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방법이든 민원을 제기해 달라
철산4동 시민과의 대화 (1일, 동부새마을금고)
2012-02-01 오후 5:37:51 김지철 기자 jichulkim@nate.com
@ 철산4동 시민과의 대화 (1일, 동부새마을금고)
철산4동(동장 홍종돈)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양기대 광명시장은 “철산4동은 주거환경 개선 문제가 시급한 지역현안이지만 과거 일괄적인 뉴타운에서 벗어나 사업성 향상과 주민부담을 낮추는 방안 마련과 최대한 현실을 반영하기 위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일, 협소하고 열악한 철산4동 주민 센터를 벗어나 동부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주민 150여명과 선거철을 맞아 광명(갑)지역 예비후보(차동춘, 백재현, 김진홍, 이재구, 양순필)들이 대거 모습을 보인 가운데 지역구 시도의원(김경표, 정대운 도의원, 문현수, 서정식, 고순희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 양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소하동에 집중된 경향이 있다”며, “구도심권의 교육 투자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무상급식과 관련 “올 2학기 중학교 3학년부터 시작하고 내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반침하와 건물 외벽 균열 및 누수로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된 철산4동 고지대에 위치한 서울연립(철산4동 467-67,68)은 동장이 매주 안전진단 보고를 하도록 했다.
재정비촉진지구 11-2구역에 속해 있는
서울연립 토지주는 1987년 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 이른바 ‘용팔이사건’ 배후로 지목된 이택돈 氏(구.신민당 원내총무, 현 법무법인 대표)가 80%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타운 추진위의 불법적 행위에 대한 행정조치를 묻는 질문에,
“검찰에 송치된 위법행위에 대한 사법조치 결과가 나오면 시가 할 수 있는 가장 엄격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추가 답변에 나선 박춘균 도시개발과장은,
“추진위 임원의 경우 임원지휘를 박탈과 사법적 고발을 할 수 있으며, 협력업체는 업무정지를 의뢰 할 수 있다”며 시에 가능한 행정조치에 대해 답변했다.
철산4동 구도로 버스정류장 환경개선과 21번 버스배차시간(30분) 개선에 대한 주민 질문에 양 시장은 “시골버스와 같이 무작정 기다려하는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화영운수)21번 버스 증차요구를 했다”고 답변했다. 또한 2월 중 광덕초교 후문에 정류장 설치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한파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철산4동 구도로는 곳곳이 살얼음판이다. 부딪히고 미끄러진 교통사고와 넘어져 다치는 낙상사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이에 개선 대책을 요구한 주민 질문에 양 시장은 우선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양 시장은
“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와 SNS활용, 열린시장실 등 어떠한 방법이든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을 제기해 달라”며,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11~12구역들이 이럼으로 지지부진되는 이유가 다 있는거지라....옆동네 왈왈들 뭘알고나 짖어대는지....
오늘일정은....특히 11구역내....동방문일이지라....뭔 쉰소리가 나올려나....
2012.2.2(목) 10:00~11:30 광명4동 동 주민센터 회의실(2층),..14:30~16:00 광명7동 광명웨딩컨벤션(3층)
다시한번 더 물어보라....어느늠~들이 관련되었고 또 덩치,간,입이 큰 놈~들인지를...용팔이 같은넘~들 동원될라....
진짜 칼바람이 불곳은 11 ~ 12 구역 . 불어라 봄바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