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통 수련 시작한 지 다섯달째입니다. 오늘은 제 남편 건강이 좋아진 이야기를 하고싶어서요. 참고로 남편은 제가 기통수련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도 덩달아 좋아진다는게 너무 놀랍고 감사하여 글을 올립니다.
제가 수련 시작할때 남편의 상태는 실로 심각했어요. 남편은 작년부터 속이 안좋다면서 잘 먹지도 못하고 죽도 거르기 일쑤였지요. 그러길 몇달이 지나자 앙상하게 말라갔구요. 20키로 넘게 빠져서 소말리아 난민을 보는것 같았어요. 그러던 사람이 어느날부터 얼굴과 손발이 붓기 시작했어요. 마치 코끼리 다리처럼 부은 얼굴과 손발을 보니 덜컥 겁이 날 정도로요. 이러다 큰일나겠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병원에 가서 검진해도 특별한 원인을 찾지못했어요. 걱정이 되고 챙겨주고 싶었지만 해줄수 있는게 없던터라 지켜볼뿐이었지요. 더군다나 제가 권하는건 잘 안받아들이니 어찌할 방법이 없었거든요.
제가 기통수련 시작하고 두달쯤 지나 발원문을 쓰면서 기통하면 남편에게 제일 먼저 기공유를 해줘야지 마음 먹었어요.
그런데 그쯤부터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남편의 붓기가 차츰 가라앉는거에요. 매일매일 조금씩조금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수련하는 모습을 지켜보길래 쿠션운동과 발끝치기 와공법을 지나가는 말로 전수(?)해 주었지요. 전 같으면 제 말은 듣는둥마는둥 했을텐데 이번엔 귀담아듣는거에요. 제가 수련할때마다 옆에서 따라하기도 하고요.
그렇게 두 달정도 지나고 붓기가 완전히 가라앉았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더군다나 소화를 못시키던 사람이 지금은 가리는 것 없이 음식을 찾고 앙상했던 몸에 살이 다시 붙기 시작하는 겁니다. 지금은 예전의 몸으로 완전히 돌아왔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하늘동그라미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안에서 강제성장해서 감사할 뿐입니다. 24시간 기를 부어주시는 덕분에 소중한 기를 넙죽넙죽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 기로 제가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그 기가 제 옆으로 철철 흘러 넘치고 있었나봐요. 흘러넘치는 기로도 사람이 살아나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마치 내게 일어난 일처럼 가슴 뛰며 감사함이 절로 생기네요.
얼마나 좋으신가요.
앞으로도 또 또 행복하고 신기한 일들 만나시기 바랍니다
하늘동그라미 , 너무 고맙습니다.
유유님 감사합니다.
하늘동그라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감사할 뿐입니다.
모두 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유유님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함니다
노력하는
유유님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북씨님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바램님 감사합니다.
함께하기에 가능한 모든 일에 검사할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