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있는 집에 지금 이렇게 만발해 있는 노란 국화꽃.
들녘에도 들국화는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늦게까지 피는 게 이 노란 국화, 삼국이라고도 불리지요.
노란 국화의 꽃말은 "짝사랑" 조금은 슬픈 꽃말입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국화향기가 장난 아닙니다!
좀 따다 말려서 차로 마실까 하다가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눈보라 속에
사라질 걸 생각하니 안쓰러워서 차마 손댈 수가 없었습니다.
싸늘한 바람에 꽃가지들이 흔들리면서 이렇게 속삭입니다
"괜찮아요! 내년 가을이면 또 필수 있는데요 뭐.."
첫댓글 국화는 겨울에도 살아있나요?
눈 맞으면 죽게 돼 있어..아니 죽는건 아니고 다음해엔 더 많은 줄기가 생겨서 더 탐스럽게 피는 꽃이지..
단년목인줄 ᆢㅎ
첫댓글 국화는 겨울에도 살아있나요?
눈 맞으면 죽게 돼 있어..아니 죽는건 아니고 다음해엔 더 많은 줄기가 생겨서 더 탐스럽게 피는 꽃이지..
단년목인줄 ᆢ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