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단풍나무

[쁘띠야(홍천)]

정원에서 봄은 꽃이 주인공이라면 가을은 단풍이 주인공이 되겠지요. 단풍나무를 유난히 아끼는 쁘띠야입니다.
애지중지하던 단풍나무를 몇그루 잃어버리고 이름도 가물거리지만 많이도 컸네요.
가을이면 빨갛게 물드는 단풍이야말로 최고지요.
일년내내 색이 변하지 않는 단풍나무도 있고
나뭇잎의 무늬가 꽃처럼 예쁜 단풍들도 있습니다
지나치면 놓치기 쉬운 단풍들의 매력입니다.

늘 시선을 받는 단풍나무들과 정원 가장자리에 심어져 있는 단풍들 까지 합치면 꽤 많은 단풍나무들과 살고 있습니다.

블러드굿 홍단풍 한그루쯤 심으시면 가을이 참 아름다울것이구먼요.

연환세열단풍. 잎모양이 가늘게 갈라져 있어 세열단풍이라고 합니다. 크게 나오는 잎들은 따주어야 합니다.

엘레강스

캐나다 고로쇠. 너무 커져서 전지를 강하게 했습니다

쉬라즈

그레이스

문라이즈

네군도 플라밍고

산호각. 빨간 다리가 예쁜.

수양 세열단풍

?

일본단풍

모란을 지키는 그늘막이 단풍

청단풍

홍단풍. 가을엔 좀 더 예쁘게 물드는.

[지 우(홍천사랑말)]

히야~~ 이쁘니들 다 집합이네요 단풍사랑 찐ㅎㅎ

[스텔라]

단풍에 푹 빠지겠어요

[희야(부천)]

보는눈에 영양 듬북이네요

[봄소녀(광주)]

단풍이 종류도 많군요
잘생긴 미소년들 같습니다

[Heidi(강진)]

저도 정체불명 키다리 하나 있어요.
겨울에 잘라 주는데 죽어라 크네요.

[풍경소리]

단풍종류가 그렇게 많은거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