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현장을 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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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혁신도시 건설의 원년을 맞아 실시되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며 혁신도시 건설과정에서 많은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을 위해서 자치단체의 예산을 감시하고 집행하면서 주민의 의사를 정책으로 반영시켜 주민의 민원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처리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우리 나주시는 날로 발전해가는 것이 아니라 자꾸만 퇴보되어 가고 있다”면서 “집안이 잘 되려면 사람이 잘 들어와야 한다는 옛말처럼 나주가 발전하려면 일할 수 있는 사람, 능력 있는 일꾼을 시의회에 들여보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그는 “지방자치제도는 바로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요 주민의 생활을 위한 생활자치”라면서 “지방의원의 역할은 바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나주에서 태어나 농업을 천직으로 열심히 살아왔다”면서 “누구보다 농민의 심정과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으며 지역민의 마음을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정당의 후보들이 공천을 받으면 당선이라는 생각으로 무조건 복종식 공천권을 가지려는 간판정치를 심판해야 한다”며 무소속 출마배경을 밝혔다. 이어 “민생을 외면하고 고소고발을 자행했던 구태정치를 이제는 청산하고 화합과 단결로 나주시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면서 “생활정치와 민생정치를 말로만 외치면서 노인들을 위한 복지예산을 선거운동 운운하면서 삭감시킨 장본인들이 정당의 후보들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나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혁과 변화를 통한 능력 있고 참신한 일꾼에게 살림을 맡기고 머슴으로 부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시의원은 행정을 알아야하며 이권에 개입하기 않고 오직 민원?숙원사업을 시행정에 반영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제는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인물들이 소신과 철학을 갖고 일하고 공부하는 발전의 전당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생활정치를 근간으로 민생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면서 “마을택시사업 추진, 농촌종합개발사업 추진, 농촌마을 상수도 확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축산농가를 위한 총체보리 등 보조금 확대, 상습침수지역 펌프장 설치, 친환경 작물재배로 소득증대에 앞장 서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박 후보는 “저 박영자는 전 나주시의회의장을 지낸 남편의 경륜과 저의 사회복지 전문성을 합친 두 배의 능력으로 나주발전과 시민복지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고대문화역사 자원을 발굴해 나주역사 문화체험단지를 조성하고 4대문 복원과 읍성내 한옥촌 건설, 전총음식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문화관광분야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중부노인복지회관 건설, 각 마을 노인정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하고 노인복지를 위한 방문의료 서비스 확대와 장애인 복지시설 확보로 편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나주시 관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나주사랑상품권 1% 사주기 추진과 기업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일자리 마련, 구도심 활성화 대책수립으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무료급식과 저소득청소년 보호, 사립학교 경쟁을 통한 명문고 만들기, 영어마을 조성을 통한 교육도시 추진, 명문학교 만들기 전담반 신설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나주시민의 성원으로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지난 4년 간 나주발전과 시민복지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강조하면서 “이제 우리 나주는 깨끗하고 화합된 복지나주로 변화되어야 하며 남편과 함께 두 배의 지혜를 모아 시민화합과 복지나주로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시민을 섬기면서 시민과 함께 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면서 “간담회,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에 반영하며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인으로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힘들어져가는 중심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창업과 업종전환 및 경영개선을 전문컨설턴트의 자문과 지원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외됨 없이 시민의 행복추구권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도록 꼭 필요한곳에 예산이 지원되어 사업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임대아파트 입주민들께도 당당한 시민으로 권익과 편익을 누리도록 공동주택 지원조례를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노인들의 쾌적한 생활을 보장하고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중부권 노인복지센터 건립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꼭 필요한 신규사업과 더불어 기존의 공공시설 실태파악과 대책마련으로 예산낭비를 줄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기하며 혈세낭비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치인은 소신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가지고 약속을 중요시하며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면서 “4년 전 낙선 후에도 정직하고 성실히 생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여기며 시민의 편에 서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확성기를 사용한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피켓을 활용한 지지호소와 자전거투어 등으로 유권자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안 후보는 “나주를 바꾸고 나주를 발전시키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정치인들이 오히려 나주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아직도 시민들은 선거 때만 주인일 뿐 선거가 끝나면 공천자와 당선자들만이 주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시의회를 바꿔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참여기본조례를 제정해 시민과 함께 하는 시의회를 구현하고 표결실명제를 도입, 책임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나주읍성과 관아터 복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나주천을 생태하천으로 개발하겠으며 주차공간 확대와 시내권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약했다. 또 안 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겠으며 학교급식을 전명 무상으로 시행하고 학교운영비를 폐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지방자치시대에 고향에 돌아와 지역발전과 사회개혁을 위한 시민운동을 주도해왔다”면서 “정치를 바꾸려면 사람을 바꿔야 하며 시민여러분께 희망을 드리고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정치를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읍성권 내의 역사문화유산과 다시권 및 문평권의 연계로 체류형 역사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역사문화도시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을 현대화하며 요양보호사제도를 활용한 순회방문과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인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상가 및 시장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집중연구하고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전담기구를 설치해 경영현대화 등에 지원을 확대하며 마케팅 전략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아이돌보미 사업을 적극 시행해 아동의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담보육사를 지원,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양육부담을 경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도우미를 파견해 맞춤형 방문서비스와 한국어교육은 물론 아동 양육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적극 활용으로 주민과 협의를 통해 예산안을 편성하고 예산안을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앞장서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표명했다. 김 후보는 “30년 전 오직 내 부모와 형제, 그리고 이웃을 위해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목숨 걸고 군부세력에 맞서 싸웠던 정신으로 나주의 정신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원이 있는 현장은 어디든지 구애받지 않고 열심히 뛰며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연구와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여러분께 약속드린 것이 하나하나 그 결실을 맺고 있으며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민생정치에 앞장서는 시의원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앞으로도 어떠한 어려움과 고난에도 변함없이 바른 길을 걷는 정치,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민생정치로 미래백년 나주의 희망을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어르신, 장애우, 서민들의 발이 될 전국 최초의 마을택시조례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반드시 정상화시켜 나가겠다”면서 “영산포구 재개발과 뱃길 복원, 홍어의 거리 조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회복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농번기 일손을 돕고 마을주민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마을공동급식을 위한 조례제정과 예산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제정,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며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 후보는 “나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주민들과 약속한 나주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김양길은 오직 나주만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하지만 지금은 우리 시민들이 십년 넘게 가꾸어왔던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참다운 지방자치가 그 누군가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그들은 시민들의 선택보다 공천장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면서 “시민들의 의사보다 당공천을 우선시하며 민생보다는 정치공세를 화합보다는 발목잡기에 급급하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이제 우리 시민들이 저들의 독선에 경종을 울려줘야 한다”면서 “오직 공천장만 바라보는 이들에게 뼈저린 후회를 느끼도록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민주당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바로 정당비례투표”라면서 “정당투표를 통해 민주당 간판이면 무조건 된다는 오만을 일깨워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한말 의병운동에서부터 일제강점기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시발점이었던 의기의 고장 나주의 정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민주노동당이 나주에서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농민과 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어떤 것인지 보여줄 수 있도록 꼭 민주노동당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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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훤한 ~~~~ 인상 너무너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