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3장 14절-19절(강퍅한 마음에 은혜(사랑)의 단비를 주라)
(서론). 도전 사라진 한국청년 “창업이 두렵다.” 경제 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5일 발표한 ‘사라진 기업가 2017’보고서에 따르면 “창업을 하기에 충분한 인적 역량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느냐”는 설문에 긍정적으로 답한 한국 청년(18-30세)은 20%를 가까스로 넘겼습니다. 설문조사 대상 38개국 중 36위였답니다.
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지난 18일 사망한 그룹 샤이니의 종현(김종현) 싱어송라이터 유언 장 내용
그는 "지금껏 버티고 있었던게 용하지. 무슨 말을 더해. 그냥 수고했다고 해줘. 이만하면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해줘. 웃지는 못하더라도 탓하며 보내진 말아줘. 수고했어. 정말 고생했어."라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나라 높은 자살률은? 모두 개인의 심리적 문제나 우울증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크게는 자본주의 사회의 한계, 작게는 한국사회의 성공지상주의와 아무 대안 없는 학벌 경쟁, 최소한의 생활보장도 되지 않는 사회복지제도 등 사회경제적인 원인도 많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모두 다 사회와 국가 탓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두 다 개인 책임은 아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현실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한국사회는 역동적인 발전의 시기를 지나, 큰 변화 없이 발전이 정체되는 시기로 진행되어가고 있습니다.
예) 연구논문 동물이나 사람은 어떤 노력과 희생의 값을 치르면 성취가 일어나기 직전에 뇌에서 보상 호르몬 등의 분비가 커져 그 순간에 중독된답니다. 예) 도박이나 쇼핑(특히 택배 오기 전)
현재의 한국 상황에 이 뇌과학적 의견을 적용하자면? 지금까지는 고성장시대에 계속된 발전과 성취로 힘을 낼 수 있었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저성장시대 더는 무언가를 기대하기 힘든 상태가 되었고, 현 수준이라도 유지하려는 노력은 성취도 쾌감도 없어 허무하고 고통스러운 감정을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을 모르면? 하나님 나라 가치를 모르면? 현실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면? 자존심이 강하고 교만할수록... 정신 역동적으로 자책감과 자기 비난을 내포하고 있는데... 이때 자신의 무가치함에 대한 분노와 죄책감으로 인해 비난의 화살을 자신에게 돌리고 공격하며...
또는 반대로 다른 사람이 원망스러운 경우, 그 사람을 괴롭힐 수 있는 가장 최악의 방법으로 자신이 그 현실을 도망가는 것으로 현 세상의 고통에서 벗어나리라는 기대, 새로운 삶을 위한 기대와 절망들이...
결국 우울증의 원인과 극단적 형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멈추고 쉬며... 이웃과 대화를 하며 “내 삶의 가치 기준을 찾는 것입니다.”
출애굽과 더불어 율법을 주시고 성막을 짓도록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과 함께 거하실 처소(장막)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고, 우리는 그 하나님의 집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이르신 음성을 듣거든 8절, “...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13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15절, “...너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믿고 신뢰하는 자로 감사와 순종의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가 자녀를 키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❶사랑 ❷징계이다. 그 목적은 영광과 찬송입니다.
[1]. 15절, 7-8절,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시95:7-8)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이르시기를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말지어다.” 인용으로 (출17:1-7)(민20:1-7) 물이 없어 불평이다.
인간이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므로 어떤 도를 득도하는 끝이 아니며, 또한 어떤 형태와 명분만 기계적으로 채워지고 만들어지면 신의 경지에 이르는 범신론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 광야 40년 교훈 (신8: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❶사람이 떡으로 사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은? 인간은 이 땅에 필요한 떡만 채워주면 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❷사람이 말씀으로 사는 존재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목표를 세워주시고, 내용이 되어 주시고, 그것을 얻을 수 있도록 지켜주시지 않으면 인간은? 모든 문제에서 무지하며 무능하며 그 어떤 목표를 세울 수도 없고 채울 수도 없고 그것을 이룰 수도 없다는 것이 광야 40년 동안 확인한 것입니다.
16절,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탑, 금송아지를 통하여... 인격적으로 거룩함과 진리와 생명과 영광이라는 차원에서 하나님을 찾지 않고, 내가 목표와 소원과 내용을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찾아가는 불순종을 범한 것입니다.
예) 우상숭배란? 내가 나의 소원과 목표를 정해 놓고 그 소원을 이루는 방법으로 힘(능력)을 빌리기 위하여 신에게 정성과 헌신을 바치는 것을 떡으로 사는 삶, 우상 숭배적 삶이라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찾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헛된 수고와 절망뿐입니다.
예) (전1: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인간들이 왜? 절망하고 낙심하며 마음이 강퍅해지는가? 자신에 대한 기대감에 대한 상실감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욕심과 자존심을 채워주는 기계가 아니라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록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시며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요구하시고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여기에 순종하는 삶은 매일 기적과 감사의 삶을 살지만, 불순종은 고통과 원망과 불평뿐입니다.
인간이 가능과 가치를 인정하며,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15절,“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16절,“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17절,“누구에게 노하셨느냐?
18절,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 아니냐?”입니다. 예) 하나님을 수단과 방법으로만 이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2]. 17-19절, 하나님을 믿음으로 복된 길로 인도하시는 변함없는 사랑과 은혜의 손길로 징계를 내리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의 수신자들은? 신앙현실의 참담함과 고통과 어려움 속에 처한 성도들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삶의 정황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부족함도 능력의 부족함도 우리의 처지를 몰라서도 아니라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우리 안에 채우시는 보호와 인도하심의 손길이라는 것입니다.
예) 남자 군대, 학창시절 숙제 (히12:5-6)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예) 부모와 자식이란? 부모는? 자식이 지금 알지 못하는 훌륭한 미래를 준비하도록 권면하고 교훈하고 채찍질하고 꾸짖고 보호할 책임이 있는 자가 부모입니다.
또한 자식은? 그런 의미에서 부모 앞엔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식이 부모에게 돈을 받아가려고 할 때는 부모는 견노하며 성실함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들 안에 탐욕, 불평, 음행, 우상숭배를 씻어내는 수단과 방법으로 고통과 아픔으로 섭리해 가십니다. 그때 원망 불평하지 말고 정직하게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예) 고난의 신비
우리는 인생의 목표와 채워하고 추구할 때... 그 모든 내용을 내 욕심과 자존심을 채우는 방법아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교훈하심을 따라 나를 만들어 가고자 할 때 하나님의 기적을 목도하는 것입니다.
예) (삼상4:1-) 블레셋과 전쟁으로 언약궤 빼앗겼을 때 사천 명 죽고, 언약궤 갖고 나가서 삼만 명 죽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는 빼앗기고 지켜 섰던 엘리 제사장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습니다.
하나님을 모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이 주인 되고 우리가 그 앞에 무릎 꿇는 것이지... 내 필요한 것에 부적과 주문으로 하나님을 끌어 들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렘7:1-12)
[결론]. 신앙생활이란? 온 천하 만물을 지으시고 의와 진리와 생명과 영광으로 인도하실 아버지를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자녀로서 지,정,의 인격적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할 것인가? 세계관 가치관의 반응입니다.
고난이 있을 때 그 삶의 정황 속에서 무엇을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징계하심과 권면하심을 지혜롭게 분별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생각하며 순종하시고, 감사하시고, 인내하셔서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인도와 복주심이 풍성하게 열매를 맺는 복되고 영광된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