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5월 21일(화). 음력 4월 14일.
* 오늘은 '부부의 날'
-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으로 가족해체를 예방하자며 민간단체가 1995년부터 ‘둘(2)이 하나(1) 된다’는 뜻에서 오늘 '부부의 날' 행사 치르다가 2007년에 법정기념일이 됨
* 오늘은 '세계문화다양성의 날'(World Day for Cultural Diversity for Dialogue and Development)
-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민족 간 갈등과 대립 극복하고자 UN이 2002년에 오늘을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로 지정
1645 (조선 인조 23년) 인조의 적장자 '소현세자' 세상 떠남
-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으며 베이징에서 만난 천주교 선교사 '아담 샬'을 만나 서구 문명을 접함
- 반청 노선보다 대청 실용주의로 전환
- 귀국 후 반청 사상을 고수하던 아버지 인조와 갈등하던 중 독살로 추정되는 죽음을 맞음
1902 (대한제국 광무 6년) '한양~개성' 전화 개통
1921 민족주체성 세운 사학자 '신채호', 독립투쟁단체 ‘통일책진회’ 조직
1947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 열림(7월 10일 결렬)
1953 화천 수력발전소 복구(81,000kw)
1960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 300여명, 대한교육노조연합회 결성
1960 내각책임제 개헌안 공고
- 6월 15일 국회통과
1964 무장 공수단 군인들의 법원 난입 사건 발생
- 한일회담 타결을 반대하는 학생 시위가 서울 전역, 대학교에서 국민학교(초등학교)에까지 확산
- 당시 시위 관련자를 대상으로 검찰이 신청한 영장 발부를 요구하기 위해 새벽 4시 반에 법원에 난입, 영장담당 숙직 판사가 귀가하여 6시 10분에 동소문동에 있는 판사 자택을 방문
- 군인들은 '군의 충정을 이해해 달라', '학생들을 구속시키라'는 등의 요구를 하고 80분후인 7시 30분경 철수
1966 북한 언어학자 '홍기문', 남북간 기자교류 제의
1967 '김두한' 후보, 선거연설중 반공법 위반혐의 구속
1973 대전-중부 두 신문사 통합 충남일보로 발족
1985 서울대와 고려대생 21명, 미국문화원 점거
1996 재단법인 한국문화번역금고 발족
2004 서울남부지법 '이정렬' 판사, 종교·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첫 무죄 판결
- 7월15일 대법원 “양심의 자유보다 병역의 의무가 우선”한다며 유죄 판결
2005 기업인 ‘정세영’ 세상 떠남(1928년 8월 6일 ~ )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 한라그룹 창업주 ‘정인영’, 성우그룹 창업주 ‘정순영’의 동생
고려대학교 정치학 학사, 미국 오하이오주 마이애미대학교 정치외교학 석사
연세대 명예 경영학 박사, 고려대 명예 경영학 박사
1967년 현대자동차 설립시 초대 사장
1974년 고유 모델 ‘포니’를 개발하여 ‘포니정’으로 불림
1983년 영국 왕실로부터 명예 대영제국 훈장 ‘커맨더 장’ 수훈
1986년 “뉴욕타임즈”, ‘산업계의 숨은 영웅’ 선정
1993년 고려대학교 교우회 회장
1999년 자동차 업계를 떠나 종합건설회사인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 취임
2005년 11월 아들 ‘정몽규’가 ‘포니정재단’ 설립
2009 대법원 전원합의체, 첫 존엄사 인정 판결
- 식물인간상태의 김모(77세) 할머니 가족의 세브란스병원 상대 ‘무의미한 연명장치의 제거 등 청구소송’에서 인공호흡기 떼라고 판결한 원심을 다수의견으로 확정
- 2004년 보라매병원사건에서 경제적 이유 내세운 가족의 요구대로 치료 중단한 의료진에 살인방조죄 적용했던 것과 다른 판결
- '존엄사'(death with dignity) : 죽음에 직면한 환자가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생명유지조치 중지하는 것
2015 '박근혜' 대통령, '황교안' 법무장관을 총리 후보로 지명
2015 인천 송도에서 열린 세계교육포럼에서 교육평등 ‘인천선언’ 발표
- 2030까지 교육투자 GDP 4 ~ 6%까지 늘림
2017 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BTS)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
- 빌보드 연말결산 올해의 아티스트 10위 오름
2018 음향감독 ‘김벌레’ 세상 떠남(1941년 7월 28일 ~ )
2020 “윤미향 부부, 위안부 쉼터서 탈북자 월북 회유” 밝혀져
- 목숨 걸고 넘어온 사람에게 '탈북은 죄'라고 해
- 윤미향 남편, 수령님·장군님 단어 수시로 쓰며 北 혁명가 불러
2021 이예람 공준 중사 성추행 피해 신고(3월 2일)한 뒤 회유와 협박에 시달리다 세상 떠남
- 2022년 4월 이예람 특검법 국회 통과
BC427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 태어남
BC334 '알렉산더' 대왕, 페르시아 군대 격파
1471 독일 르네상스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 ~ 1528) 태어남
1688 영국비평가 '알렉산더 포프'( ~ 1744) 태어남
- “과오는 인간의 일이요, 용서는 하느님의 일이다.” To error is human, to forgive, divine.
- “여성은 기껏해야 모순덩어리이다.” Woman is at best a contradiction still.
- ”축복 있으라,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는 사람이여, 결코 실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Blessed is he who expects nothing, for he shall never be disappointed.
1844 프랑스 화가 '앙리 루소'( ~ 1901) 태어남
- “그는 공포를 불러일으키며 지나가고, 그가 남긴 자리에는 의혹과 눈물, 폐허만이 남아 있었다.” : '앙리 루소'가 자신의 작품 "전쟁"에 대해 쓴 글
1904 FIFA 결성(파리)
1921 러시아 물리학자 '사하로프'( ~ 1989) 태어남
- 수소폭탄 개발에 크게 기여해 '수소폭탄의 아버지'라 불리나 뒤에 핵의 위험성을 느끼고 핵실험에 반대, 1975년 노벨평화상 받음
1938 일본, 30명이 살해된 '쓰야마 사건' 발생
- 일본범죄사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 2시간 동안 자살한 범인 자신을 포함하여 3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 입음
- 범인 '도이 무쓰오'의 자살 노트에는 이웃의 어린 여자아이에게 성관계를 거절당한 것과 결핵을 앓고 있었던 것이 밝혀짐
- 범인이 살던 마을이 매우 작았기 때문에 이 사건으로 마을 사람의 절반 가까이가 목숨을 잃음
1943 코민테른 해체
1957 '소모사' 니카라과 대통령 피살
1960 남 칠레에 진도 8.3 지진, 5천여 명 사망
1981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취임
1991 에티오피아를 17년간 철권통치한 '맹기투스' 대통령 국외로 탈출
1998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32년 만에 사임
- 야당과 학생의 민주화와 개혁요구에 밀려 '하비비' 부통령에게 권력 넘기고 물러남, 그 뒤 인도네시아는 '하비비' 퇴진과 '수하르토' 재판요구 시위로 시끄러웠고 경제위기로 식량난 겪음
1999 일본 참의원, 지문날인제 폐지하는 내용의 외국인등록법 개정안 가결
2005 미국, "킹다 카"(세계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 오픈
- '뉴저지'주 '잭슨'시 '그레이트 어드벤처'에 위치
- 최고 높이 139m, 최고 낙하 높이 127m, 최고 하강 각도 90도
- 고장이 잦아 1년의 반이 고장 상태임
- 가끔 정상에서 뒤로 다시 내려오는 '롤백' 사고가 일어남. 특히 날씨가 조금이라도 궂으면 빈번히 발생
2010 프랑스 파리의 현대미술관에서 역대 최고액인 5억 유로 상당의 미술품 도난
2011 아이슬란드 남동부 그림스보튼 화산 폭발
- 화산재가 유럽대륙 뒤덮음, 아이슬란드 영공 폐쇄
2014 브랜드 전문 시장조사업체 '밀워드 브라운 리서치' 2014년도 1위 브랜드 '구글'이라 발표
- 브랜드가치 1,588억 4,300만$로 2013년 1위 브랜드 '애플'(1,478억8천만$) 제침
- 100대 브랜드 유일한 한국기업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259억$로 29위
2021 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이브라힘 아타하루’ 등 쟝교 10명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