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미르...
일전에..
식도락동호회에서...
이곳에서 번개를 친적이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한 한을 달래려...
어제는 안다미르를 예약하고..
찾아갔습니다...^^*
정말..
아기자기한 소품들..
꽃과...
와인과..
갖가지 소품들이..
아름다운..
그런곳이더군요...
1층은..흡연석..
2층은..금연석..
우리는 2층으로 향했습니다..
예약은 필수입니다 ^^*
테이블이 세팅되어져 있고..
우리는 메뉴판에서
음식을 골라 주문합니다..
크림 까르보나라와..
크림 해산물 스파게티...
그리고 하우스와인...
화이트와인을 주문합니다..
하우스와인은..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이.
그리고 딱~ 한가지밖에없어서..
쵸이스를 할 기회는 없습니다 ^^
사실 와인종류는 많은데..
병으로 시키기에는..
가격이 그리 착하지않고..
그래서 하우스와인으로..
입맛만 돋우었습니다 ^^
이렇게...
분위기 좋은곳에서의 식사를 마칠수있었습니다..
그런데...
코스가 아닌..
파스타주문시에는..
후식은 주질않네요...ㅡ.ㅡ
결국...
1시간이 조금넘는시간에..
식사를 마치고~
안다미르를
빠져나오게되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연인과의 데이트코스로는..
아주 좋을듯합니다..
여성취향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과..
깔끔한 식사..
분위기있는 조명들...
그러나..
음식과 고객의 배려에 대한부분은..
남성분들에게는..
그다지 어필이 될것같지않네요 ^^
맛은...
평범....하다...^^
머 이정도는 아닐까요?
그리고..
가격은...
그다지..
착하지 않다.....^^
그리고 와인바로서는..
조금 떨어진다...^^
머 이정도이겠네요...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선..
연인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지리적으로..
인사동은..
이러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있다는것 자체가..
신선한 충격일테니까요 ^^
그리고..
보너스~
일레븐의 정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일레븐 4층 테라스에서...
바로 보이는..
아래의 청계천변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창이 빗물에 젖어..
뿌옇게 흐림에..
조금은..
색감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전망좋은 테라스였습니다 ^^
이곳에는..
500cc 생맥주는 없었습니다..
680cc...
그리고 5,000원...^^
그러나..
맥주맛은 좋네요....
그리고 안주는 술에비해..
비싸진않네요...
우리는 케이준샐러드(9천원)을 시켜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담아냈습니다 ^^
일레븐으로 올라가는..
계단모퉁이가..
예쁘게..
인테리어되어져 있습니다...^^
이제 집으로 향하는 길..
참으로 오랫만에..
전철을 타봅니다..
그런데
종로3가에는..
평 에스컬레이트도 있네요...^^
신기해~
공항에만 있는줄알았는데..
그래서 다시 한컷~
찰칵~
고요한..
터널같은...
지하철 철로...
나 스스로가 어디로 빨려들어가듯..
그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
그리고 아침 출근길...
응암성당 담벼락을 넘어..
개나리가 삐죽...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상을 휘감듯..
개나리가 너무도 이뻐서..
출근길에 찰칵~ ^^*
이제 꽃이 만개하고있습니다..
바로..
봄인가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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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혼
[인연26] 인사동 이탈리안레스토랑...안다미르 ^^*..그리고 종로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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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ㅇ ㅏ~ 야경 사진이 넘 멋져요.. ^^* 근데 피천득님의 글 은근히 중독인데요..매번 보면서 다음엔 절대 클릭 안해야지 해놓고선..또 클릭하게 된다는...^^;; 볼때마다 배고픔을 느끼게 하시기에 클릭안할려고 했더니만.. ㅋㅋ 개나리 사진 ...봄이닷~!!!!!!!!!!!!!!
하하하..중독씩이나..^^* 배고픔은 느끼지말구요~...지나다 시간나면...ㅎㅎㅎ 한번씩 들러보면 좋을거에요~
늦었다.. 일띵못했어영~ 러브영님은 역시 빨라여~ ㅎㅎ 오늘도 역시 두눈에 풍성한 멋을 담고 가네요~ 님사진과 글을 보고나면 참 하루가 포근해 지는거 같거든요~ ㅋㅋ 그리고 너무너무 가보고 싶어 안달이 난다는..;; ㅋ 파스타.. 땡기는 군요~ 맛나게따~~ 크림소스..해물.. 완전 좋아여~ ㅎㅎ 오늘도 행복한 미소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o^
아.. 그리고 볼수록 그 렌즈 너무 사~고 싶군여.. ㅋㅋ (개미퍼먹어 스탈로 읽어 주세용~ ㅋㅋ 사~고~ 를 소프라노로~ ㅋㅋ)
인사동 안다미르같은곳은 상당히 어두운실내에요 ^^ 50.8 단렌즈가 아니라면~ 절대~ 사진을 찍을수없는환경이에요 ^^ 무지좋아요~
앗! 제가 자주갔던 곳이예요*^^* 가구싶당...
분위기는 정말 굳~이더군요....^^*
eos300d 색감이 괜찬네요 잘보고 갑니다.~
네...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00D 좋아요~ ㅎㅎㅎ
날마다 피천득의 인연님 글과 사진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음....피님과 사귀면 지금것 그 많은 멋진 곳들의 맛난 음식들을 다 먹을 수 있는거죠? 음...근데...이렇게 주말마다 아니...거의 매일(?) 좋은데를 다니시면 여친은 언제 만드시나....걱정도 되는군욤. 혼자서도 잘 사시니....^^; 피님께 호감가는 여성분들이 게셔도 혹시 '이 사람은 여자 없어도 되겠는걸? '할 수도 있음. ㅎ
ㅡ.ㅡ.....그런건가요....휴...ㅜ.ㅜ...그럼 이제부터 집에만..방구석에만 있어야겠네요 ㅜ.ㅜ 휴........슬프당..ㅠ.ㅠ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