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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 2차 스탯으로 살펴본 선수들의 효율성 분석
Chris Mullin 추천 2 조회 3,127 15.11.24 21:1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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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25 00:02

    첫댓글 하... 역시 멀린님은 최고 ㅋㅋ
    조금 길어서 다 읽진 못했지만 반만 읽어도 명품 인증 ㅋㅋ
    내일 하나하나 재밌게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5.11.25 14:10

    별 말씀을요 ^^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요.

  • 15.11.25 09:32

    논문보는 느낌이네요 ㅋㅋ

    아쉬운부분을 몇가지 말씀드리면... 실질적으로 팀성적을 좌지우지하는건 외국인선수인데 그 선수들을 이번 조사에서 아예 제외한 부분입니다. 외국인선수의 결과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첼시리 선수를 외국인선수로 분류하셨는데... 첼시리 선수는 이번조사에 포함시키는게 더 맞지 않나... 싶네요

    결과에서 흥미로운건 효율성 좋은 선수가 두명이나 있는데도 KB 순위가 현재 최하위란점... 이네요

  • 15.11.25 11:16

    아마도 KB는 용병 역할이 부족하단 의미 아닐까요??

  • 작성자 15.11.25 14:15

    1. 차후에 기회가 되면 외인선수들만 따로 뽑아서 해보려구요. 단, 그때도 첼시리는 외인선수의 범주에 넣을 생각입니다. 피지컬 자체가 동양인이 아니고, 농구를 배운 환경도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지라 국내선수들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는것 같아서요. ^^

    2. KB는 수비, 그리고 마무리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외인선수들의 공헌도도 다른 팀에 비해 높지 않고요.

  • 15.11.25 11:14

    아무리 봐도 멀린님 정체가... 거의 손대범 해설위원 수준 이상이신데...ㅎㅎ
    암튼 좋은 글 넘 잘 읽고 있습니다. 우뱅 팬인게 참 행복합니다.
    이 분석자료만 본다면 우뱅은 용병이 누가 오더라도 계속 강팀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나외환은 상대적으로 첼시와 모스비의 비중이 엄청 크단 의미네요.

  • 작성자 15.11.25 14:20

    우뱅의 가장 큰 장점이 국내스쿼드의 탄탄함이죠. 그래서 그걸 만들어낸 현 코칭스탭을 지지하는 것이고요. (백업마저 완벽하다면 더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까지는 힘들겠고... 그럼에도 백업멤버들도 그리 나쁜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KEB에서 첼시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마어마한게, 자신이 직접 해주는 것 뿐 아니라 그 반사효과를 모스비가 누리고 있다는 점이겠죠. 첼시리없이 모스비 혼자서 국내선수 4명과 함께 있다면 지금 같은 모스비의 스탯은 절대 안나올겁니다.

  • 15.11.25 15:14

    @Chris Mullin 첼시 리를 잘 막아냈지만 앞으로 큰 벽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내내 드네요. 첼시 리의 KEB, 토종라인업이 기대되는 삼성이 차차 새로운 적수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15.11.25 15:37

    @사쿠마쿠 네, 그렇죠. 저는 그래서 첼시리의 신분(?)에는 좀 회의적이지만, 이번에 리그에서 뛰게된 것 자체는 대찬성입니다.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리그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된달까.... 첼시리를 상대하며 압도적 피지컬의 빅맨을 상대하는 방법을 국내지도자들이 연구하고, 또 선수들이 그것을 실현하는 가운데 리그의 수준도 자연스레 나아질 것일테니까요.

    그런데... 위와 같은 선순환이 나오지 않고, 다들 1/4 혼혈찾는데만 몰두하는 악순환이 나오지는 말아야할텐데 말이죠. ^^

  • 15.11.25 17:22

    @Chris Mullin 그러게요... 어쨌든 첼시의 파급력이 크긴 크네요. 멀린님 말씀대로 좋은 방향으로 효과가 이어졌으면 합니다. 우뱅은 계속 힘든 경기 해야 하겠지만...

  • 15.11.25 12:53

    감탄 스럽습니다.농구에 문외한인 저도 잘 이해가 됩니다.

  • 작성자 15.11.25 14:21

    글 올리면서도 지나치게 현학적이 될까봐 걱정스러웠는데, 편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5.11.25 15:1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향후 박지수의 향배가 중요하겠지만 만일 삼성이 박지수까지 픽하게 된다면 윤예빈 - 박하나 - 고아라 - 배혜윤 - 박지수로 상당히 매력적이고 강한 팀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ㅎㅎ

  • 작성자 15.11.25 15:40

    사실 박지수가 우뱅에 오면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삼성에 가는게 한국여농을 위해 최선이라 봅니다. 타팀으로 갈 경우, 그 팀들 코칭스탭을 생각해 보면... 그 결과는 생각만해도 끔찍하거든요.

  • 15.11.25 17:31

    @Chris Mullin 삼성외 타팀 코칭스탭들 멀린님 이 댓글 보면 화 많이 낼 것 같은데요...^^

  • 작성자 15.11.25 18:18

    @동그랑땡 ㅎㅎㅎ 근데 제가 인지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좋은 선수자원의 부재' 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좋은 지도자의 부재'라고 보거든요. 한참 농구보던 시절의 조승연, 임영보, 김태환, 유수종.... 비록 선수들을 다루던 행태는 구시대적 마인드였지만, 선수들의 체력/기술조련이나 전술개발 등에 있어서는 요즘 감독들과 차원이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 15.11.25 16:17

    멀린 님이 보시기에, 첼시 리를 귀화시킨다고 봤을때. 국대 앞선에서 포인트가드는 누가 보는게 가장 좋을까요? 이승아가 제일 적합할 것 같은데, 벌써부터 부상이 잦아서....... 차라리 박혜진이나 김단비가 포인트가드를 보면 괜찮을까요?

  • 작성자 15.11.25 18:24

    또치나 단비가 1번을 봐서는 절대 안된다는 의견이고요 ^^;;;; (본인도 죽고 팀도 죽는 ㅎㅎ)

    건강한 상태의 이승아 + 거기에 노련미를 보탤 수 있는 (회복된 몸상태의)최윤아 : 이렇게 메인이로 가야겠죠. 문제는 제 3의 자원인데.... 지금 보여주는 모습으로는 그나마 김규희 아닐까요? 김이슬은 신인시절부터 갖고 있던 치명적인 약점이 전혀 개선이 안된 상태에다가 경험도 적고, 이은혜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보고요.

  • 15.11.25 17:03

    진짜 멋지시네요...부러워요~

  • 작성자 15.11.25 18:25

    요즘 가장 기분 좋은신건 정대박님 아닙니까? ^^ KEB의 간만의 호성적이 계속 되고 있으니까요 ㅎㅎ

  • 15.11.25 20:11

    @Chris Mullin 요즈음 여자농구 모든팀에 대한 애정이 생겼어요..그래서 다좋아요..나이가 자꾸자꾸 먹어가다보니 단점보다는 장점들이 더많이 보여 다 좋은 의미로 다가와요~여자농구 팬분들중에 해박한 분들이 너무 많아요..용용농구님도 그중 한분인데 멀린 님도 똑같은 분이네요~

  • 15.11.25 20:26

    경기가 잘 안 풀려서 카페 왔다가 좋은 글 읽고 가요ㅋㅋ 저런 수치가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고 결과도 흥미롭네요
    박혜진선수 슛률이 빨리 살아나길 기원합니다ㅠ

  • 작성자 15.11.27 02:53

    슛감이야 뭐... 결국 언젠가는 돌아오리라 생각합니다. ^^

  • 15.11.27 00:52

    우리은행을 제외하면 확실한 주전이 자릴 잡지 못했다는 반증이 될수도 있겠네요.

  • 작성자 15.11.27 02:55

    그렇게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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