
8. 롯데케미칼이 롯데 재건을 이끌 그룹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떠오르고 있다고함
- 롯데그룹이 발표한 향후 5년간 50조원의 투자계획에 따르면 4개 사업 BU 중 화학·건설에 20조원이 배정돼, 석유화학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게 재계 안팎의 분석임
9. 한류 열풍을 타고 주식시장을 달구던 JYP, SM, YG 등 엔터테인먼트주가 24일 하루 만에 13~20% 급락했다고함
- 엔터테인먼트산업에 영향을 미칠 특별한 악재가 있다기보다는 최근 국내 증시 체력이 극도로 약해진 상태에서 2년여간 가파르게 달려온 엔터주가 실적 우려 보고서 한 장에 크게 충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됨
10. 회삿돈 203억원으로 호화별장을 지어 개인 용도로 이용해온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이 횡령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고함
11. TV 홈쇼핑 업계가 자동차 시장의 공략 수위를 서서히 높이며 판매사원들의 반발을 고려해 시장 규모가 작은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다고함
- 전기차 판매 실적에 따라 내연기관 차량 판매로도 이어질 수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첫댓글 한마디로요약하면 요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