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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vs 터키
룩셈부르크는 슬로바키아전에서 완패를 당했다. 경기 내용까지 상당히 좋지 않았다. 조아킴을 활용한 공격 운영은 거의 막혔고 미들진의 운영은 기대 이하였다. 2선 공격자원인 홀테르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번 경기 다 모타가 선발될 가능성이 높은데 직전 다 모타가 보여준 경기 내용을 상기한다면 룩셈부르크의 공격에 큰 기대가 되지 않는 모습이다. 철저한 약체의 모습인 상황이다.
터키는 네덜란드전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어찌되었든 좋은 경기 내용을 선보이면서 터키는 충분한 자신감을 챙긴 모습이다. 센터백 아지즈가 부상 이탈했으나 굴룸이 빈 자리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격수 일마즈의 발끝도 살아났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번 경기 사한, 벨로조글루, 알틴톱, 에키치등이 선발로 나설 예정인데 경기력의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차이가 상당히 커보인다. 룩셈부르크가 홈 이점을 안고 있더라도 최근 경기력을 고려한다면 큰 기대가 되지 않는다. 터키의 득점 행진이 예상되는 경기다.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성과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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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vs 보스니아
오스트리아는 리히텐슈타인을 상대로 화력쇼를 펼쳤다. 주목할만한 공격 자원들이 모두 성과를 만들었다. 오스트리아 입장에서는 좋은 몸풀기 경기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라인업의 변화는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양 측면과 최전방의 공격이 살아난만큼 이번 홈 경기 공격의 기대치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보스니아는 안도라를 상대로 0-3 승리를 챙겼다. 제코의 헤트트릭으로 성과를 냈다. 하지만 다른 자원들의 공격 마무리는 인상적이지 못했다. 제코외로는 좋은 공격 흐름이 엿보이지 못했다. 측면에서 패스 능력이 뛰어난 룰리치가 부상으로 출전이 쉽지 않다는 점이 약간 걱정거리다. 문제는 이렇다면 이번 원정 경기에서 좋은 공격 흐름을 가져갈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오스트리가 홈 이점을 가진채 충분히 리드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보스니아는 공격의 해결사가 제코외로는 특별히 보이지 않는다. 오스트리아의 다양한 공격이 충분히 성과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니아는 이번 경기에서 좋은 공격 흐름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예상 스코어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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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vs 체코
슬로바키아는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3-0으로 완승을 기록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 스토크, 바이스, 네메츠등 모든 공격 자원들의 상태가 상당히 좋았다. 전체적으로 경기 운영의 문제가 없어 보이는 슬로바키아다. 확실히 이들의 경기력이 상승세를 탄만큼 이들에게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이번 경기도 홈 이점이 있는만큼 기대치는 높다.
체코는 라트비아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초반 선제 실점 이후 경기 운영이 흔들렸고 인저리 타임에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최전방 공격 자원들의 발끝이 그리 좋지 않았다. 여러모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상황인만큼 이번 원정길에서 큰 기대를 하기 어려워 보인다.
체코의 공격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인 가운데 최근 수비 운영도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최근 꾸준히 실점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원정길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슬로바키아의 홈 텃세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공격의 흐름도 다양한만큼 충분히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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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vs 잉글랜드
이탈리아는 미들라인의 아쉬움을 가진 상태로 불가리아전에 임했는데 진땀 무승부를 기록했다. 자자-임모빌레 공격 라인은 큰 성과를 만들지 못했고 3백 수비 운영도 불안했다. 무엇보다 베라티를 제외한 미들 자원들이 공/수 전환이 늦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공격 라인의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큰 성과를 기대하기는 여전히 어려워 보인다. 피를로의 선발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직전 경기와는 다른 라인업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잉글랜드는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를 챙겼다. 스털링, 루니, 웰백의 공격 조합이 상당히 좋았고 케인도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확실한 공격 자원들이 배치되면서 잉글랜드의 공격 마무리에 기대치가 상당히 높아졌다. 캐릭 중심의 미들 운영도 인상적었다. 전체적으로 안정된 공/수 운영을 선보이고 있는 잉글랜드다. 이번 경기 라인업의 변화는 크게 없어 보인다.
이탈리아가 미들 운영과 수비적인 운영이 흔들리고 있다. 베스트 전력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 아무래도 걱정거리다. 이번 경기 수비적으로 조심스럽게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잉글랜드도 마찬가지 행보가 예상되며 한방 공격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전체적인 공격 상승세를 탔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에서 복수전을 노리고 있다. 무승부 가능성이 높아보이나 전체적인 승리 무게감은 잉글랜드 쪽으로 기울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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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vs 스페인
네덜란드는 터키전에서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했다. 공격의 다양성을 전혀 구축하지 못했고 미들 운영은 큰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측면 자원인 바이날둠이 몸상태가 좋지 않아 나르싱이 측면을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적인 4-3-3 전술이지만 공격의 임펙트는 전혀 크지 않았다. 또 한, 첫 소집되었던 공격수 도스트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은 우크라이나 상대로 진땀 경기를 펼쳤다. 초반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가긴했지만 상대 수비적인 노선에 애를 먹었다. 그래도 2선 공격을 중심으로한 제로톱 성향의 전술은 전체적으로 부활했다고 볼 수 있다. 공격수 모라타가 득점을 터트리면서 최전방 공격 자원들의 득점 가뭄을 씻어준 것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파브레가스의 선발 가능성이 엿보인다. 좀 더 공격적인 부분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수비라인은 라모스와 피케 중심으로 안정적이 노선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이 월드컵에서 당한 패배에 대해 복수전을 노리고 있다. 네덜란드의 경기력은 현재 전혀 인상적이지 않은 상태다. 공/수 양면으로 불안한 흐름이 뚜렷하다. 여러모로 흔들리는 모습이 엿보이는 가운데 스페인을 월드컵때처럼 압박하며 빠른 역습을 펼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핵심 공격 자원들이 없는 네덜란란드라는 점도 걱정거리다. 스페인의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