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가평여행에 이어 엄니 다니실수 있을때 한번이라도 더 여행 모시고 가려고 바다여행을 떠났어요
하필 30도가 웃도는 땡볕에 피서아닌 피서를 가게됐네요
몇십년만에 바다구경은 가슴이 탁 트이게 좋더군요
파도님 바다사진 볼때마다 바다가 몹시 보고팠는데 3일동안 실컷 보고 왔어요
허브 농원도 있어 꽃쟁이가 안갈수 없지요
군락으로 심겨진 곳곳 허브 풍경이 멋지더군요
미시령 고개에서 본 설악 병풍바위ᆢ
십년만 젊었어도 올라가볼텐데ᆢ
아쉬움을 남기고 왔어요ㅎ
귀가길에 오대산 월정사를 들렀어요
황토 둘레길이 편안하고 인상적이었어요
다음 여행은 가을 단풍여행을 모시고 갈까해요
엄니 무탈히 여름 잘나시길 응원해주세요
첫댓글 동해 쪽으로 가셨군요. 다니실수 있을때 부지런히 구경하셔요. 다리아파 오래 못걸으니 먼곳을 못가 넘 서러워요.
저희 엄니도 다리아파 휠체어 타고 다니셨어요
그케라도 온정신으로 다니시니 다행이라 여기고 열심 모시고 다녀요
잘 하셨어요
이제 비행기 탈일만
남았네요
즐거운 추억 많이 남기세요
안그래도 애들이 제주나 외국 가자는데 뱅기는 아직 자신없어서 못가요ㅎ
속속들이 잘 다녀오셨군요
허브농원까지.
고생하셨어요 ^^
다녀오고나니 그 땡볕에 어찌다녔나 싶어요
그래도 바다 실컷보고 좋았어요
좋은곳에 가셨군요.
엄마와함께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압지께서 갑작 떠나셔서 너무 아쉬워 엄니는 열심 모시고 다니네요
어머니 모시고~
여행 잘 하셨네요. 다닐 수 있을 때 미루지 말고 가세요. 넘 좋아보여요.^.^
다른일이면 이 땡볕에 안갔을텐데 제가 많이 용됐어요
엄니 핑계로 잘 다니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
늘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네네ᆢ감사합니다
요즘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잘 다니고 있어요
@초아(서울) 고빠 풀린 망아지 화이팅!
전 꽉 붙잡혀 있어요.
저도 ㅎ 응원합니다.^.^
잘 하셨습니다.
최고의 효녀 십니다.
우리 어머니는 차멀리를 심하게 하시여 여행도 못하시고 하늘나라 여행 떠나셔서 아쉬움이 있어요.
저희도 압지께서 여행도 못가보시고 갑작 떠나셔서 늘 아쉬어 엄니라도 열심 모시고 다니는거네요
돌아가신뒤에는 다 못한것만 생각나고 걸리는것 같아요
어머님 모시고 여행 잘 하셨어요
어머니께서 여행하실수 있다는게 큰 행복입니다
지금도 휠체어로 다니셔서 언제 못가실지 몰라 열심히 모시고 다녀야해요