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인이 다양한 어깨통증의 완화 ★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어깨 자체 손상이다.
어깨 관절은 매우 복잡하고 많은 근육과 인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질환 또한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인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회전근개파열이다.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이나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근육이 파열돼 팔과 어깨에 통증이 발생한다.
나이로 인한 퇴행 누적이 원인 이지만, 활동성이 큰 운동이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젊은 층 파열도 높다.
낮에는 통증이 거의 없다가 밤에 자기 전 통증(야간통)이 심해지고, 옆으로 눕는 자세를 취했을 시 통증이 심해진다.
오십견(동결견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달라붙어 어깨 전반에 통증이 나타난다.
세수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블라우스 뒤 단추를 끼울 때 등 통증이 심해진다.
회전근개파열과 함께 어깨통증의 대표적 원인으로 서로 혼돈이 쉬운데, 오십견은 여러 각도의 수동적 운동(일상움직임 등) 시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은 특정 동작에서만 통증을 보이는 차이가 있다.
힘줄에 염증이 생겨도 어깨 통증이 나타난다.
석회성힘줄염은 어깨의 힘줄 부위에 돌처럼 딱딱한 성분의 석회가 끼는 질환을 말한다.
어깨를 반복해서 과도하게 사용하면 힘줄에 산소가 부족하고 힘줄이 자주 눌려져 손상, 칼슘성분이 빠져 나와 석회가 침착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견봉의 모양이 아래로 굽어 있거나 갈고리 모양으로 생겨,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견봉에 힘줄이 점점 마모되어 염증이 생기는 회전근개힘줄염과 갑작스레 무리한 어깨, 팔 운동으로 인한 이두박근(상완이두근)힘줄염도 어깨통증에 원인이 된다.
부분손상 이거나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 운동, 주사 요법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 호전될 수 있다.
손상의 정도가 심하거나 극심한 통증일 땐 관절내시경 치료를 적용하게 된다.
부분 마취로 어깨 병변 부위 미세한 구멍을 낸 후 내시경이 부착돼 있는 가늘고 긴 형태의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손상 정도를 직접 보면서 치료한다.
오랜 시간 팔을 들고 일하는 미용사나 도배사, 운전직처럼 직업적으로 어깨사용이 많다면 단 5분이라도 매일 꾸준한 스트레칭 관리가 중요하다.
대게 팔을 들었다 내릴 때, 옆으로 누웠을 때,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등 어깨나 팔 사용시 통증이 있으면 이는 어깨질환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특징이므로 증세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
멀쩡하던 어깨 부위가 자주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목디스크나 경추 척추관협착증, 후종인대골화증과 같은 질환도 의심해 봐야 한다.
목 뼈와 뼈 사이에는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키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디스크(추간판)가 있다.
목디스크는 바로 이 디스크가 노화 또는 외상 등의 이유로 제 자리를 이탈해 주변 신경을 압박,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교통사고와 같은 외부 충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고, 나이로 인한 퇴행성 변화, 스마트폰 등으로 인한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다.
뒷목 및 어깨 부위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탈출된 디스크의 신경압박이 심해질수록 손·팔 저림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경추 척추관협착증은 목뼈 부위를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퇴행성 혹은 선천적으로 튀어나온 디스크로 인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증상 초기 목 주변이 아프다가 점차 어깨, 팔, 손가락까지 통증이 번지고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 단추를 잠그거나 글씨를 쓰기가 힘들어 진다.
후종인대골화증 또한 어깨 통증을 동반한다.
아직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목뼈를 지지하는 뒷부분의 인대가 뼈처럼 딱딱하게 굳는 위험한 질환이다.
골화된 인대로 인해 경추나 흉추의 중추신경인 척수가 눌려 목과 통증을 유발한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외상과 당뇨병, 비만, 노화 등으로 보고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 어깨와 팔에 힘이 떨어지고 손 저림, 배변장애 등 증상이 나타난다.
목 문제로 인한 어깨 통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틈틈이 스트레칭 해 경직된 목을 자주 풀어 주는 게 좋다.
먼저 척추를 바로 세워 앉은 후 엄지손가락을 세워 길게 뻗은 팔을 앞으로 곧게 펴 엄지손가락을 5초간 응시한다.
그리고, 오른 방향, 왼 방향을 향해 팔을 일직선으로 뻗은 후 엄지손가락이 있는 곳으로 고개를 돌려 시선을 향하게 바꿔가며 반복한다.
목질환은 대게 어깨통증과 함께 손팔 저림 증상이 동반된다,
이유는 상.하반신으로 뻗쳐가는 신경을 누르는 등의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만약 저림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어깨보다 목 문제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신경외과 전문의로 부터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
이번에 왼쪽어께에 통증크리닉 주사 한대로~
왼팔이 쑥쑥 올라감에
깜놀하여
아침 운동시
힘차게 열공중 입니다!!!^^
근육살을 만들어야 덜 아프요 ᆢ
운동만 한다고 되는기 아니라 요 ᆢ
근육질을 높이세요 ᆢ ㅎ
오십견이 와서
한때 고생좀 했는데
이제는 괜찮아요...
나이들면 여기저기 삐끄덕 거리니
큰일 입니다...ㅎ
한번씩 스쳐가는 오십견 ᆢ
심하면 고통속에서 ᆢ 으으으 ᆢ
관리 잘 하셔요 ^^
정말 큰일이예요
어깨 허리 무릎,,,
아껴써도 퇴행은 막을 수 없으니,,,,
조심하는 수 밖에 없지요
내몸은 내가 지킨다 ᆢ ㅎ
한잔 마시면 안아픈뎅ㅋㅋㅋ
요로콤 야그하면 혼나겟죠ㅋㅋ
잡히기전에 튑니당 슝~~
튀지말고 뛰어야 함다 ᆢ
금방 잡히니까 ᆢ ㅎ
정답입니다 ᆢ 마시면 통증이 주니까 ᆢ ㅎ
@랑데뷰 뜀박질을 못함돠ㅋㅋㅋ
앗싸ㅎㅎ혼날줄알앗는데 히히히히
암튼 정답이라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ㅎㅎ
고스톱치면
안올라가던 팔도 잘올라갑니다
물리치료 효과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