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하나로 300억 사나이 되다
1. ‘친절’ 하나로 300억 사나이가 된 한원태의 최종 학
력은 중졸이다.
2. S은행 석수 지점 용역직 파견 청원경찰로 근무할 때
매일매일 진풍경이 벌어졌다. 고객들이 창구에 줄을 서
지 않고 청원경찰 앞에 줄을 선 것이다.
3. 용역직인 그를 정식직원으로 만들기 위해 300여 고객
들이 탄원서를 썼다. L지점장도 그를 정식 직원으로 만
들기 위해, 새벽 4시부터 S은행장 집 앞에서 무릎을 꿇
고 청원했다.
4. 고객들은 청원경찰인 그를 농담 반, 진담 반 ‘한 지점
장’이라고 불렀다.
5. 용역직 파견경찰이었던 시절 한원태는 S은행과 단 한
건도 거래하지 않은 안양유원지 상인 150여 명 모두를
개척하여 56억원을 유치했다.
6. IMF 때 은행이 망한다는 뉴스에도 고객들은 그를 믿
고 돈을 인출하지 않았다.
7. 그는 다른 모든 은행들의 거액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
했다.
8. 심지어 많은 고객들이 그에게 유산과 유언을 남겼다.
9. 그의 낡은 대학노트에는 1300명의 고객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
10. 그의 꿈은 그 자신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그러나 고
객의 꿈을 위해서는 기꺼이 자신의 꿈도 포기해 버린다.
11. 그는 고객을 위해서는 은행 안과 밖을 나누지 않으
며, 매일 밤과 낮을 나누지 않으며, 가난한 사람과 부자
를 나누지 않는다.
12. 현재 그는 석수동 새마을 금고에서 고객들의 소박한
꿈을 관리하고 있다.
- 다산북스 중에서-
첫댓글 좋은 이야기 자료주신 ( BJ ) 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방문과 자료 주심으로 카페에 불밝혀 주신님에게 감사드리며 ~
우리님들은 답레의 한마디 인사로 정겨운 카페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요?
좋은시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슴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